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착공해 내년 중반에 완공
주민들이 앞으로 로렌스빌 노스사이드 귀넷 병원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동쪽방향 SR 316 도로에서 SR 120 도로로 나가는 출구에 노스사이드 귀넷 병원으로 직접 진입하는 슬립 램프(slip ramp)를 로렌스빌시가 추가로 건설하겠다고 14일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주민들은 SR 120 도로를 거치지 않고 새 램프를 통해 병원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척 워빙턴 로렌스빌 시 매니저는 “슬립 램프 개념을 추가하자는 우리의 권고를 병원측이 수용해줘 감사하다”며 “도시 전체 교통 흐름과 파이크 스트릿 추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출구 차선을 신설하는 것이 최선이었다”고 밝혔다.
0.41마일 길이의 새 출구 건설에는 206만 7,737달러가 소요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달 착공해 2023년 중반에 완공될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