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트슨스사(Albertsons)의 냉동조리 씨푸드 식품 3가지가 리콜됐다.
연방식품의약국(FDA)은 19일, 식료품회사인 알버트슨스사의 3가지 냉동조리 씨푸드 식품에 라벨에 적혀있지 않는 알레젠(알러지를 일으키는 화학물질)이 포함, 알러지가 있는 고객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리콜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리콜된 제품은 ‘ReadyMeals Shrimp Cooked with Cocktail Sauce’, ‘ReadyMeals Snow Crab Legs Imitation Surimi’, ‘ReadyMeals Crab & Shrimp with Cocktail Sauce’ 이다.
알버트슨사는 세이프웨이 등의 마켓을 운영해 이 식품들을 버지니아와 메릴랜드를 포함해 25개 주의 대형마켓에 납품했다.
만약 이 식품을 구입했다면 환불이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FDA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