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앗! 교통티켓…벌금·보험료 껑충 ‘가계 휘청’

미국뉴스 | 사회 | 2022-07-07 11:43:45

교통티켓…벌금·보험료 껑충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과속·난폭운전 적발시 티켓 벌금 제외하고도 연 340~906달러 인상

 

앗! 교통티켓…벌금·보험료 껑충 ‘가계 휘청’
앗! 교통티켓…벌금·보험료 껑충 ‘가계 휘청’

지난 5월 토랜스 사거리에서 화살표 신호에 따라 좌회전을 하다가 빨간불이 된 상태에서 차가 지나간 것으로 카메라에 찍혀 티켓을 발부받은 박모씨는 티켓 벌금으로만 550달러, 여기에 교통학교 비용 150달러, 수수료 등 거의 800달러를 지출해야 했다. 교통학교를 안 갔더라면 연 보험료만 수백달러가 추가로 오를 뻔 했다.

 

박씨는 “순간적인 부주의로 며칠 동안의 급여가 날라갔다”며 “티켓 가격이 이렇게 비쌀 줄 몰랐으며 정말 조심해서 운전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각 주별로 교통위반 티켓의 벌금도 오르고 이로 인한 보험료도 대폭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교통 티켓을 받게 되면 최소 3년간 기록이 남게 되고 보험료도 주에 따라 적게는 2%에서 70%까지(평균 31달러~1,077달러) 오르게 된다. 코로나 팬데믹 사태 이후 보험료 인상에도 가속이 붙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보험료 인상을 기록한 곳은 캘리포니아 주로 면허정지·무면허 운전의 경우 현 보험료가 무려 165%에 달하는 2,975달러가 올랐다.

 

보험료 인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교통위반 티켓은 뺑소니(Hit-and-Run)로 연 보험료가 70%(1,077달러)가 인상된다. 이어 경주 운전(Racing) 65%(1,001달러), 음주운전 62%(946달러), 약물검사 거부 61%, 927달러, 난폭운전(Reckless Driving) 58%(906달러), 면허정지·무면허 운전 58%(886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통사고 역시 가능한 피해야 높은 보험료 인상을 비켜갈 수 있다.

 

본인 과실로 2,000달러 이상 재산피해가 난 교통사고의 경우 연 보험료가 43%(665달러) 급증한다. 1,000~2,000달러 사이의 재산피해가 난 교통사고도 연 보험료가 41%(627달러) 오른다. 1,000달러 미만 재산피해 교통사고도 26%(392달러) 연 보험료 상승을 감수해야 한다.

 

특히 요즘 자신은 물론 타인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음주운전, 난폭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강조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한산했던 도로에 다시 차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그 만큼 사고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연방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4만2,915명으로 전년대비 10.5% 증가했다. 증가세로는 역대 최고치다.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추세는 올해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사망자 수는 전년대비 3%, 2020년과 비교하면 25%가 늘었다.

 

교통사고 사망의 주요 원인은 과속, 안전벨트 미착용 등이며 이는 코로나 팬데믹 동안 한산했던 도로를 마구 달렸던 난폭운전의 습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차량을 운전하는 상태에서 발부받는 각종 교통 위반 티켓(moving violation) 벌금도 지속적으로 올라 가주에서는 과속운전, 빨간 신호등 위반, 카플 규정 위반, 우회전 위반 등의 티켓을 받으면 벌금 500달러 안팎이 기본이다. 법원에 따르면 벌금이 너무 부담이 돼서 분할 납부, 또는 벌금 대신 봉사활동을 대신하겠다는 요청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차량  엔진오일 교환비용 ‘천정부지’
차량 엔진오일 교환비용 ‘천정부지’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카타르 내 핵심 엔진오일 생산시설이 피해를 입으면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엔진오일 교환 비용이 최근 몇 주 사이 차량당 10~15달러 급등했다. 정비업계는 공급가 인상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카타르 공장의 정상 가동까지 최소 1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며, 중동 긴장 장기화 시 추가적인 가격 상승 가능성을 경고했다.

애틀랜타, 대졸자 취업 최적지 1위
애틀랜타, 대졸자 취업 최적지 1위

고용, 복지, 물가 등 타도시 압도 애틀랜타가 미국 내 대학 졸업생들이 커리어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최근 발표된 미국 대졸자 취업 시장 조사 결과, 애틀랜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애틀랜타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7월 11일(토) 오후 2시-5시 로렌스빌 라루체 극장에서 '정체성, 웰니스, 그리고 큰 꿈'을 주제로 13세 이상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미쉘 강 후보, ‘연합 커뮤니티 미팅’ 개최
미쉘 강 후보, ‘연합 커뮤니티 미팅’ 개최

시민단체 및 민주당 조직과 24일 6:30PM, 슈가힐 E 센터 조지아주 하원 99지구(HD99) 미쉘 강 민주당 후보는 내일 6월 24일(수) 오후 6시 30분, 지역 시민단체

아름답지만 생태계 교란종 ‘미모사 나무’
아름답지만 생태계 교란종 ‘미모사 나무’

일명‘실크트리’…토종식물 위협조지아 정부,발견 시 신고 당부   조지아 정부가 조지아 생태계를 위협하는  대표적 칩입종의 하나로 미모사 나무(Mimosa Tree)를 지목하면서 발

마타 열차 '묻지마' 살해범에 사형 가능성
마타 열차 '묻지마' 살해범에 사형 가능성

연방 대배심 정식 기소 결정 60대 여성 무차별 살해 혐의 지난달 마타(MARTA) 열차 안에서 60대 여성을 상대로 묻지마 살해극을 벌인 애틀랜타 20대 남성에 대한 사형 가능성

반지천국·고베펄, ‘여름보석 핫 페스티벌’ 개최
반지천국·고베펄, ‘여름보석 핫 페스티벌’ 개최

6월 26일-7월 2일 콜핑 1층전 품목 ‘무조건 반값’ 특별전 고베펄이 오는 6월 26일(금)부터 7월 2일(목)까지 미국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여름보석 핫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귀넷 신임 교육감 시작부터 측근인사 논란
귀넷 신임 교육감 시작부터 측근인사 논란

전 근무지 인사 대거영입 고위 임명직 7명 중 4명 귀넷 차기 교육감이 자신의 측근 인사들을 귀넷 교육청 고위직에 대거 영입했다.귀넷 교육위원회는 지난주 알렉산드리아 에스트레야 차

뉴욕대학교 (New York University) - 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뉴욕대학교 (New York University) - 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Andy Lee 입니다“Summer 2026 SAT Bootcamp” 수강과 동시에 대학 승인 정규 과목(AP)으로 인정받아,여러분의 고등학교 GPA를 수직 상승시켜 드

미국내 유학생 ‘체류 자동연장’ 폐지 초읽기
미국내 유학생 ‘체류 자동연장’ 폐지 초읽기

백악관 최종규제안 승인 최대 4년으로 제한 강화 올 가을부터 시행 전망 ‘학업시 계속 체류’ 옛말미국내 유학생‘체류 자동연장’ 폐지 규정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유학생이 많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