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대부분 교회 12월부터 방문자 발길 늘어…X-마스 이브 출석률 절정, 1월부터 떨어져

미국뉴스 | 종교 | 2022-12-06 09:25:28

대부분 교회 12월부터 방문자 발길 늘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5명 중 3명은 신앙 상관없이 크리스마스 기간 교회 찾아

 

 매년 12월부터 교회 방문자 수가 증가하기 시작하고 크리스마스이브 예배 참석자 수가 가장 많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매년 12월부터 교회 방문자 수가 증가하기 시작하고 크리스마스이브 예배 참석자 수가 가장 많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어느덧 한 해의 마지막 달로 접어들었다. 추수감사절이 끝나고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12월은 백화점과 쇼핑센터를 찾는 발길이 1년 중 가장 북적이는 시기다. 해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 시기에 발길이 부쩍 늘어나는 곳이 또 한 곳 있는데 바로 교회다. 기독교인은 물론 신앙이 없는 사람도 해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교회 방문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다.

 

기독교계 여론 조사 기관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12월 초부터 예배 출석률이 증가하기 시작하고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출석률이 절정을 이룬 뒤 1월 초로 접어들면서 다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통적인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지 않는 일부 교단 소속 교회는 12월이 아닌 1월 예배 출석률이 오히려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지난 9월 개신교 목사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 예배 출석률과 관련된 전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해마다 12월로 접어들면 예배 출석률이 서서히 높아지는 가운데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1년 중 예배 출석률이 가장 높다는 교회가 가장 많았다. 조사 대상 목사 중 절반에 해당하는 48%가 12월 24일 열리는 예배에 출석하는 교인 수가 가장 많다고 답했다.

 

크리스마스이브 다음으로 교인의 방문이 가장 많은 시기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셋째 주였다. 약 26%에 해당하는 목사가 12월 셋째 주 교회를 찾는 교인의 발길이 가장 1년 중 가장 많다고 답했다. 정작 크리스마스 당일 예배 출석률이 높다고 답한 목사는 7%에 불과해 12월 둘째 주 출석률이 높다는 목사(10%)보다 적었다. 크리스마스이브를 기점으로 절정을 이룬 예배 출석률은 1월 첫째 주로 접어들면 다시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크리스마스는 기독교 신앙과 상관없이 전 세계인이 기다리는 기독교 최대의 명절이다. 1년 중 교회 방문자 수가 가장 많은 날은 부활절이지만 크리스마스 기간 중 교회 방문을 계획하는 사람도 많이 늘어난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조사에서 미국인 5명 중 3명(64%)은 크리스마스 계획에 교회 방문을 포함했고 약 61%는 크리스마스 기간 교회를 실제로 찾았다.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미국인 중에서도 약 57%는 크리스마 기간 중 누가 교회에 초대하면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도 했다.

 

대부분 교단 소속 교회의 예배 출석률이 12월 초부터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기간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지만 일부 교회는 1월 출석률이 더 높았다. ‘복원 운동’(Restorationist Movement) 교단 소속 교회 중에는 1월 첫째 주 예배 출석률이 가장 높다는 교회가 상당수였다.

 

교회 전문가에 따르면 복원 주의 교단과 ‘그리스도 교회’(Church of Christ) 교단 등은 자율 주의 성향의 교단으로 성경에 예수가 12월 25일에 출생했다는 근거가 없다는 점을 들어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그리스 정교회 소속 교회 역시 새해가 시작되는 1월에 예수 출생 의미를 부여해 1월을 성탄절로 기념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50개주에 다양한 고객 서비스 강화
50개주에 다양한 고객 서비스 강화

C Land 부동산, 뉴저지 포트리 중심부로 오피스 확장 이전 C Land 부동산이 뉴저지주 포트리 타운센터 중심부로 오피스를 확장 이전하며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신축주택 ‘빌더 워런티’… 보장 ‘범위·기간’ 등 확인해야
신축주택 ‘빌더 워런티’… 보장 ‘범위·기간’ 등 확인해야

‘시공 결함·주택 자재’ 등항목 별로 1~10년 보장필요 시‘홈 워런티’추가 건설업체가 신축 주택 대상으로 제공하는 빌더 워런티는 건축 과정이나 자재 문제로 인한 결함을 보장하는

비싸지만 비싼 게 아니다… 신축주택 고려 이유
비싸지만 비싼 게 아니다… 신축주택 고려 이유

기존 주택 매물 부족각종 금융 인센티브‘공과금·수리비’낮아 신축 주택은 초기 구매 가격은 높더라도 주택 유지 및 보수 비용 측면에서는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첫 구매자들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국제 유가 불안정으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기차의 경제성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운전자는 연간 평균 1,600달러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신차 가격은 여전히 내연기관 대비 높지만, 중고 전기차 시장은 가격 하락과 공급 증가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가 변동성이 클수록 전기차의 가격 안정성과 유지비 효율이 중요한 구매 결정 요인이 된다고 분석했다.

‘클린톡’ 따라하다 집·건강 모두 망쳐… 피해야 할 청소 팁
‘클린톡’ 따라하다 집·건강 모두 망쳐… 피해야 할 청소 팁

여러 세제 섞으면 유해 가스파인솔 끓이면 호흡기 자극변기에 세정제 → 배관 고장세제로 향기 → 유아 안전 사고 틱톡에서 공유되는 청소 팁‘클린톡’ 중 상당수가 청소 효과는 없고 집

"백악관 21세 총격범, '예수 자처' 정신질환 전력"
"백악관 21세 총격범, '예수 자처' 정신질환 전력"

과거에도 백악관 진입 시도SNS엔 "신의아들" 게시글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인근 검문소에서 경찰관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가 사살된 20대 남성이 과거에도 수차례 백악관 진입을 시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용의자, 백악관 본관서 200m 떨어진 검문소에 총격…경호요원들 대응사격행인 1명 피격돼 병원 이송…백악관 한때 폐쇄에 내부 취재진 긴급대피 백악관 지붕 위에서 경계 근무 중인 비

영주권 신청 까다로워진다…트럼프 정부 “본국서 신청해야”
영주권 신청 까다로워진다…트럼프 정부 “본국서 신청해야”

‘단기비자로 입국해 신분 조정후 미국서 영주권 신청’ 대폭 제한 영주권 신청 위해 본국 갔다 돌아오지 못할 수도… “수백만명에 여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앞으로 미국 영주권을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진원지 민주콩고 진료소에 또 방화…주민들 반발 속 환자 무더기 도주 각국 ‘에볼라 차단’ 비상…미, 검역공항 추가지정  에볼라 추정 사망자 시신 옮기는 민주콩고 방역당국 직원들 [

불합격 대학 재지원?…다음 ‘학기·학년도’ 가능
불합격 대학 재지원?…다음 ‘학기·학년도’ 가능

‘왜 이 대학인가?’ 고민부터경쟁력 향상됐음 입증해야갭이어’로 의미 있는 경험1년 프로젝트로 준비해야 입학을 원하는 대학으로부터 불합격 통보를 받는 것만큼 큰 실망은 없다. 그러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