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입수사 끝에 아시안 여성 체포
한인 포함 아시안 여성 마사지 팔러 3명이 조지아주 홀카운티에서 잠입수사 끝에 성관련 범죄 혐의로 체포됐다.
홀카운티 셰리프국 발표에 의하면 당국은 지난달 25일 애틀랜타 하이웨이에 소재한 마사지 업체에 대한 불만사항을 조사하기 위해 잠입수사 끝에 케네소에 거주하는 윤석선(63)씨를 체포했다. 윤씨는 무면허 마사지 치료행위, 성관련 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홀카운티 당국은 같은 날 래니어 아일랜즈 파크웨이에 소재한 다른 마사지 업소에서 불법행위로 여겨지는 영업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잠입수사를 한 끝에 두 명의 중국계 여성을 체포했다.
수사관들은 로렌스빌에 거주하는 리 주안(41), 루진 카이(48)를 체포해 포주, 매춘장소 유지, 기타 성관련 범죄 혐의로 기소했다.
세 여성 모두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