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경찰과 커피를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가 주최한 ‘경찰과 커피를(Coffee with a Cop)’ 행사가 지난 21일 오전 둘루스 소재 ‘슐리스 카페 앤 베이커리(대표 손선미)’에서 개최했다.
귀넷 경찰국과 커피를 행사에 50여명의 지역 한인과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위원 클레이튼 리 이사, 조셉 사아오 이사, 페넬로피 스트롱 이사, 리장례식장 대표 이국자, 둘루스 콜레씨움 대표 이은숙, 손영표 이사, 조성혜 노스애틀랜타 공원묘지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지역 한인과 타 아시안 커뮤니티와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범죄 예방에 대한 내용을 질문했다. 경찰들은 도난 신고 및 강도범 대응방법에 대해 조언해 주고 도난방지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어 슐리스 카페 앤 베이커리 손선미 대표는 귀넷 경찰국에 금일봉을 도네이션을 했다. 손 대표는 “귀넷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사업주로서 귀넷 경찰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중앙지구대 대장 크리스 라파넬리는 “도난과 강도범의 방지를 위해 무료 사업장 진단을 진행 한다”고 했다. 귀넷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사업주들은 귀넷 경찰국에 연락해서 예약 하면 된다. 경찰국서 사업장을 방문해 진단을 해주고 도난 방지를 위해 개선 해야 하는 부분에 대한 조언을 해준다. 문의 Crime Prevention Unit (770)513 -5119.
한편 ‘슐리스 카페 앤 베이커리’는 지난 3월말에 오픈 제빵 공장을 직접 운영, 매일매일 신선한 빵을 구워낸다. 커피, 차, 보바, 빙수 등 음료 또한 다양하다. 단팥빵, 각종케익, 크로상, 붕어빵, 찹쌀도너츠 등이 인기 메뉴다. 영업시간은 월요일 휴무,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8시~오후10시, 일요일 오전10시~오후 10시까지다. ▶ 슐리스 카페 앤 베이커리 문의: (470)275-3934 ▶위치 3330 Satellite Blvd, #2 Duluth, GA30096
제인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