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현실도 '어벤저스'…'호크아이' 레너, 폭설피해 이웃 돕다 다쳐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3-01-04 09:38:40

호크아이 레너, 폭설피해 이웃 돕다 다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눈 속에 차에 갇힌 가족들 구하려다 6t 제설차에 치여

가슴에 중상입어 두 차례 수술…"고마워요" '병상 셀카' 올려

 

영화 '어벤져스'에서 '호크아이'를 연기한 미국 할리우드 배우 제러미 레너가 지난 1일 폭설로 차에 갇힌 이웃을 돕다가 제설차에 치여 흉부에 중상을 입었다. 두 차례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그는 3일 인스타그램에 '셀카'와 함께 "모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제러미 레너 인스타그램 캡처]
영화 '어벤져스'에서 '호크아이'를 연기한 미국 할리우드 배우 제러미 레너가 지난 1일 폭설로 차에 갇힌 이웃을 돕다가 제설차에 치여 흉부에 중상을 입었다. 두 차례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그는 3일 인스타그램에 '셀카'와 함께 "모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제러미 레너 인스타그램 캡처]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호크아이'를 연기한 미국 할리우드 배우 제러미 레너(51)가 폭설 피해 이웃을 구하려다 크게 다치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와 CNN 방송 등은 레너가 폭설로 차 안에 갇힌 운전자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제설차를 동원해 차를 견인하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3일 보도했다.

이 배우의 친구이자 네바다주 리노시 시장인 힐러리 시브는 "사고 당시 레너가 눈 속에서 발이 묶인 사람을 돕고 있었다"며 "그는 언제나 남을 돕는다"고 말했다.

와슈 카운티 보안관은 레너가 자신의 리노시 집 근처 도로에서 차 안에 갇혀 있던 한 가족을 구하려고 제설차를 몰았다고 밝혔다.

 

레너는 차량을 견인한 뒤 운전석에서 내렸는데 제설차가 미끄러져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는 이를 멈추려고 다시 운전석에 오르려다 6t이 넘는 제설차에 치이고 말았다.

레너의 대변인에 따르면 레너는 폭설이 내린 새해 첫날 가족과 함께 리노 인근 별장에 머무르고 있었다.

사고 당시 리노 일대에는 15∼30㎝의 눈이 내렸고 일부 지역은 최대 45㎝ 적설량을 기록했다.

폭설로 도로 곳곳이 막혀 레너를 구조하기도 쉽지 않았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최초 911 신고는 1일 오전 9시 조금 전에 들어왔으며 약 30분 만에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다. 레너는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 사고로 가슴 부위를 크게 다친 레너는 두 차례 수술을 받았다. 한때 중태로 알려졌으나 의식을 되찾고 상태가 호전돼 병원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라고 그의 대변인은 전했다.

레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병상에서 찍은 '셀카'를 올려 걱정하는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멍든 얼굴에 환자복을 입은 모습의 레너는 함께 남긴 글에서 "자판을 치기에는 상태가 영 엉망진창"이라면서 "여러분들의 친절한 메시지에 감사하다. 모두에게 사랑을 보낸다"고 적었다.

1971년생인 레너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호크아이' 역할로 유명한 배우다. 영화 '허트 로커'와 '타운'으로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그네형 놀이기구 10분간 멈춰겁에 질린 탑승객들 극한 공포 캅카운티 식스 플래그에서 대형 놀이기구 운행이 갑자기 멈추면서 탑승객들이 260피트 상공에 10분 동안 공포에 떤 일이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독립기념일까지 3달러 초중반”개스버디 “연말엔 3달러 이하” 메트로 애틀랜타의  개스가격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전망이 나왔다.개스버디는 23일 “미국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재킬∙타이비 아일랜드 등 EPD,오염수역 공식지정  조지아 인기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일부 해변 구역이 분변성 세균 증가로 오염수역으로 지정됐다.조지아 환경보호국(EPD)이 최근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주민들 반대 불구 시의회 승인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재산세를 대폭 인상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3일 시 재산세율을 기존 2.74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26일...쇼룸·물류센터 100만 제곱피트 규모 대형 가구 유통업체인 '리빙 스페이스(Living Spaces)'가 이번 주 뷰포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조지아주 시장 공략을 본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퍼레이드, 라이브 음악, 불꽃놀이 등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귀넷 카운티와 인근 지역 사회가 화려한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독립기념일 행사는 어번,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5일간 회기 끝 23일 폐회연내 다시 소집 가능성도 지난주 열렸던 조지아 주의회 특별회기가 23일 종료됐다.  공화당 지도부의 선거구 재조정 포기와 다른 현안에 대한  양당 합의도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절대 헤엄치지 말고 '뒤집어 떠라'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바다 쪽으로 강하게 밀려 나가는 이안류(rip current)에 휩쓸렸을 때, “당황하지 마라”는 조언은 지키기 어렵지만 생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NYT “전국 11곳 중 7곳 포기”소셜서클시 “포기 통보 받았다”오크우드시 “관련 내용 확인 중”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국의 창고시설을 매입해 이민자 구금시설로 사용하려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트럼프와 갈등 후 의원직 사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갈등 이후, 조지아주 출신의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하원의원이 공화당과의 완전한 결별을 선언했다.그린의 이번 결정은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