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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가뭄에 맥주공장도 멈추나

미국뉴스 | 경제 | 2022-08-09 09:14:45

멕시코 가뭄에 맥주공장도 멈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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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코로나 등 공장

 

멕시코 북부에 극심한 가뭄과 물 부족이 이어지면서 이 지역 맥주 생산에도 여파가 예상된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부 물 부족 대책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면서 맥주 업체들에 대한 조치 가능성을 시사했다.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일대에는 기후 변화가 부추긴 강수량 부족과 관리 부실 등이 맞물린 물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낸 탓에 주택 단수가 몇 개월째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공공 급수시설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이 지역엔 세계 1위 맥주업체인 앤하이저부시 인베브의 자회사 그루포모델로와 2위 업체 하이네켄 등의 생산시설이 있다. 코로나 맥주로 유명한 멕시코는 세계 최대 맥주 수출국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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