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납세자 부부당 500달러 세금환급 예상

지역뉴스 | 정치 | 2023-01-11 14:35:37

예산안, 켐프, 소득세 환급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택소유자 재산세도 500달러 감면 예상

 

12일 두 번째 임기 취임식을 갖는 브라이언 켐프(사진) 조지아 주지사가 이달 말 주의회에 제출할 2023-24 회계연도 예산안에는 20만명 이상의 교사, 교직원, 주정부 공무원의 급여 인상이 포함될 전망이다.

또 지난해 세수 잉여금 66억 달러의 약 1/3을 소득세 및 재산세 환급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을러 지난 9개월 동안 징수를 유예했던 자동차 연료세 손실금에 대한 보전도 10억 달러 정도 이뤄질 전망이다.

교사 및 공무원에 대한 급여 인상은 만연하는 이직을 막기 위해 지난해 일괄적으로 5,000달러를 인상한 것에 올해도 인상을 추진하는 것이다. 교사들도 지난해 2,000달러의 급여를 인상했다.

켐프 주지사는 12일 취임사를 통해 임금인상 규모를ㄹ 포함해 내년도 예산안 일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켐프 주지사는 첫 임기 동안 주정부가 세금으로 넘쳐났기 때문에 많은 재정적 유연성을 갖게됐다.

소득세 환급은 올해도 부부 공동신고자의 경우 500달러를 돌려줄 것으로 예상되며, 주택소유자에게 500달러 정도의 재산세 감면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켐프 주지사는 11일 아침 애틀랜타 상공회의소 연례 조찬모임에서 한화큐셀의 투자에 대해 설명하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조지아에 오는 근로자들의 주택지원 프로젝트에 더 많은 돈을 포함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회계연도의 첫 5개월 동안의 세금징수는 지난해 보다 6.2%가 증가한 7억4,200만 달러가 더 걷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조지아주는 각종 연방 지원금 덕에 소득세 징수가 증가하고 있다. 또 인플레이션으로 상품 가격이 비싸지면서 판매세 징수가 늘어났으며, 낮은 실업률과 임금 인상에 따른 소득세도 증가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

조지아 납세자 부부당 500달러 세금환급 예상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026년‘올해의 컬러’전격 공개… 팬톤의 파격적 선택도 포함
2026년‘올해의 컬러’전격 공개… 팬톤의 파격적 선택도 포함

각 페인트 업체들이 2026‘올해의 컬러’를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베어’(Behr)가 지난 7월 가장 먼저 2026년을 대표할 색상을 공개한 데 이어, 글리든, 발스파, 셔윈윌리

중산층이 집을 사지 않는다?… 챗GPT가 내다본 주택시장 미래
중산층이 집을 사지 않는다?… 챗GPT가 내다본 주택시장 미래

주택시장을 지탱해온 중산층이 더 이상 집을 사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온라인재정정보업체 고우뱅킹레잇이 불가능하지만은 않은 이 가정을 인공지능 챗GPT에게 물어보고 분석을

뉴욕에 3년만에 최대 폭설…항공기 수천편 결항·지연
뉴욕에 3년만에 최대 폭설…항공기 수천편 결항·지연

눈 내린 뉴욕시 센트럴파크 [로이터]  크리스마스 휴일 직후인 27일 동북부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이 일대 항공편이 대거 취소·지연되는 등 연말 항공편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

새해 더 건강해지기 위한 의사의 과학적 조언 10가지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프로바이오틱스 대신 차전자피·식이섬유 섭취근력 운동은 필수… 아침에 자연광을 쬐어야항염증 식단과 필터 커피, 심혈관·대사에 도움 하버드

뼈 건강에 커피가 더 좋을까, 차가 더 좋을까?
뼈 건강에 커피가 더 좋을까, 차가 더 좋을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차를 많이 마시는 여성의 골밀도 더 높아커피 하루 5잔 이상은 뼈 건강에 부정적근력운동 하고 금연 및 음주 최소화해야 차와 커피 모두 다양한

연준, 올해 세 번째 금리 인하… 내 지갑엔 어떤 변화?
연준, 올해 세 번째 금리 인하… 내 지갑엔 어떤 변화?

‘크레딧·예금’ 금리 소폭 하락모기지 이자율 영향 거의 없어   연준이 최근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인하폭은 0.25%포인트의 소폭으로 소비자 재정에 당장 영향

“아동 수출국 오명 벗는다” 70년 만에 해외입양 중단

‘2029년 0명 목표’ 단계적 추진 한때 ‘아동 수출국’이라는 오명을 썼던 한국이 70년 만에 해외입양을 중단한다. 해외입양 과정에서 광범위한 인권침해가 발생했던 만큼, 앞으로는

중국 시온교회 목회자 체포… 미주 한인교계 등‘기도와 지원’
중국 시온교회 목회자 체포… 미주 한인교계 등‘기도와 지원’

중국 당국이 최근 가장 광범위한 규모로 기독교 지하교회에 대한 단속을 벌여, 목회자와 신도 수십 명을 체포했다. 뉴욕타임스는 중국 공안이 10월 초 중국 전역에서 비공식 개신교 교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얼리 디시전’ 합격 후 포기?… 불이익 따를 수도
‘얼리 디시전’ 합격 후 포기?… 불이익 따를 수도

합격 시 반드시 등록 조건한 곳만 지원·수주 내 등록    대학 입학 전형은 크게 조기 전형과 정시 지원, 그리고 공석 발생 시 선발하는 ‘롤링 어드미션’(Rolling Admis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