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대 농구 3위, 팀스킬 2위 차지
지난 1월 27일과 28일 마리에타에서 '스페셜 올림픽 조지아'가 주최하는 조지아 장애인 스포츠 대회가 열렸다.
이 날 대회에서는 1,500명의 선수들을 비롯하여 한인 장애인 선수들도 체조, 농구, 볼링, 플로어하키, 파워리프팅 종목에 참여했다.
둘루스 소재 지적발달 장애인 교육기관인 샤인커뮤니티(공동대표 메리 임, 월러스 셰퍼)를 대표해 나선 9명의 한인 선수들은 3대3 농구 대회에서 4위, 농구 팀스킬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냈다.
샤인커뮤니티는 향후 5월에 있을 하계 대회에 축구, 탁구 등의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샤인 미션센터 전용체육관에서 훈련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샤인커뮤니티의 장애인 교육 프로그램과 스포츠 활동에 대한 문의는 전화 770-292-8934, 이메일 mary@theshinecommunity.com으로 할 수 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