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부동산협회 제1차 정기총회
이사회 회칙 개정, 회원교육 실시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조앤 리)는 2023년 제1차 정기 총회를 2월2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개최했다.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에서 23대 부동산협회 조앤 리 회장은 "현재 계속 진행되고 있는 조지아의 부동산 침체기 시기를 맞아 위기가 기회라는 마음 가짐으로 고객들에게 좀 더 세심한 케어를 제공해 위기를 돌파하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 날 총회에서는 2022년 예산 집행 결산 보고와 심사가 진행됐으며, 2023년 주요 사업 계획과 2023년 임명된 협회 임원진들이 발표됐다.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는 2023년 5월, 8월, 12월에 2-4차 정기 총회를 개최하며, 네트워킹 행사(3월2일), 지역 봉사(5월16일), 골프 대회(10월19일) 등 협회의 주요 사업 일정을 발표했다.
유은희 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시기에 수고하는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서로의 발전을 기대하며 노력하자"고 말하고, 이사회 회칙 변경안에 대한 회원들의 동의를 얻고 통과시켰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