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까지 홈페이지에 제출
12월 입상자 명단 발표
연방하원이 뉴욕을 비롯한 전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앱 챌린지’를 개최한다.
연방의회에 따르면 앱 챌리지는 개인 또는 그룹으로 최대 4명이 팀을 구성해 스마트폰, 태블릿PC, PC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는 대회. 오는 11월 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congressionalappchallenge.us)로 제출하면 된다.
모든 참가 팀은 개발 앱을 제출할 시 앱의 개발 목적, 앱의 주 사용자, 앱 구동 과정과 코팅 언어에 대해 설명을 담은 유튜브 영상 링크를 첨부해야 한다. 주최 측은 접수 마감 후 11월 한 달 동안 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입상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들은 내년 봄 연방 의사당에서 연방하원의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앱 시연회에 참석할 기회가 주어지며, 입상자들의 작품은 연방하원 홈페이지에도 게재된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