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추첨 관광패키지 제공, 9월18일까지 인터넷 응모
현대자동차가 11월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직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가 월드컵 공식 파트너로서 진행하는 행사다. 참여는 오는 9월18일까지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의 별도 이벤트 사이트(www.hyundaievents.com)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총 5명이 추첨되며 당첨자들은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및 대한민국 대 가나 전 조별예선 두 경기 관람 티켓과 카타르, 두바이, 아부다비 등 현지 관광이 포함된 약 8,000달러 상당의 월드컵 패키지 상품을 받게 된다. 당첨자들은 여행 컨텐츠 크리에이터인 유튜버 ‘원지의 하루’와 동행할 예정이다.
23년 동안 피파(FIFA)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활동한 현대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월드컵’(Sustainable FIFA World Cup™)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승용차 422대, 버스 170대 등 총 592대의 대회 공식 차량 중 승용 차량의 약 50%를 아이오닉 5를 비롯한 싼타페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로 지원하며 친환경 전기 버스 일렉시티도 10대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