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6-04-22 13:45:24

조지아 주순찰대, 보험금 청구, 해임, 용의차량 추격, 합의금, GDPS, 추격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용의차량 추격 중 고의 출동 

보험 합의금 받은 4명 해임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

조지아 공공안전국(GDPS)는 내부 조사 결과 주순찰대 소속 경관 3명과 이들의 상관 1명 등 모두 4명을 내부 규정과 윤리 기준 위반을 이유로 해임했다고 21일 발표했다. GDPS는 발표와 함께 이례적으로 해임된 경관들의 사진도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용의자 차량 추격 과정에서 차량을 고의로 충돌시키거나 소위 PIT기법을 사용해 정지시킨 뒤 사고 보고서를 특정 민간 변호사에게 전달했다.

이후 해당 변호사가 용의자 차량 보험사를 상대로 개인 상해 청구를 제기했고 지급된 합의금 중 일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받은 합의금 금액은 통상 건당 2만5,000달러 정도였고 이들은 이를 급여 외 추가 수입 수단으로 인식했다고 GDPS는 조사 보고서에서 밝혔다.

또 이들이 상대 보험사에 제출한 합의금 청구 서류 일부에는 법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였다는 내용이 명시되지 않았고 구체적인 부상 내용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GDPS 규정에는 공무 수행과 관련된 활동으로 개인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인 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관련 보고나 승인 절차를 전혀 밟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GDPS는 “이번 사건이 기관 전체의 신뢰와 명성을 훼손할 수 있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한 경찰관이 “어떤 추격전이 돈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농담과 말을 듣고 이를 상부에 보고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필립 기자 

 

불법 보험금 청구 및 수령으로 해임된 조지아 주순찰대 소속 경관들.<조지아 공공안전국>
불법 보험금 청구 및 수령으로 해임된 조지아 주순찰대 소속 경관들.<조지아 공공안전국>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코스 확장, 입장권 차량 25달러 조지아주 연말 홀리데이 시즌의 볼거리 레이니어 아일랜드 리조트의 '매지컬 나이트 오브 라이트(Magical Nights of Lights)'가 확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라펜스퍼거 주무장관 귀넷 방문"밤 10시쯤 상위 판도 나올 것" 이미 215만 명의 조지아 주민들이 사전 투표를 마친 가운데 조지아주 선거 사무룰 총괄하는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무장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체로키고 대상 모의…10대  2명 등학교 건물 평면도 ∙ 방탄복도 준비FBI,온라인 위협글 발견 수사 착수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격을 모의한 혐의로 10대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학교 클럽 사례 발표·학부모 교육·미술대회 결합청소년·가정·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조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지난 25일 학교 클럽 사례 발표, 학부모 예방교육,

30년 모기지 금리 7.33%… 1년새 1.14%p 급등
30년 모기지 금리 7.33%… 1년새 1.14%p 급등

주택 구매 부담 가중고가 주택시장 직격탄내년 금리전망 7.5%로 미국의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대를 웃돌면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과 중산층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주택

고물가에 핼러윈 사탕도 안 팔린다
고물가에 핼러윈 사탕도 안 팔린다

올해 판매 6.7% 감소5년새 가격 44% 급등생활비 부담 지갑 닫아 핼러윈을 앞두고 미국 내 사탕 판매가 오히려 감소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초콜릿과 사탕 가격이 수

미국서 태어났는데… ICE에 9개월 넘게 구금
미국서 태어났는데… ICE에 9개월 넘게 구금

출생증명서·미 여권 보유정신질환으로 시민권 부정30대 자메이카 추방 위기 미국에서 태어나 15년간 미국 여권까지 보유했던 30대 남성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9개월 넘게

연말 자선기부 시즌… 올해는 세금공제 혜택 달라진다
연말 자선기부 시즌… 올해는 세금공제 혜택 달라진다

■ 세법과 생활경제표준공제 선택해도 부부 2천불까지 기부금 공제65세 이상 추가 공제·IRA 통한 기부도 활용 가능“연말 기다리지 말고 12월 첫째주에 기부 마쳐야”   연말 자선

“암은 나았는데 흉터는 그대로”…유방암 수술도 진화한다
“암은 나았는데 흉터는 그대로”…유방암 수술도 진화한다

■ 이관호 강북삼성병원 외과 교수유방암 생존율 90% 넘어 삶의 질 주목수술 후 흉터와 유방 변형에 심리적 부담로봇수술로 절개·정상조직 손상 줄여 유방암은 이제 5년 생존율이 90

빨간 국물에 사리‘풍덩’… 베트남 사로잡은 고추장
빨간 국물에 사리‘풍덩’… 베트남 사로잡은 고추장

■세계 식탁 파고드는 K소스동남아 휩쓴 한식, 양념도 인기한식프랜차이즈 타고 수요 급증마트엔 고추장·쌈장, 가정용 공략 25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국내 떡볶이 프랜차이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