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란 포위망, 석유 증산…바이든 ‘3개의 노림수’

글로벌뉴스 | 정치 | 2022-07-15 09:19:18

이란 포위망, 석유 증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취임 후 이스라엘·사우디 첫 방문

“이란은 핵무기 가질 수 없다” 강조

 

 조 바이든(가운데) 미국 대통령이 13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 인근‘아이언돔’(저고도 방공망) 운용 기지를 둘러보며 이스라엘의 야이르 라피드(오른쪽) 임시 총리, 베니 간츠 국방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로이터]
 조 바이든(가운데) 미국 대통령이 13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 인근‘아이언돔’(저고도 방공망) 운용 기지를 둘러보며 이스라엘의 야이르 라피드(오른쪽) 임시 총리, 베니 간츠 국방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도착했다. 취임 후 첫 방문이다. 15일부터는 팔레스타인과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도 찾는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중동 방문 목적은 이란 압박과 중동 평화 구축, 사우디와의 관계 개선을 통한 원유 공급 확대 등이다.

 

이날 오후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내린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이스라엘 방문이 10번째라고 언급하며 긴밀한 양국 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이 나라를 방문하는 모든 기회가 축복”이라며 “이스라엘 국민과 미국 국민 간 유대는 뼛속까지 깊다”라고 말했다.

 

이란 핵 문제 해결도 강조했다. 그는 중동 출발 전 진행한 이스라엘 채널12 인터뷰에서 “현재의 이란보다 더 위험한 유일한 것은 핵을 가진 이란”이라고 말했다. 이란의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귀 필요성을 강조하는 차원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때 미국이 파기한 핵합의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재협상에 들어갔지만 진전이 없다.

 

야이르 라피드 이스라엘 임시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과 이란 핵 프로그램을 중단시킬 강력한 국제 공조 필요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도 인터뷰에서 “이란은 이전보다 더 핵무기에 가까워졌다”면서도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이스라엘 하늘을 지키는 저고도 방공시스템 ‘아이언돔’ 운용 기지도 둘러봤다. 14일에는 △이스라엘 △인도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I2U2’ 지도자 회의를 개최하고 이란 포위망 구축도 시도한다. 이스라엘과의 정상회담에서는 ‘고위급 기술 전략대화’ 신설에도 합의했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중국의 중동 진출 견제 차원”이라고 분석했다.

 

미국과 팔레스타인 관계 개선도 주요 방문 목적 중 하나다. 바이든 대통령은 15일 요르단강 서안 베들레헴에서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는 트럼프 행정부 시절 닫았던 예루살렘 영사관 재개관 문제가 논의된다. 미국의 팔레스타인 외교 창구였던 예루살렘 영사관을 복원해 트럼프 행정부 시절 이전으로 미국·팔레스타인 관계를 회복하겠다는 것이다.

 

하이라이트는 15일 사우디 방문이다. 2018년 사우디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 사건 이후 냉각됐던 양국 관계 정상화가 관건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만날 예정이지만 코로나 방역을 이유로 악수도 나누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사우디는 미국의 중동 지역 최대 우방 국가이지만 카슈끄지 사건을 이유로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1년 반 동안 사우디 무기 수출을 제한하는 등 냉랭한 관계를 이어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아동·청소년 페이스북 이용시간 제한 크리스 카 조지아주 법무장관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와의 171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역사적인 합의를 통

애틀랜타 최대 로펌 고객 수만명 정보 유출 사고
애틀랜타 최대 로펌 고객 수만명 정보 유출 사고

트라우트먼 페처 로크 법률회사고객 소셜번호∙생년월일·주소등 피해방지·보상 요구 집단소송  메트로 애틀랜타 최대 규모의 로펌에서 고객 수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고

통학 중 스쿨버스 추돌사고…3명 사상
통학 중 스쿨버스 추돌사고…3명 사상

우드스탁서…추돌 차량 운전자 사망초등학생 2명도 가벼운 부상 입어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스쿨버스와 미니밴 추돌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초등학생 2명이 부상을 입었다.사고는 25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의류 매장서 철수하고 사과 소매유통업체 타겟이 흑인 비하 논란을 빚은 어린이용 할로윈 의상을 매장에서 긴급 철수하고 공식 사과했다. 비평가들에 따르면 문제의 의상은 흑인 아동이 모

로렌스빌에 코스트코 매장…귀넷 네번째
로렌스빌에 코스트코 매장…귀넷 네번째

시에 매장 건설 신청서 제출316도로∙뷰포드Dr 교차로도시계획위, 내달 8일 심의  로렌스빌에 귀넷 네번째 코스트코 매장이 들어선다.코스트코는 최근 316도로 콜린스힐 로드와 뷰포

〈포토뉴스〉거대 도마뱀 '테구'에 조지아 주민 비상
〈포토뉴스〉거대 도마뱀 '테구'에 조지아 주민 비상

조지아주 남부에서 아르헨티나산 침입 외래종인 거대 도마뱀 '테구'(tegu)의 목격과 번식이 급증하면서 주 당국과 주민들이 포획 및 사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체 크기가 4피

13지역구 연방하원 보궐 에버턴 블레어 당선
13지역구 연방하원 보궐 에버턴 블레어 당선

54% 득표로 보궐선거 승리전 귀넷 교육위 의장 역임  전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의장인 에버턴 "EJ" 블레어 주니어(Everton “EJ” Blair Jr.)가 화요일 치러진

조지아 북서부서 규모 2.1지진
조지아 북서부서 규모 2.1지진

채투가 카운티…올 6번째  조지아 북서부 지역에서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다.국립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4일  새벽 2시 34분 채투가 카운티 트라이언 북서쪽 약 0.6마일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11월 중간선거 앞두고유권자 투표참여 옥죄기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는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에 대한 하급심의 집행정지 결정을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미국 상무부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0.2% 올랐다.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각각 0.1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