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대한항공, 현금+마일리지 혼합결제 확대

미국뉴스 | 경제 | 2023-03-08 08:56:20

대한항공, 현금+마일리지 혼합결제 확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캐시 앤 마일즈’ 서비스 달러화로도 결제 가능

 

 [대한한공 제공]
 [대한한공 제공]

지난달 마일리지 공제 기준 개편안을 발표했다가 여론에 밀려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 대한항공이 자사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권 구매 시 현금과 마일리지를 병행해 결제할 수 있는 ‘캐시 앤 마일즈’ 복합 결제 시스템에 달러화 결제 서비스를 추가해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그동안 달러화 결제가 도입되지 않아 불편에 따른 한인들의 불만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7일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복합 결제 시스템인 캐시 앤 마일즈에 결제 통화에 미국 달러화가 추가되어 오늘(8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기존에는 원화 결제만 가능했지만 오늘부터 달러로도 결제가 가능해진다.

 

캐시 앤 마일즈에 결제 수단으로 미국 달러화가 추가됨으로써 LA를 비롯해 미주 지역에서 한국행 항공권을 캐시 앤 마일즈로 구입할 때 미국에서 발행된 신용카드로 결제도 할 수 있게 돼 대한항공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으로 항공권 구입이 한결 수월해진다. 원화 결제만 가능했을 때 한국행 항공권을 미주 지역에서 미국 발행 신용카드로 캐시 앤 마일즈로 구입하는 게 사실상 봉쇄되었지만 이번 조치로 이런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캐시 앤 마일즈는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권 구매 시 항공 운임을 현금과 마일리지를 섞어 결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마일리지 사용은 최소 500마일부터 항공 운임의 20%까지만 가능하다.

 

이 같은 조치가 내려진 배경에는 지난달 마일리지 공재 개편안이 무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보너스 항공권과 좌석 승급 마일리지 공제 기준을 ‘지역’애서 ‘운항 거리’로 바꾸는 내용의 마일리지 제도 변경안을 오는 4월부터 실시하기로 발표하자 장거리 지역인 미주 한인들의 마일리지 공제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혜택이 축소된다는 불만이 높았다.

 

결국 한국 정부와 여당 등 정치권까지 마일리지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등 압박에 나서자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개편안 시행을 보류하고 전면 재검토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남상욱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연준, 금리 3.50∼3.75%로 동결…"인플레 다소 높은 수준"
연준, 금리 3.50∼3.75%로 동결…"인플레 다소 높은 수준"

작년 3연속 인하후 올해 첫 FOMC 회의서 속도 조절…"경제전망 불확실"트럼프측 마이런·월러 0.25%P 인하 주장…한미 금리차 1.25%P 유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

고교생도"ICE OUT"…주 전역서 수천명 항의시위
고교생도"ICE OUT"…주 전역서 수천명 항의시위

교육당국 대부분 지지 ∙ 환영 일부지역 ‘정학’등 강경 예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차별 이민단속에 대한 항의 시위가 애틀랜타 지역 고등학교까지 확산되고 있다. 고등학생의 시위에

월드컵 열리는 벤츠 스터디움이 위험 경기장(?)
월드컵 열리는 벤츠 스터디움이 위험 경기장(?)

폭력 범죄율 기준 5번째 위험 경기장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애틀랜타의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나, 개최 도시의 치안 상태를 분석한 충격적인 보고서가 공개되며

귀넷 발 ‘레드셔팅’ 논란 주의회가 나섰다
귀넷 발 ‘레드셔팅’ 논란 주의회가 나섰다

귀넷 출신 힐튼 주 하원의원부모 결정권 보장 법안 발의   부모가 자녀의 유치원 입학 시기를 스스로 정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법안이 주의회에 발의됐다.스캇 힐튼(공화, 피치트리 코

'잔디 길다고 집 압류?' HOA 횡포 막는 법안 발의
'잔디 길다고 집 압류?' HOA 횡포 막는 법안 발의

HOA 압류 권한 박탈 및 해산 법안 조지아주 하원의원 3명이 주택소유주협회(HOA)로부터 압류 권한을 박탈하고, 주민들이 직접 HOA를 해산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법안을 발

얼음 폭풍 이어 이번 주말엔 '눈발'
얼음 폭풍 이어 이번 주말엔 '눈발'

지난 주말 얼음 폭풍이 지나간 후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와 조지아 북부 지역에 다시 산발적인 눈발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은 멕시코만에서 발생한 저기압이 북상하며 차가운 공기와 만나 눈이 내릴 확률이 10~50%에 달한다고 예보했다. 조지아 북동부에는 최대 0.5인치의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

"나 검사인데...사기 연루됐으니 소셜번호 좀"
"나 검사인데...사기 연루됐으니 소셜번호 좀"

연방수사국(FBI) 애틀랜타 지부가 사법당국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기 조직은 피해자가 수사 대상이라며 심리적 압박을 가해 은행 계좌 정보나 금전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BI는 수사기관이 직접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종료하고 범죄신고센터(ic3.gov)에 신고할 것을 권고했다.

뉴밀레니엄은행 설날 무료송금 서비스
뉴밀레니엄은행 설날 무료송금 서비스

뉴밀레니엄은행은 오는 2월 17일 설날을 맞아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설날 무료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의=둘루스 지점 678-823-7971

매장 상습 절도범 잡고 보니 현직 교감
매장 상습 절도범 잡고 보니 현직 교감

메트로 애틀랜타 체로키 카운티의 프리 홈 초등학교 교감 코트니 쇼(47)가 월마트에서 약 두 달간 98차례에 걸쳐 944달러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쇼는 계산대에서 일부 물품만 스캔하는 수법을 사용했으며, 현재 교육청으로부터 행정휴직 처분을 받은 상태다.

2008년생, 3월 말까지 국적이탈신고 해야
2008년생, 3월 말까지 국적이탈신고 해야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2008년생 선천적 복수국적 남성의 국적 이탈 신고 기한이 3월 31일로 다가왔음을 공지했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을 경우 병역 의무 해소 전까지 국적 이탈이 불가능하며, 이는 향후 미국 내 취업이나 공직 진출 등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 신고 전 국내 출생 신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