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티에라 오개닉 블루베리…“납성분 초과 우려”
브랜드스톰사의 냉동 블루베리 제품(나티에라 오개닉 블루베리스·사진)이 긴급 리콜됐다.
이 제품은 미 전역의 소매업체와 온라인을 통해 판매됐다. 리콜된 제품은 제품 유통기한이 2024년 12월과 2025년 1월까지의 두 팩(Lot 2021363-1, Lot 2022026-1) 짜리이다.
식품의약국(FDA)은 18일 “이 냉동제품은 FDA가 제한하는 납 성분 함량 초과로 인체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긴급 리콜을 하게 됐다”면서 “지난해 이 제품의 중금속 보고서에는 납성분이 없었으나 최근 조사 결과 이 제품의 원산지가 리투아니아인 것을 확인하고 중금속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 결과 발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품을 구매했다면 바로 폐기하고 리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제품사 웹사이트(www.Natierra.com)를 참조하면 된다.
<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