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팬데믹 발 기대수명 단축 ‘아시안 3년↓’

미국뉴스 | 사회 | 2022-07-26 08:50:30

팬데믹 발 기대수명 단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가주 인종별 분석결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가주 인구의 기대수명이 감소한 가운데 백신 접종이 여전히 최상의 방위책인 것이 재확인됐다. [로이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가주 인구의 기대수명이 감소한 가운데 백신 접종이 여전히 최상의 방위책인 것이 재확인됐다. [로이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 가주 내 주요 인종들의 수명이 일제하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 사망자들이 급증하면서 평균 수명을 끌어내리는 등 심각한 타격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학협회(AMA)가 발표한 새로운 연구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전체 인종 그룹 가운데 기대 수명이 가장 긴 아시안을 포함해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모든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기대 수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190만명의 사망자를 분석한 이번 미국의학협회 연구 조사에서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아시안 인구의 기대 수명은 2019년 86.6세에서 2021년 83.5세로 3년 감소했다. 또 히스패닉 인구는 5.7년, 흑인 인구는 3.8년, 백인 인구는 1.9년씩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 팬데믹이 가주 내 주요 인종에 미친 영향을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조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인정받고 있으며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아시안과 백인 인구가 가장 높은 백신 접종률을 보였는데, 이 점이 타인종과 비교해 기대 수명 감소를 그나마 낮게 이끌어낸 것으로 밝혀졌다.

 

즉, 이번 연구는 기대 수명 감소와 코로나19 감염, 입원, 그리고 사망률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백신 접종을 받는 일이 기대 수명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기대 수명’은 실제로 측정한 수명이 아니지만 연구학자들은 인구의 인명 손실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특정 연도 출생자들이 해당 연도의 사망률을 기준으로 얼마나 오래 살 것인지에 대한 가상 측정을 해오고 있다. 사회 경제적 지위, 인종, 의료 접근성,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는 백신 접종률과 같은 여러 요인이 기대 수명에 영향을 준다.

 

UC 데이비스 대학 병원의 달리 판 박사는 “백신 접종은 보다 안전하게 지내고 기대 수명을 높게 유지하는 최선의 방어”라고 강조하면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와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백신 접종을 지금이라도 꼭 예약하라”고 호소했다.

 

백신 또는 부스터 접종은 웹사이트(Myturn.ca.gov) 또는 전화(833-422-4255)를 통해서도 예약 가능하다. 현재 거의 모든 연령대는 3차 접종(1차 부스터샷)까지 받을 수 있으며 50세 이상의 경우 4차 접종(2차 부스터샷)까지 받을 수 있다. 연방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변동 바이러스에 따른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4차 접종 연령 대상을 50세 이하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석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그네형 놀이기구 10분간 멈춰겁에 질린 탑승객들 극한 공포 캅카운티 식스 플래그에서 대형 놀이기구 운행이 갑자기 멈추면서 탑승객들이 260피트 상공에 10분 동안 공포에 떤 일이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독립기념일까지 3달러 초중반”개스버디 “연말엔 3달러 이하” 메트로 애틀랜타의  개스가격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전망이 나왔다.개스버디는 23일 “미국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재킬∙타이비 아일랜드 등 EPD,오염수역 공식지정  조지아 인기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일부 해변 구역이 분변성 세균 증가로 오염수역으로 지정됐다.조지아 환경보호국(EPD)이 최근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주민들 반대 불구 시의회 승인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재산세를 대폭 인상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3일 시 재산세율을 기존 2.74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에 26일 오픈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에 26일 오픈

쇼룸과 물류센터 100만 제곱피트 규모 대형 가구 유통업체인 '리빙 스페이스(Living Spaces)'가 이번 주 뷰포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조지아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퍼레이드, 라이브 음악, 불꽃놀이 등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귀넷 카운티와 인근 지역 사회가 화려한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독립기념일 행사는 어번,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5일간 회기 끝 23일 폐회연내 다시 소집 가능성도 지난주 열렸던 조지아 주의회 특별회기가 23일 종료됐다.  공화당 지도부의 선거구 재조정 포기와 다른 현안에 대한  양당 합의도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절대 헤엄치지 말고 '뒤집어 떠라'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바다 쪽으로 강하게 밀려 나가는 이안류(rip current)에 휩쓸렸을 때, “당황하지 마라”는 조언은 지키기 어렵지만 생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NYT “전국 11곳 중 7곳 포기”소셜서클시 “포기 통보 받았다”오크우드시 “관련 내용 확인 중”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국의 창고시설을 매입해 이민자 구금시설로 사용하려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트럼프와 갈등 후 의원직 사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갈등 이후, 조지아주 출신의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하원의원이 공화당과의 완전한 결별을 선언했다.그린의 이번 결정은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