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한인회장배 골프대회 궂은 날씨에도 '고'

지역뉴스 | 사회 | 2023-03-13 10:16:30

애틀랜타 한인회장배 골프대회, 주중광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챔피언 남 남궁준영, 여 유난영 

 

애틀랜타 한인회장배 친선 골프대회가 12일 오후 브래즐턴 샤또 엘란 골프장에서 개최돼 그로스 챔피언에 남궁준영 씨가 올랐다.

이날 오전까지 비가 내려 대회 진행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다행히 오후 들어 비가 그치면서 예정대로 행사가 진행됐다. 그러나 사전 등록자 126명 중 71명 만이 참가했다.

대회장을 맡은 주중광 박사는 “최근 조지아에서 한인 위상이 많이 높아지고 한인이 계속 유입되고 있다”며 “한인회도 이홍기 회장 중심으로 정상화되고 활성화 됐고,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한 이번 골프대회에서 많은 교제가 있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인 프랜차이즈 기업 WNB 팩토리가 참가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대회 경기 결과 남자부 챔피언에는 72타를 친 남궁준영, 여자부 챔피언에는 85타를 친 유난영 씨가 올랐다. 남자 A조 1위는 피터 리, 남자 B조 1위는 정병홍, 여자부 1위는 모니카 백씨각 각각 차지했다. 남자 A조 2위는 이강하, 남자 B조 2위는 한만재, 여자부 2위는 이미애 싸가 각각 올랐다. 3위에는 남자 A조 박기환, 남자 B조 송승철, 여자부 유국희 씨가 차지했다. 박요셉 기자

12일 궂은 날씨에도 브래즐턴 샤또 엘란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인회장배 골프대회 입상자들이 시상식 후 한자리에 모였다.
12일 궂은 날씨에도 브래즐턴 샤또 엘란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인회장배 골프대회 입상자들이 시상식 후 한자리에 모였다.

한인회장배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대회 시작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인회장배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대회 시작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나혼자 산다’주택 구입자 갈수록 증가세
‘나혼자 산다’주택 구입자 갈수록 증가세

주택 구입은 인생 최대 규모의 구입이다. 수십만 달러 또는 백만 달러가 훌쩍 넘는 큰 규모의 지출이 필요한 것이 바로 주택 구입이다. 대부분 모기지 대출을 통해 주택을 구입하지만

이자율 하락 전망…“2년 내 기대만큼 안 떨어질 것”
이자율 하락 전망…“2년 내 기대만큼 안 떨어질 것”

2025년 을사년의 새해가 활짝 밝았다. 모기지 이자율은 시장의 기대와 달리 오름세로 새해를 시작했다. 이자율이 떨어지기만 기다렸던 바이어들은 조급한 마음으로 연초를 시작하고 있다

LA 산불 닷새째 불길 시내쪽으로 확산…돌풍 강해져 긴장 고조
LA 산불 닷새째 불길 시내쪽으로 확산…돌풍 강해져 긴장 고조

사망자 최소 11명, 건물 1만2천여채 소실…명소 게티미술관 등 위협대형 화재 2건 진압률 10%대…소화전 고갈 등에 비판론 커져  10일 화염이 번지고 있는 LA 맨더빌캐니언 지

“사기 방지 요령 숙지”… 그래도 걸려드는 사기 피해
“사기 방지 요령 숙지”… 그래도 걸려드는 사기 피해

작동 않는 구식 요령 과감히 버려야피해자 신뢰 얻는 방식 파악 대처구체적 행동 요령 더 효과적 지적전화로 개인정보 공개 하면 안 돼  각종 사기 범죄 기술이 고도화하면서 예전 범죄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물가…주범은 자동차 보험료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물가…주범은 자동차 보험료

신차 가격 인상에 보험료↑팬데믹 이후 보험료 51% 올라잦은 사고와 수리비 급등가입자 줄면 더 오를 수도  인플레이션이 속 시원히 해소되지 않는 이유가 자동차 보험료 급등 때문이라

트럼프 ‘불체자 최대규모 추방’ 맞서 바이든, 100만명 추방 면제 결정
트럼프 ‘불체자 최대규모 추방’ 맞서 바이든, 100만명 추방 면제 결정

트럼프 취임 10일 앞두고 베네수·우크라 등 출신 18개월간 임시보호지위 연장 조 바이든 행정부가 10일 베네수엘라와 엘살바도르, 우크라이나, 수단 등에서 온 미국내 불법체류자들의

근육량 못지않게‘근육의 질’중요… 암 치료 효과도 높인다

근육에 지방 쌓인 근지방증유방암 치료 효과 낮춰심근경색·빠른 간섬유화도 근육 속 지방 축적 정도가 높을수록 유방암 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육의 질’을 바꾸면 암

‘소아우울증’과잉행동·잦은 두통도 경고 증상
‘소아우울증’과잉행동·잦은 두통도 경고 증상

“언제부터 눈물이 많아져서 주의 깊게 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소원이 일찍 세상을 떠나는 것이라고 말하더라고요. 너무 놀라서 부랴부랴 심리 상담부터 받기 시작했어요.”초교 5학년 아

C형 간염, 98% 완치 가능하지만 대부분 몰라서 방치
C형 간염, 98% 완치 가능하지만 대부분 몰라서 방치

간은 심각한 손상이 된 뒤에도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다. 간을 ‘침묵의 장기’로 부르는 이유다. 간의 침묵으로 인해 간암은 국내 암 사망률 2위나 된다.간암 발병 경로를 거꾸

‘근막동통증후군’… 어깨 스트레칭이 효과적
‘근막동통증후군’… 어깨 스트레칭이 효과적

직장에서 한 자세로 오랫동안 집중하거나 앉아 있으면 근육이 뭉치고 관절이 약해지기 쉽다. 거기다 심각한 과로와 만성피로까지 겹치면 상태는 더욱 악화된다. 업무 중 틈틈이 어깨 관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