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경찰서 주차장, 감시카메라도
개인끼리 온라인 앱을 통해 물건을 거래하다 발생하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둘루스 경찰서가 안전하게 개인거래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둘루스 경찰서는 개인간 물품거래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알렸다.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크레이그리스트, 기타 웹사이트를 통해 거래 약속이 이뤄진 경우 경찰서 주차장에 와 안전하게 물품을 거래하라는 것이다. 2018년에 시작한 이 서비스는 매주 1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런 거래장소를 제공하는 메트로 경찰서에는 마리에타, 케네소, 존스크릭 등이 있다.
3276 뷰포드하이웨이 경찰서 주차장에 마련된 거래장소는 24시간 비디오로 감시되며, 이 표지판은 온라인 물품거래 앱인 오퍼업(OfferUp)에서 제공했다.
여전히 불안하다고 느끼는 자들은 경찰서 건물 내부를 이용할 수 있으며, 770-476-4151로 전화해 경찰관의 입회를 요청할 수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