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한인 등 시니어들 약값 부담 덜어준다”

미국뉴스 | 사회 | 2022-07-08 08:53:35

한인 등 시니어들 약값 부담 덜어준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메디케어 지급 확대안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재건법 상 의료 헤택 조항들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로이터]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재건법 상 의료 헤택 조항들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로이터]

한인 시니어들의 의료비 부담이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연방 정부와 민주당이 메디케어 확대 법안을 통과시킬 예정인데 처방 약값 인하와 지불 비용 상한선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민주당은 연방 의회가 휴회하는 8월 전에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바이든 빌’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름을 차용해 붙여진 바이든 빌은 기존 ‘더 나은 미국 재건법’(BBBA·Build Back Better Act)을 일부 축소한 법안이다.

 

해당 내용 중에는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년층이 이용하는 메디케어에 향후 약 2,000억달러의 추가 자금을 투입해 의료 보험의 지급 능력을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현실화하면 한인 시니어들도 수혜를 보게 되는 것이다.

 

바이든 빌은 먼저 처방 약값을 25% 인하할 예정이다.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약값이 급등했는데 이에 대한 시니어들의 부담이 줄어드는 것이다. 인하 방안은 정부가 메디케어 보험자들을 대표해 약품 제조사와 협상을 해 가격을 떨어뜨리거나 일부 처방약에 대해서는 메디케어의 보조금을 늘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메디케어에 앞서 은퇴군인들을 위한 정부 보험시스템이 단체 협상을 통해 처방약 가격을 대폭 인하한 이력이 있어 메디케어도 같은 방식으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처방약과 관련해서는 연간 비용 부담금 상한선도 신설된다. 바이든 빌은 메디케어를 활용하는 노인이 연간 2,000달러까지만 약값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이는 현실화할 경우 고가의 의약품을 정기적으로 사용해 온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다수 한인 시니어들도 앓고 있는 당뇨병과 관련해서는 필수 의약품인 인슐린 지불 비용을 한 달에 35달러를 넘지 않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될 예정이다.

 

민주당은 바이든빌 약값 인하 내용의 최종 통과를 낙관하고 있다. 기존 BBBA보다 예산 규모가 줄어든 만큼 야당이 반대할 뚜렷할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통신과 인터뷰한 조 맨친 민주당 상원의원의 대변인은 “공화당과 지속적으로 협상 중”이라며 “바이든 빌에서 아직 합의가 안된 부분은 세금 및 에너지 관련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이경운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OST 퀸' 백지영, 애틀랜타 홀렸다
'OST 퀸' 백지영, 애틀랜타 홀렸다

"우린 구면입니다" 재치 넘치는 피날레데뷔 25주년 관록 빛났다가수 백지영이 지난 22일 오후 7시 애틀랜타 심포니 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컨트리음악 여왕' 돌리 파튼 별세…미전역 1주일 조기게양
'컨트리음악 여왕' 돌리 파튼 별세…미전역 1주일 조기게양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 등 수많은 대히트곡으로 11차례 그래미 수상딱 맞는 드레스에 풍성한 금발 이미지…아낌없는 자선활동으로도 명성 얻어  미국 컨트리음악의 여왕으로 불리는

캐나다, 미국에 200억달러 보복관세…700개 품목에 15~50%
캐나다, 미국에 200억달러 보복관세…700개 품목에 15~50%

미 50% 관세에 ‘달러 대 달러’ 맞불…내달 8일부터 적용 양국 무역전쟁 격화…캐나다, 관세 피해 기업·근로자 대상 지원 패키지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로이터]  캐나다 정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한 주 앞으로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한 주 앞으로

옥타 애틀랜타지회 9월1-2일 개최주하원 결의안, 서밋, 골프대회 등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지회장 썬 박)는 9월 1일과 2일 이틀간 애틀랜타에서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한인타운 동정〉 '부동산 엑스포' 개최
〈한인타운 동정〉 '부동산 엑스포' 개최

부동산 엑스포 개최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는 21일 10시부터 1시까지 소네스타 둘루스 호텔 컨퍼런스 룸에서 엑스포를 개최한다. 주택매매, 투자, 재융자, 리노베이션, 커머셜까지 리얼터

시끄러운 내연기관 잔디깎이 퇴출되나
시끄러운 내연기관 잔디깎이 퇴출되나

디캡, 소음규제 새 조례안 추진시행 시 전기식 장비로 바꿔야  디캡 카운티가 주택가 소음 허용 수준과 규제 시간대를 변경하는 안을 추진 중이다.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에 제출된 새로

한 밤 애슨스 도심서 UGA 여학생 성폭행?
한 밤 애슨스 도심서 UGA 여학생 성폭행?

경찰,노숙자 용의자 조사 중도심 노숙자 대책 놓고 공방 애슨스 도심에서 UGA 여학생이 노숙자에 의해 성폭행을 당했을 가능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WSB-TV가 25일  경찰

“11월 선거 감시에  주방위군 투입될 것”
“11월 선거 감시에 주방위군 투입될 것”

잭슨 공화 주지사 후보 발언 파장 민주당 반발…캠프 주지사 침묵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릭 잭슨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주방위군이 동원돼 선거 감시에 나설 것이라고 발언해 파장이

성결교 동남지방회 사모힐링캠프 개최
성결교 동남지방회 사모힐링캠프 개최

미주 성결교회 동남지방회는 8월 24일(월) 낮 12시부터 브릿지교회(정성진목사 담임)에서 사모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사모힐링캠프는 동남지방회 14개 교회중 12명의 담임목사

늘사랑교회 창립 4년 예배처소 이전
늘사랑교회 창립 4년 예배처소 이전

늘사랑교회, 창립 4주년 예배예배당 이전 기념 말씀잔치도  아틀란타 늘사랑교회(담임 이상헌 목사)가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창립 4주년 및 예배처소 이전을 기념하는 행사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