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트럼프에 등돌린 볼턴 “차기 공화당 대선주자는 디샌티스”

미국뉴스 | 정치 | 2022-11-27 16:16:54

트럼프에 등돌린 볼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선거승리 원한다면 트럼프는 정답 아냐…새 얼굴 내세워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보좌했던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공화당의 차기 대선주자로 떠오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를 대안으로 언급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26일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주지사 선거에서 큰 표 차이로 재선에 성공한 디샌티스 주지사에 대해 "많은 사람이 그를 차세대 후보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의 행동이 오래되고 지겨워졌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공화당 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엄존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볼턴 전 보좌관은 "사람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스타일과 접근방식, 정책을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선거 패배를 원하지는 않는다"라며 "중간선거 이후 많은 사람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머릿속에서 지워버렸다"고 주장했다.

2024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로 재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 볼턴 전 보좌관은 "공화당이 선거 승리를 원한다면 트럼프는 정답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디샌티스 주지사에 대해선 "공화당은 새로운 얼굴로 옮겨갈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초반 외교·안보 정책을 실무적으로 총괄했던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관계가 틀어져 해임되다시피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그는 회고록이나 인터뷰 등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외교·안보 정책을 비판해왔다.

한편 차기 공화당 대선주자로 트럼프 전 대통령 대신 디샌티스 주지사를 언급하는 인사들이 늘고 있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에서 '2024년 론 디샌티스를 지지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글을 달았다.

머스크는 "2024년 대통령직은 좀 더 분별 있고 중도적인 성향의 인물에게 돌아갔으면 한다"며 "바이든 행정부도 그렇게 되기를 희망했었지만, 이제까지 실망뿐"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90세 한인노인 김준기씨 살해사건 재판 시작
90세 한인노인 김준기씨 살해사건 재판 시작

90세 한인 이민자 54차례 칼에 찔려보안요원 자넷 윌리엄스 유력 용의자 애틀랜타 벅헤드의 한 노인 아파트에서 90세 한인 김춘기 씨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전직 보안요원의

콜럼버스, 항공우주 거점 도약
콜럼버스, 항공우주 거점 도약

켐프 "주-기업 파트너십 놀라운 증거"F-35 등 핵심 엔진 부품 생산 확대 24일 켐프 주지사는 셰인 에디 프랫 앤 휘트니 대표, 스킵 헨더슨 콜럼버스 시장 등 정재계 인사들과

조지아 의회, 백년대계엔 한목소리
조지아 의회, 백년대계엔 한목소리

주하원, 교육관련 법안 초당적 승인 조기 문해력법안은 압도적 표차로 고교 휴대전화금지 등 무더기 승인  주 하원이 24일 교육과 관련된 다수의 법안을 초당적 지지 속에서 무더기로

조지아 ‘이민구금시설 중심지’ 불명예
조지아 ‘이민구금시설 중심지’ 불명예

국토안보부, 소셜셔클시 창고 이어귀넷인접 오크우드 시설 매입 완료 각각 1만명 ∙1천500명 수용 가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귀넷 인접 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이민자 구금시설

애팔래치고 총격  피의자 부친 180년형 가능성
애팔래치고 총격 피의자 부친 180년형 가능성

피의자 여동생 법정 증언“오빠 방에 항상 총 있어”아버지 거짓 진술 폭로   2024년 9월에 발생한 애플래치고 총격사건 피의자 아버지 콜린 그레이에 대한 형사 재판이 계속되고 있

세계한상대회 첫 민간위원장에 황병구 회장
세계한상대회 첫 민간위원장에 황병구 회장

투표 끝 박종범 후보 눌러 당선정부 아닌 민간 출신 첫 위원장올 24차 대회는 9.28-10.1 인천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이 2026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

GA 공화당, 시위 강력 처벌 밀어붙인다
GA 공화당, 시위 강력 처벌 밀어붙인다

주 상∙하원서 각각 소위 통과도로점거∙경찰방해에 중형시민단체 “표현의 자유 침해”  조지아 공화당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시위 및 집회를 제한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각각 주하원과

한인 건설사 이스턴, AA아키그룹과 협력 강화 시동
한인 건설사 이스턴, AA아키그룹과 협력 강화 시동

종합 시공사와 설계사가 협력 추구 조지아 둘루스에 본사를 둔 한인 종합 건설사 이스턴(Eastern, 대표 피터 김)이 건축설계사 AA아키그룹(구 현대종합설계)과 지난 18일 업무

소고기가 ‘금값’… 한인들 “갈비 먹기 겁난다” 한숨
소고기가 ‘금값’… 한인들 “갈비 먹기 겁난다” 한숨

정육코너 가격표 쇼크1년새 15% 이상 치솟아“도매가도 20~30% 올라”돼지고기 등 대체 수요  소고기 가격이 급등 속에 24일 LA 한인타운의 한 마켓에서 고객이 육류 제품을

미주 한인 사망원인… 암·심장병·뇌질환·치매 순
미주 한인 사망원인… 암·심장병·뇌질환·치매 순

■ CDC 사망통계 자료 분석부동의 1위 암 증가율 ↑상위 만성질환 모두 증가코 로나19는 순위서 이탈“고령화 등 요인 복합적”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이 여전히 한인들의 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