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뉴스&월드리포트 평가
기아 3개 모델이 가성비가 가장 좋은 자동차로 선정됐다.
19일 기아 미국판매법인(KA)에 따르면 US뉴스&월드리포트는 ‘2023 경제적 가치가 가장 뛰어난 차’(2023 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로 스포티지(하이브리드 부문), K5(중형차 부문), 리오(소형차 부문)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총 12가지 자동차 부문을 대상으로 운전자 경험과 자동차의 장기적 가치를 종합 평가해 최종 순위를 매겼다. 짐 샤리피 U.S뉴스&월드리포트 편집장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와 K5, 그리고 리오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 유지가 가능하고 우수한 성능과 첨단 기술을 보유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리오와 K5는 부분 변경과 개선을 통해 2023년형 모델로 거듭났고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전동화 모델로 새롭게 기아 라인업에 추가된 바 있다.
스티븐 센터 KA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아의 전 라인업이 높은 매력과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기아는 디자인, 최첨단 기술, 성능, 그리고 운전자 편의성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소비자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