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복권 1등 당첨금이 7억 달러를 넘어섰다.
복권국은 1일 밤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당첨금이 7억달러로 치솟았다고 2일 밝혔다.
일시불로 수령할 경우 3억7,57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는 금액으로 미 복권 역사상 11번째, 파워볼 역사상 7번째로 큰 규모이다. 1일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는 31, 43, 58, 59, 66 그리고 파워볼은 9이었다. 다음 추첨일시는 4일 오후 11시다.
이번 추첨에서 메가볼을 제외한 5개 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는 뉴욕주 파밍데일과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등에서 모두 3명이 나왔다. 다음 추첨일시는 4일 오후 11시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