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메디케어의 HMO

지역뉴스 | | 2023-01-24 10:32:47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최선호 보험전문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선호 보험전문인

 

비행기로 여행하려면 대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더구나 좀 더 편하게 비행기 여행을 하려면 예약할 때 좌석을 지정하는 것이 좋다. 미리 좌석을 지정하지 않으면 원하지 않는 좌석에 앉게 되어 매우 기분이 언짢을 수도 있다. 장거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대개 좌석을 미리 지정하게끔 되어 있는 것이다. 의료보험에서도 ‘지정’이라는 말이 쓰이는 수가 있다. 특히 ‘지정 닥터’라는 말이 많이 쓰이고 있다. 일반 의료보험에서는 지정되어 있는 의사에게서 치료나 진료를 받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지정 닥터’라는 말이 흔히 쓰이는 것이다. HMO라는 Type의 의료보험 플랜에 가입해 있는 경우에는 더구나 ‘지정 닥터’가 중요하다. HMO는 무엇이며 메디케어에서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아보자.  

 

‘지정한’씨는 미국에서 의료보험에 가입한 적이 한 번도 없다. 평생 건강했을 뿐만 아니라 의료보험료가 터무니 없이 비싸기 때문에 가입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도 이제는 나이가 들어 65세가 되었다. 지난달에 오리지날 메디케어 혜택(파트 A 및 파트 B)을 신청하여 이번 달부터 메디케어 카드를 써서 메디케어 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메디케어 카드를 들고 병원에 갔더니 오리지날 메디케어만 갖고 있으면 본인이 치료비의 20%를 부담해야 하므로 메디케어 파트 C(일명 Medicare Advantage)에 가입하거나, 혹은 메디케어 보충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을 거라고 의사가 알려주었다. 의사의 안내대로 보험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해보았더니, 메디케어 파트 C는 대개 보험료를 따로 더 내지 않는데 반해, 메디케어 보충보험에 가입하면 매월 몇 백불씩의 보험료를 따로 더 부담한다고 한다. ‘지정한’씨는 “나는 건강상 아무 문제 없으므로 보험료를 따로 더 내지 않는 것이 좋겠구나”라고 생각하고 메디케어 파트 C 플랜에 가입하기로 하고 수속을 시작했다. 그러자 보험전문인이 이번에는 메디케어 파트 C 플랜은 한 두 가지가 아니라 많은 보험회사들이 여러가지 메디케어 파트 C 플랜을 제공하므로 이 중에 한 가지를 골라서 가입해야 한다고 말해준다. 보험전문인의 설명에 의하면 가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플랜 타입을 고르는 것인데, ‘지정한’씨의 상황에서는 HMO가 가장 적합할 것이라고 안내해 주었다. HMO에 대한 설명을 보험전문인으로부터 들었으나 그 내용이 알듯 말듯 알쏭달쏭할 뿐이었다. 하지만 보험전문인이 추천하는 것이니까 그대로 따르기로 했다. 과연 HMO는 무엇일까?

 

의료보험회사는 보험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플랜 Type이라는 것을 만들어 놓고 가입자들이 이 플랜 Type에 따라 보험을 이용하도록 해 놓았다. 더구나 일반 의료보험에서는 거의 100%가 플랜 Type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디케어에서는 메디케어 파트 C에 가입하면 반드시 플랜 타입을 고르도록 되어 있다. 플랜 Type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HMO 와 PPO이다. HMO라는 플랜 타입에 가입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주치의를 지정해야 하며, 가입자가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꼭 주치의에게서 치료를 받던가 아니면 주치의를 통해서 다른 전문의에게 가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지정 닥터가 아닌 의사에게서 치료를 받으면 커버되지 않는다. 단 응급상황은 예외이다. 얼핏 보면 매우 불편하게 되어 있는 시스템 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한 주치의가 환자의 건강상태에 대해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있어 다른 플랜 타입보다 더 유리한 측면도 있다고 하겠다. 그리고 이렇게 경로를 일원화 해놓았기 때문에 보험료, 코페이, 디덕터블 등에서 가입자의 부담액이 적게끔 짜여있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이다. 가입자의 보험료에 대한 취향이나 건강상태등에 따라 HMO를 고르는 분들이 꽤나 많다. 

(최선호보험제공 770-234-4800)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차타후치고 강민우, 스콜라스틱 아트 최고상 수상
차타후치고 강민우, 스콜라스틱 아트 최고상 수상

한미 정체성 구축 과정 그려골드 키, 아메리칸 비전 메달 차타후치고교 11학년에 재학 중인 강민우(사진)군이 전국에서 가장 큰 미술디자인 공모전인 ‘스콜라스틱 아트&라이팅

조지아 '킨더 유급법 통과', 학부모 입학 결정
조지아 '킨더 유급법 통과', 학부모 입학 결정

학부모가 1학년 입학 여부 결정 조지아주 부모들이 6세 자녀를 1학년으로 강제 진학시키는 대신 유치원(Kindergarten)에 1년 더 머물게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화요

스피릿 항공 '404 데이' 항공권 40.40달러 판매
스피릿 항공 '404 데이' 항공권 40.40달러 판매

4개 도시 편도 항공권 40.40달러4월 4일 자정 전까지 예약해야 스피릿 항공(Spirit Airlines)이 애틀랜타의 지역번호를 기념하는 '404 데이'를 맞아 하츠필드-잭슨

조지아 소득세율 인하하고 재산세 인상 제한
조지아 소득세율 인하하고 재산세 인상 제한

주 소득세율 5.19%에서 8년간 3.99%재산세 증가율 3% 또는 물가 낮은 것초등 읽기능력 향상 7천만 달러 배정 조지아주 의회가 회기 종료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헌법상 유일

부활절 주말 비바람 비상, 기온 뚝
부활절 주말 비바람 비상, 기온 뚝

부활주일 오전 야외행사 비상 이번 부활절 주말, 비와 폭풍우가 예고되어 있어 주일 아침 예배 및 야외 행사를 계획한 동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채널 2 액션 뉴스 기상학자 브

몰오브조지아 주말 시위, 가짜 글 게시 10대 기소
몰오브조지아 주말 시위, 가짜 글 게시 10대 기소

온라인 허위정보 게시 유의해야 귀넷 카운티 경찰국은 이번 주말 몰오브조지아(Mall of Georgia)에서 시위가 계획되어 있다는 허위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작성한 혐의로 한 1

응급상황…돈 걱정 없이 구급차 부른다
응급상황…돈 걱정 없이 구급차 부른다

비용제한 법안 주의회 통과비용청구도 직접 보험사에  주의회가 ‘부르는 게 값’인 구급차 비용 부담을 낮추는 법안을 통과시켰다.주하원은 회기 마지막 날인 2일 구급차 청구비용에 상한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공화당, 민주당 압도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공화당, 민주당 압도

▪후보자 재산신고 내역  분석공화 잭슨 후보 30억달러 최고민주선 던컨 770만달러 선두 TV광고 9천만 VS 100만달러  조지아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공화와 민주 양당 후보 간

미국 항공사들, 수하물 요금 잇따라 인상
미국 항공사들, 수하물 요금 잇따라 인상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치솟는 가운데 미국 항공사들이 잇따라 수하물 요금을 올리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2년 만에 위탁 수하물 요금을 인상한

5천만불 의료사기 적발… 한인 등 8명 체포
5천만불 의료사기 적발… 한인 등 8명 체포

가짜 호스피스 환자 등록 메디케어 조직적 편취영주권 의료서류 조작 연방 당국이 메디케어 등 의료 시스템을 악용하는 헬스케어 사기 범죄에 대한 대규모 합동 단속을 벌여 한인을 포함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