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구글‘스트릿뷰’30배 선명 화질로 사각지대 줄인다

미국뉴스 | 사회 | 2022-08-31 09:00:20

구글‘스트릿뷰’30배 선명 화질로 사각지대 줄인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서비스 개시 15주년 맞아

제작 산실‘거라지’공개

15년간 지구 40바퀴 거리

AI 통해 정보 업데이트

구글이 공개한 스트릿뷰 거라지 내부에 최신 장비를 탑재한 차량이 보인다.        <연합>
구글이 공개한 스트릿뷰 거라지 내부에 최신 장비를 탑재한 차량이 보인다. <연합>

“전 세계 지도를 360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구현하면 어떨까.”

지난 2004년 구글의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가 떠올린 이 아이디어는 3년 뒤인 2007년 5월 ‘스트릿뷰(Street View)’ 로 현실화했다. 구글 지도팀이 500만 화소 해상도를 갖춘 카메라를 500파운드짜리 이동식 장비에 싣고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등 5개 도시 곳곳을 촬영한 이미지를 온라인으로 보여주기 시작한 것이 스트릿뷰 서비스의 시작이었다. 현재까지 구글 스트릿뷰의 촬영 차량은 100여개 국가에 1,000만마일이 넘는 거리를 곳곳을 돌며 2,200억 개 이상의 이미지를 촬영했다. 지구 40바퀴에 해당하는 거리다.

지난 29일 구글이 스트릿뷰 15주년을 맞아 언론에 공개한 북가주 마운티뷰 ‘거라지’는 이 서비스의 진화를 엿볼 수 있는 ‘산실’이었다. 스티븐 실버만 구글 선임 테크니컬 프로그램 매니저는 “촬영을 위해 새로 개발한 카메라는 1억4,000만 화소로 초기 모델보다 30배 가까이 높고, 무게는 15파운드로 30분의 1 수준“이라며 “내년부터 스트릿뷰에 활용하면 이미지를 촬영하는대로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카메라의 몸체는 팔뚝 만한 크기(약 15인치)이지만 카메라와 배터리·위성항법장치(GPS) 등을 빼놓지 않고 탑재할 수 있으며, 소형 승용차에도 실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실버만 매니저는 “기존 카메라로 담지 못한 ‘사각지대’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재 스트릿뷰에는 하루에만 약 2,283만 건의 위치 정보가 업데이트 된다. 이미지를 분류하고 이를 ‘온라인 지도‘에 반영하는 것은 인공지능(AI)의 몫이다. 

구글 지도의 소프트웨어 부문을 담당하는 아만다 무어 상품 관리 디렉터는 “틀린 그림을 찾는 일종의 직소 퍼즐(그림 맞추기) 방식으로 찍어온 사진에 상점의 영업 시간 안내문과 바뀐 간판, 도로 조형물의 사인 등을 찾아내 실시간으로 새로운 정보를 반영한다”며 “지난 3년 간 250억여개의 각종 정보가 업데이트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안에 몰입형 뷰 기능이 서비스되면 스트릿뷰는 또 한 번 혁신을 거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윤미 햄튼, 한병철 지지 연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21일 저녁,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필승 결의 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12선 역임 의원 80세 일기 별세  조지아주 출신의 민주당 중진이자 연방 하원 농업위원회 사상 첫 흑인 위원장을 지낸 데이비드 스콧(사진) 의원이 향년 80세로 별세했다.스콧 의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용의차량 추격 중 고의 출동 보험 합의금 받은 4명 해임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조지아 공공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산불로 주택 47채 전소연기 애틀랜타까지 영향 조지아주의 가뭄이 악화되면서 주 당국이 남부 전역과 중부 대부분 지역에 야외 소각 금지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산불 확산을 막기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GA 민주당, 주지사 선거 자신감  조지아 민주당이 주지사 선거 승리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지아 정치 지형이 왼쪽으로 이동 중이라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단기임대주택 허가제’도입 매년 갱신∙상시 관리자 지정 등  귀넷 카운티가 급증하는 단기 주택임대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조례를 도입했다.카운티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46억 달러 투입, 2031년 완공 조지아주 당국이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투자인 GA 400번 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착공식을 22일 거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46억 달러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캅 카운티, 월마트 신청안 부결 월마트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추진하던 드론 배송 허브 기지 건립계획이 지역주민 반대로 무산됐다.캅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1일 월마트가 이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더글라스 이어 조지아 두번째시 “게임 체인저 투자”기대감  구글이 조지아에서 두번째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구글은 21일 트룹 카운티 라그랜지 I-85 인근 페가수스 파크웨이에 데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국무부·이민서비스국고위험국 추가 검증도 연방 정부가 비자 발급과 이민 혜택 심사를 전방위로 강화하면서 신청자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일부 비자 신청자에게는 소셜미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