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수퍼보울 특수… 대형TV 등 마케팅 가열

미국뉴스 | 경제 | 2023-02-09 09:09:57

수퍼보울 특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일요일 빅이벤트 앞두고 가전업계 할인경쟁 치열

이번 주말 수퍼보울을 앞두고 대형 가전체인 등 업계의 수퍼보울 마케팅이 한창이다. 작은 사진은 올해 수퍼보울에서 대결하는 칩스와 이글스의 헬멧과 트로피. [로이터]
이번 주말 수퍼보울을 앞두고 대형 가전체인 등 업계의 수퍼보울 마케팅이 한창이다. 작은 사진은 올해 수퍼보울에서 대결하는 칩스와 이글스의 헬멧과 트로피. [로이터]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수퍼보울’이 이번 주말로 다가오면서 수퍼보울 시청자들을 겨냥한 대형 스크린 TV 판매 및 식음료 업계의 수퍼보울 마케팅이 피치를 올리고 있다.

 

이번 일요일인 12일 오후 3시30분부터 폭스 TV(채널 11)으로 생중계되는 NFL 캔자스시티 칩스와 필라델피아 이글스 간 제57회 수퍼보울을 앞두고 그동안 TV를 중심으로 전자업체들의 판매가 늘어났고 이제는 게임 당일 외식업체들이 큰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7일 TV 디스플레이 전문 매체 디스플레이데일리에 따르면 주요 유통업체들이 수퍼보울을 앞두고 TV 판매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월마트의 경우 한국 삼성전자의 65인치 QD-QLED 모델을 1,77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 당시 할인 가격과 같은 수준이다. 원래 가격에서 500달러 정도 낮은 것으로 수퍼보울에 맞춰 대거 판매 행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월마트는 수퍼보울 시즌을 앞두고 삼성 OLED TV를 어느 때보다 낮은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다.

 

가전업계와 유통업체가 수퍼보울을 대목 시즌으로 삼는 것은 올해 둔화한 경기 탓도 있다. 디스플레이데일리에 따르면 최근 TV에 들어가는 패널 가격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중순 전년 동기 대비 절반 가량 하락한 이후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재고가 쌓이면서 가격이 떨어진 것인데 올해 경기 침체로 TV 판매의 본격적인 부진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때문에 가격 할인을 해서라도 TV 재고를 소진할 필요성이 커진 것이다.

 

수퍼보울 특수는 경기 당일로 향해갈수록 커질 전망이어서 식음료 업체들의 기대감도 키우는 상황이다. 지난해에는 LA를 홈으로 하는 램스가 수퍼보울에 진출하면서 축제 분위기가 나타났는데 올해는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다수의 풋볼 팬들이 주말 가게를 찾을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LA 한인타운에서도 상당수의 주점과 스포츠바 등이 오는 12일 영업 시작 시간을 앞당겨 수퍼보울 경기 시간인 오후 3시30분보다 더 빨리 업소 문을 열고 고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운 내 치킨과 피자집들도 당일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치킨집 관계자는 “주요 스포츠 경기 때 치킨 주문이 평소보다 2배는 많다며 ”12일 열리는 게임은 초대형 경기인 만큼 매상이 평소보다 훨씬 낫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대의 마케팅 전쟁이 치러지는 수퍼보울 광고 시장은 올해도 완판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수퍼보울 중계사인 폭스 TV에 따르면 올해 수퍼보울 광고는 대부분이 30초짜리가 600만 달러 이상에 팔렸고, 최고 판매가는 30초에 700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AP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수퍼보울까지만 해도 가상화폐 업체들이 대거 광고에 참여했으나 올해는 FTX 파산 등 여파로 거의 사라졌고, 그 자리는 주류·식품 업체 등 전통적인 수퍼보울 광고주들이 채웠다.

 

버드와이저로 유명한 앤하이저-부시를 비롯해 하이네켄, 디아지오, 레미 마르탱, 몰슨 쿠어스 등 주류 기업과 과자와 초콜릿 등의 식품 업체, 할리웃 영화 제작사와 스트리밍 기업, 기아 등 자동차 회사가 수퍼보울 광고에 나선다.

 

<이경운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GA 400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 개통
GA 400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 개통

고질적 교통체증 해소 전망 포사이스 카운티의 고질적인 교통 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수차례의 지연 끝에 조지아 400번 도로(GA 400)의 새로운 맥기니스 페리 로드의 인터체인지

귀넷 한인학생 2명 사관학교 진학
귀넷 한인학생 2명 사관학교 진학

알렉산더 리, 육군사관학교제니 리, 해군사관학교 입학 귀넷 카운티 출신의 한인 고등학생 2명이 미 연방 사관학교에 최종 합격하며 군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앤드류 클라이드(공화·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미국 트레이더 조 여름 한정 미니 토트백 출시 직후 매장마다 품절…SNS까지 들썩 3달러 가방, 리셀가 수백 배까지 치솟아 단돈 3달러짜리 장바구니가 또다시 미국 소비자들을 매장

허드슨테일러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허드슨테일러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26일 동문회 장석민 총장에 전달3개 석사과정 승인, 가을부터 교육   허드슨테일러대학교(윤석준 이사장, 장석민 총장) 동문들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6월 26일, 허드슨테일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잊지않겠습니다"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잊지않겠습니다"

한미 양국 참전용사 다수 참석참전용사 희생과 헌신에 감사 6.25 한국전쟁 76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는 25일 오후 5시 로렌스빌 라루체 시어터에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향후 10년 내다보는 관리계획 수립 귀넷 카운티와 관내 13개 도시가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대규모 쓰레기 및 고형 폐기물 관리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급증하는 인구와

PCB Bank 제 9 회 장학생 시상식 개최
PCB Bank 제 9 회 장학생 시상식 개최

41명에게 3000달러씩 지급 PCB Bank(행장 헨리 김)가 6 월 25 일(목요일) 제 9 회 장학금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총 41 명의 대학 진학 예정 고등학생들에

“멋진 단풍놀이 다녀오세요” 한인회에 성금
“멋진 단풍놀이 다녀오세요” 한인회에 성금

큐사랑 케이 김 대표 5천 달러 기부 큐사랑의 케이 김(Kay Kim) 대표는 지난 24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에 다가오는 가을, 한인 동포들이 즐거운 단풍놀이를 다녀올 수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ICE 무차별 단속 제한 가주 연방 법원 판결 전국적으로 즉시 효력 연방 이민법원에 출석한 이민자들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현장에서 체포할 수 있도록 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대통령에 선거통제 권한 없다” 무효 판결시민권자 명부 작성·우정국 감독권 ‘위법’백악관 반발…‘SAVE 아메리카 법안’ 강행  연방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