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대한항공, 마일리지 좌석 비중 더 늘린다… 확대안 내주 발표

미국뉴스 | 경제 | 2023-02-17 09:33:33

대한항공, 마일리지 좌석 비중 더 늘린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4월 마일리지 공제 상향…시행 앞두고 불만 고조에 ‘전체 5%’서 더 늘리기로

 

대한항공이 마일리지로 구매하는 보너스 좌석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오는 4월부터 보너스 항공권 구매에 대한 마일리지 공제 기준을 현행 보다 대폭 상향 조정하는 스카이패스 개편안 시행을 앞두고 마일리지 보너스 좌석을 구매하기 어렵다는 소비자 불만이 폭발한 데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16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보너스 좌석 비중을 기존 ‘전체 좌석의 5% 이상’에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다음 주 발표할 예정으로. 보너스 좌석 확대 규모를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한항공은 보너스 좌석을 예약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배정하고 있다. 비성수기 때는 5% 이상의 보너스 좌석이 배정되지만 성수기 때는 5%를 간신히 넘는 수준이다.

 

대한항공은 오는 4월부터 보너스 항공권과 좌석 승급 마일리지 공제 기준을 지역에서 ‘운항 거리’로 바꾸는 스카이패스 제도 개편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선 1개와 동북아, 동남아, 서남아, 미주·구주·대양주 등 4개 국제선 지역별로 마일리지를 공제했지만 앞으로는 운항 거리에 비례해 국내선 1개와 국제선 10개로 기준을 세분화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LA-인천 구간의 경우 현행 제도 하에서는 평수기 편도 기준으로 3만5,000마일이면 일반석 보너스 항공권을 받을 수 있지만 4월부터는 4만마일로 5,000마일이 더 공제되며, 프레스티지석은 6만2,500마일에서 8만 마일로, 일등석은 8만마일에서 12만 마일로 크게 올라간다.

 

또 성수기에는 50%의 할증률이 적용돼 LA-인천 노선 일반석은 편도 기준으로 6만마일, 프레스티지석은 12만마일, 일등석은 18만마일을 사용해야 보너스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마일리지 활용에 제약이 있는 데다 일부 노선은 더 많은 마일리지를 소진해야 하는 탓이다. 여기에 주무부처장인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은 고객들이 애써 쌓은 마일리지의 가치를 대폭 삭감하겠다는 것”이라고 정면 비판하고 나서자 결국 보너스 좌석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추가 개편안을 마련, 다음 주에 발표하기로 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CDC 국장에 에리카 슈워츠 지명
애틀랜타 CDC 국장에 에리카 슈워츠 지명

상원 인준 거쳐 최종 임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목요일,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차기 국장으로 에리카 슈워츠(사진) 전 공중보건서비스단(PHS) 부단장을

조지아 70% 극심한 가뭄...주말 기온 90도 넘어
조지아 70% 극심한 가뭄...주말 기온 90도 넘어

2011년 이후 최악의 가뭄 최신 가뭄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약 70%가 현재 '극심한 가뭄(extreme drought)' 상태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채널 2 액션

피치트리릿지고 부지에 이동통신 중계탑 백지화
피치트리릿지고 부지에 이동통신 중계탑 백지화

귀넷교육위 16일 만장일치 계약 취소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가 피치트리 리지 고등학교 부지에 이동통신 중계탑을 건설하려던 계획을 만장일치로 철회했다. 이는 자녀들의 건강과 안전을

귀넷 대배심, 경범죄 검사장 위법성 조사 착수
귀넷 대배심, 경범죄 검사장 위법성 조사 착수

기부금으로 재판 무마 의혹 제기받아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이 리사마리 브리스톨(Lisamarie Bristol, 사진) 경범죄 검사장(Solicitor General)이 일부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 미래 불투명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 미래 불투명

시와 극장 운영 놓고 정면충동20년 파트너십 붕괴위기 직면 로렌스빌 시 지도부와 오로라 극장(Aurora Theatre)이 로렌스빌 아트 센터의 미래를 두고 갈등을 빚으면서, 애틀

조지아 주지사선거, 민주당 후보 누가 될까
조지아 주지사선거, 민주당 후보 누가 될까

탈환 노리지만 무관심·자금난 이중고 바텀스, 던컨, 에스테베스 3파전 전망 2026년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1998년 이후 첫 주지사직 탈환을 노리고 있지만, 정작 다음 달 경선

우드스탁서 250만달러 즉석복권 '잭팟'
우드스탁서 250만달러 즉석복권 '잭팟'

당첨자 신원은 비공개  메트로 애틀랜타 한 상점에서 판매한 복권이 250만달러에 당첨돼 화제다.조지아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우드스탁에 있는 웨스트 마트라는 편의점에서 팔린

크리스천 스쿨 교사, 여학생 도촬 혐의 체포
크리스천 스쿨 교사, 여학생 도촬 혐의 체포

홀 카운티 레이니어 아카데미피해자 모두16세 미만 여학생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기독교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사가 여학생의 옷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체포됐다.홀 카운티 셰리프국은

유류할증료 ‘역대급’ 폭등… 한국발 항공권 2배로
유류할증료 ‘역대급’ 폭등… 한국발 항공권 2배로

5월부터 한국서 배로 뛰어 거리비례제 도입후 최고 LA 출발은 큰 변동 없어 에어프레미아 추가 감편    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고환율로 인해 여행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한국시간

메디케이드 부정수급 사기 대대적 단속  천명
메디케이드 부정수급 사기 대대적 단속 천명

트럼프, ‘납세자 돈 남용’ 척결 천명  뉴욕주 등 민주성향 5개주 집중 조사 “뉴욕주 가입자 75% 간병서비스 이용”  CMS, 부정행위 조사 필요성 제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