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전인지, AIG 여자오픈 4차 연장 끝에 준우승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2-08-08 08:43:32

전인지, AIG 여자오픈 4차 연장 끝에 준우승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우승은 남아공 부하이

전인지, AIG 여자오픈 4차 연장 끝에 준우승
전인지, AIG 여자오픈 4차 연장 끝에 준우승

전인지(2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730만 달러)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했다.

 

전인지는 7일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의 뮤어필드(파71·6천72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와 18번 홀(파4)에서 4차 연장까지 치른 끝에 분패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 부하이에 5타 뒤진 2위였던 전인지는 이날 15번 홀(파4)까지도 부하이에 3타 차 2위였으나 부하이가 15번 홀(파4)에서 트리플보기로 3타를 잃은 틈을 타 공동 선두가 됐다.

 

그러나 연장 네 번째 홀 전인지의 티샷이 벙커로 향하면서 승부의 추가 부하이 쪽으로 기울었다.

 

결국 여기서 부하이가 파를 지켰고, 전인지의 약 8m 파 퍼트가 짧아 현지시간 밤 9시가 넘게 진행된 ‘백주의 결투’가 끝났다.

 

올해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메이저 통산 3승을 거둔 전인지는 시즌 메이저 2승과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일보 직전에서 분루를 삼켰다.

 

레이디스유러피언 투어(LET)에서 3승이 있었지만 LPGA 투어에서는 우승이 없던 부하이는 LPGA 투어와 LET가 공동 주관한 이 대회를 제패하며 우승 상금 109만5천 달러(약 14억2천만원)를 받았다.

 

남편인 데이비드 부하이가 LPGA 투어 이정은(26)의 캐디로 활동 중이다.

 

3타 차 선두였던 부하이는 15번 홀에서 티샷이 벙커에 들어갔고, 벙커에서 꺼낸 공은 긴 러프에 빠졌다.

 

러프가 워낙 깊어 세 번째 샷도 인근 러프까지만 이동하는 등 고전 끝에 이 홀에서만 3타를 잃어 전인지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18번 홀에서만 진행된 연장에서는 3차 연장까지 두 선수는 파, 보기, 파로 비겼고 마침내 4차 연장에서 승부가 갈렸다.

 

전인지의 티샷이 벙커로 향했고, 벙커에서 공을 꺼냈으나 부하이가 두 번째 샷을 하기 전에 전인지가 세 번째 샷부터 했을 정도로 거리가 많이 남았다.

 

부하이의 두 번째 샷이 그린 주위 벙커로 들어가 5차 연장이 성사되는 듯했지만 부하이가 벙커샷으로 공을 홀 바로 앞으로 보내 8m 정도 파 퍼트를 남긴 전인지의 부담이 커졌다.

 

결국 전인지는 파를 챙기지 못했고, 파를 지킨 부하이에게 우승 트로피를 내줘야 했다.

 

시부노 히나코(일본)가 9언더파 275타로 3위,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는 7언더파 277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올해 US여자오픈 우승자 이민지는 이번 시즌 5개 메이저 대회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안니카 어워드 수상자가 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서 찜통차 안 반려견 방치 잇달아
귀넷서 찜통차 안 반려견 방치 잇달아

5월 이후 최소13건견주에 소환장 발부 한여름 찜통차 안에 방치하지 말아야 할 대상은 비단 어린이 뿐만 아니다. 최근 귀넷에서는 반려견을 찜통차 안에 방치한 견주가 처벌을 받게 될

조지아서 메가밀리언 400만달러 당첨자
조지아서 메가밀리언 400만달러 당첨자

세인트메리스서…4배 옵션슈가힐서는 '판타지5' 당첨 조지아에서 메가밀리언 복권 400만달러 당첨자가 나왔다.14일 밤 진행된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는 6억 3,700만달러의 행운

I-285 또 차단... 교통대란 예고
I-285 또 차단... 교통대란 예고

16번-18번 출구 일부, 전면 폐쇄 애틀랜타 지역 운전자들의 출퇴근길 불편이 가중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교통부(GDOT)는 노후화된 콘크리트 슬래브 보수 공사를 위해 이번 주부터

귀넷 재산세율 6년째 동결될 듯
귀넷 재산세율 6년째 동결될 듯

일반세율 올해도 6.95밀즈 유지 주민공청회 이어 내달 4일 확정 귀넷 카운티 올해 일반 재산세율이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14일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리미티드 에디션’ 선보여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리미티드 에디션’ 선보여

“가고메 콤부 후코이단 배합- JHFA 인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식품을 선택할 때 원료와 품질 관리 기준까지 확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우미노시즈쿠

‘치료 받지 못한 암… 마지막은 함께였다’
‘치료 받지 못한 암… 마지막은 함께였다’

체류신분이 앗아간 한인 노부부 두 생명식당서 20년간 매니저 근무체류 신분에 치료 미루다병원 문턱 넘지 못하고 사망가족없어 장례식도 못치러 숨진 채 발견된 김윤주(오른쪽)씨와 차명

기아, 이정후·김하성 선수 차량 후원
기아, 이정후·김하성 선수 차량 후원

기아 미국법인이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이정후(왼쪽) 선수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 김하성 선수에게 2027년형 텔루라이드 모델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차량 지원

검은 반도체 ‘김’… 세계 규격 눈앞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총회마른김·조미김 기준 정립 한국 김 제품이 세계 시장의 ‘표준’으로 등재되기 위한 중요한 문턱을 넘었다. 한국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지난 7월 6일부터 1

이번엔 서머타임 영구화? 하원 통과, 상원만 남아
이번엔 서머타임 영구화? 하원 통과, 상원만 남아

연방하원이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 영구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원은 13일 본회의에서 서머타임 영구화 법안(HR-139)을 찬성 308표, 반대 117표로 가결했다. 지난 5월

'김부장' 글로벌 돌풍…넷플릭스 비영어 쇼 2주 연속 1위
'김부장' 글로벌 돌풍…넷플릭스 비영어 쇼 2주 연속 1위

'참교육' 등 한국 콘텐츠 톱 10에 4편…'모태솔로2' 8위·'아파트' 10위넷플릭스 비영어 쇼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김부장'[넷플릭스 투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납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