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인유학생수 회복 더디다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2-05-24 08:59:08

한인유학생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총 4만5,574명…코로나 이전보다 23% 줄어

지난해 10월 이후 1.5% 증가 그쳐

한인유학생수 회복 더디다
한인유학생수 회복 더디다

 

미 전역 한인 유학생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국제학생 및 교환학생 관리시스템(SEVIS)가 최근 발표한 2022년 5월 유학생 통계 따르면 유학생(F-1)비자나 직업훈련(M-1) 비자를 받고 미국 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 출신 유학생은 총 4만5,57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20년 1월 기준 5만9,421명보다 약 23% 줄어든 수치다. 

한인 유학생 수는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었던 2020년 12월에 4만2,153명, 2021년 3월에는 4만859명까지 줄었다가 2021년 하반기부터 약간 늘어나기는 했지만 여전히 4만 명대 중반에 그쳐 회복세가 더딘 상황이다. 실제 지난해 10월 대비 한인 유학생 증가율은 1.5%에 불과한 실정이다. 

한인 유학생 수는 미 전체 유학생 중에서 중국(25만7,385명)과 인도(20만3,842명)명에 이어 출신 국가별로 여전히 3번째로 많지만 상위 2개 국가에 비해 격차가 크다.

SEVIS에 따르면 2004년  2004년 7만3,272명을 기록한 한인 유학생수는 매해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며 2007년 처음 10만 명을 돌파한 뒤 2008년에는 11만83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2010년대 들어 10만 명 안팎을 기록하다가 2014년부터 다시 10만 명 아래로 줄어든 뒤 해마다 1만 명씩 줄어드는 등 감소세를 보였고, 코로나19 사태로 여파로 4만 명대로 추락했다.

한인 유학생 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학부생이 1만8,114명으로 전체의 39.7%를 차지하고 이어 박사 과정 1만8명(22%), 석사 과정 7,449명(16.3%), 준학사 과정 2,319명(5.1%), 어학연수 2,221명(4.9%) 등이다.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의 한인 유학생 수가 8,29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뉴욕 6,278명, 매사추세츠 2,855명, 텍사스 2,708명, 일리노이 2,365명 등의 순이다. 뉴저지는 1,082명, 펜실베니아는 2,131명으로 집계됐다.

뉴욕과 뉴저지 역시 코로나19 사태 이후 유학생 수 회복세가 느린 상황이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기 직전인 2020년 1월 대비 뉴욕과 뉴저저지의 한인 유학생 수는 각각 26%, 18% 줄어들었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공항 혼잡풀리나…상원, 'ICE 제외' 국토안보부 예산안 처리
공항 혼잡풀리나…상원, 'ICE 제외' 국토안보부 예산안 처리

40일 넘긴 국토안보부 셧다운 해소 물꼬…이르면 오늘 하원 처리여야, 이민단속 정책 갈등 여전…공항 보안검색 예산등 우선 복구 뉴욕 라과디아 공항의 보안 검색 대기 줄[로이터]  

"타이거 우즈, 또 차량 전복사고…상태는 아직 불분명"
"타이거 우즈, 또 차량 전복사고…상태는 아직 불분명"

방송 보도…2021년 LA 해안도로서 전복 사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7일 또 차량 전복사고를 당했다고 ABC 방송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미 플로리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TSA와 ICE 추방자 명단 공유 협조이민 변호사, "공항 근처 가지 말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비롯한 미 전역의 공항들이 이민자 사회에 거대한 '비행 금지 구역'으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농작물 및 생태계 피해 막심 조지아주 정부가 외래 침입종인 '노랑다리말벌(yellow-legged hornet)'의 벌집을 예의주시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강력히 요청했다.조지아주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조지아 운전자들 실속형 선택2022년 이후 시장 점유율 2배  휘발유 가격이 폭등하면서 조지아주를 포함한 미 전역 운전자들의 시선이 하이브리드 SUV로 쏠리고 있다. 현재 전국의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최대 할인 및 36개월 무이자 할부기존 안마의자 무료 수거 서비스 글로벌 No.1 헬스케어 로봇 브랜드 바디프랜드(BODYFRIEND)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4월 5일 지원 마감 재미여성과학기술자협회(KWISE·회장 문성실)는 한국 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공동 주관하는 ‘2026 글로벌 크로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4월 1일부터 시행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이준호)은 미 동남부지역 동포들의 민원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금년 4월 1일부터 민원업무 수수료를 신용카드나 데빗(Debit)카드로도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발견 1년여 만에 신원 확인경찰,사망경위 등 추가조사 지난해 로렌스빌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에 의해 발견된 유골 신원이 1년여 만에 확인됐다.귀넷 카운티 검시관실은 26일 “2025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2세 때 입국 두 다리 절단 수술평생 이발사로 지역 멘토 역할주민들 탄원서…주의원도 가세 두 다리를 잃은 채 평생을 귀넷 카운티에서 이발사로 일해오다 추방 위기에 놓인 50대 남성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