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중간선거 앞둔 바이든 지지율 최고…여야공세 ‘고삐’

미국뉴스 | 정치 | 2022-08-27 09:32:00

중간선거 앞둔 바이든 지지율 최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입법 성과 힘입어 지지층 결집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5일 메릴랜드주 록빌의 한 고등학교에서 민주당 전국위원회(DNC)에 참석해 연설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로이터=사진제공]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5일 메릴랜드주 록빌의 한 고등학교에서 민주당 전국위원회(DNC)에 참석해 연설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로이터=사진제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 입법 성과에 더해 낙태권 문제 이슈화로 지지층이 결집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첫번째 임기 중인 미국 대통령이 중간 선거에서 승리한 적은 거의 없어 이런 지지율 변화가 선과 결과에 직접 영향을 줄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갤럽이 미국 성인 1천6명을 대상을 조사해 26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44%를 기록했다. 이는 갤럽 조사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이 조사에서 40~42%를 오가다가 지난달에는 이 조사상으로는 가장 낮은 38%를 기록했다.

 

정치 성향별로는 민주당 지지자의 81%, 공화당 지지자의 4%가 각각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이 수치는 지난달과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반면 지난달 31%의 수치를 보였던 무당층의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이 이번에는 40%로 9%포인트 상승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대부분은 무당층이 견인했다고 갤럽은 분석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은 반도체 지원법(9일 서명), 인플레이션 감축법 서명(16일 서명) 등 입법 성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사상 최대 규모 기후변화 위기 대응 예산 편성, 처방 약값 인하 등 민주당의 숙원 내용이 대거 포함돼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은 다른 조사에서도 확인된다.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3%가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했다. 이는 이달 초 조사(39%) 때보다 4% 포인트 오른 수치다.

 

여기에다 최근 뉴욕주에서 실시된 재보선에서 낙태 이슈를 중심으로 진보 성향 유권자들이 결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민주당에는 고무적인 요소다.

 

여름 휴가에서 복귀한 바이든 대통령은 이런 입법 성과 등을 토대로 본격적인 선거 지원에 나선 상태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메릴랜드주 록빌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공화당이 이른바 ‘트럼프당’이 되고 있다는 비판과 관련, “트럼프 세력을 뒷받침하는 전체 철학은 ‘반 파시즘’(semi-fascism)”이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런 대야 공세는 차기 의회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과 같은 입법 성과를 내려면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겨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전략 차원이다.

실제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에서 공화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에 반대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그러나 역대 대통령의 첫 임기 때 치러진 중간선거 결과를 보면 바이든 대통령의 전략이 성공할지는 불투명하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다.

 

미국 대통령의 첫 임기 중간에 치러진 선거에서 현직 대통령이 속한 여당이 하원 선거에서 이긴 것은 지난 2002년 당시 조지 W 부시 대통령 때가 지난 1934년 이후 유일하다. 당시에는 9·11 테러에 대한 국가적 대응이라는 예외적 상황이 있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50개주에 다양한 고객 서비스 강화
50개주에 다양한 고객 서비스 강화

C Land 부동산, 뉴저지 포트리 중심부로 오피스 확장 이전 C Land 부동산이 뉴저지주 포트리 타운센터 중심부로 오피스를 확장 이전하며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신축주택 ‘빌더 워런티’… 보장 ‘범위·기간’ 등 확인해야
신축주택 ‘빌더 워런티’… 보장 ‘범위·기간’ 등 확인해야

‘시공 결함·주택 자재’ 등항목 별로 1~10년 보장필요 시‘홈 워런티’추가 건설업체가 신축 주택 대상으로 제공하는 빌더 워런티는 건축 과정이나 자재 문제로 인한 결함을 보장하는

비싸지만 비싼 게 아니다… 신축주택 고려 이유
비싸지만 비싼 게 아니다… 신축주택 고려 이유

기존 주택 매물 부족각종 금융 인센티브‘공과금·수리비’낮아 신축 주택은 초기 구매 가격은 높더라도 주택 유지 및 보수 비용 측면에서는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첫 구매자들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국제 유가 불안정으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기차의 경제성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운전자는 연간 평균 1,600달러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신차 가격은 여전히 내연기관 대비 높지만, 중고 전기차 시장은 가격 하락과 공급 증가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가 변동성이 클수록 전기차의 가격 안정성과 유지비 효율이 중요한 구매 결정 요인이 된다고 분석했다.

‘클린톡’ 따라하다 집·건강 모두 망쳐… 피해야 할 청소 팁
‘클린톡’ 따라하다 집·건강 모두 망쳐… 피해야 할 청소 팁

여러 세제 섞으면 유해 가스파인솔 끓이면 호흡기 자극변기에 세정제 → 배관 고장세제로 향기 → 유아 안전 사고 틱톡에서 공유되는 청소 팁‘클린톡’ 중 상당수가 청소 효과는 없고 집

"백악관 21세 총격범, '예수 자처' 정신질환 전력"
"백악관 21세 총격범, '예수 자처' 정신질환 전력"

과거에도 백악관 진입 시도SNS엔 "신의아들" 게시글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인근 검문소에서 경찰관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가 사살된 20대 남성이 과거에도 수차례 백악관 진입을 시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용의자, 백악관 본관서 200m 떨어진 검문소에 총격…경호요원들 대응사격행인 1명 피격돼 병원 이송…백악관 한때 폐쇄에 내부 취재진 긴급대피 백악관 지붕 위에서 경계 근무 중인 비

영주권 신청 까다로워진다…트럼프 정부 “본국서 신청해야”
영주권 신청 까다로워진다…트럼프 정부 “본국서 신청해야”

‘단기비자로 입국해 신분 조정후 미국서 영주권 신청’ 대폭 제한 영주권 신청 위해 본국 갔다 돌아오지 못할 수도… “수백만명에 여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앞으로 미국 영주권을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진원지 민주콩고 진료소에 또 방화…주민들 반발 속 환자 무더기 도주 각국 ‘에볼라 차단’ 비상…미, 검역공항 추가지정  에볼라 추정 사망자 시신 옮기는 민주콩고 방역당국 직원들 [

불합격 대학 재지원?…다음 ‘학기·학년도’ 가능
불합격 대학 재지원?…다음 ‘학기·학년도’ 가능

‘왜 이 대학인가?’ 고민부터경쟁력 향상됐음 입증해야갭이어’로 의미 있는 경험1년 프로젝트로 준비해야 입학을 원하는 대학으로부터 불합격 통보를 받는 것만큼 큰 실망은 없다. 그러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