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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보고있나”…미, 우크라 대사관 다시 연다

미국뉴스 | 정치 | 2022-04-26 09:07:24

미, 우크라 대사관 다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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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외교관 내주부터 우크라 현지 복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운데)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4일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토니 블링컨(오른쪽) 미국 국무장관, 로이드 오스틴(왼쪽) 미국 국방장관과 회담을 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운데)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4일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토니 블링컨(오른쪽) 미국 국무장관, 로이드 오스틴(왼쪽) 미국 국방장관과 회담을 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

미국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사관 문을 다시 열기 위해 외교관을 점진적으로 복귀시키겠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토니 블링컨ㆍ로이드 오스틴 국무ㆍ국방장관의 우크라이나 전격 방문 직후 브리핑을 통해서다.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미국 최고위급 인사의 첫 현지 방문에 맞춰 무기 지원 발표와 함께 외교 메시지로 힘을 더한 것이다.

 

미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국무부 및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24일 기차를 타고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던 두 장관이 폴란드로 빠져나온 뒤 브리핑을 갖고 미 외교관들이 이번 주부터 우크라이나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 외교관들은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에서 대사관 업무 재개를 준비한 뒤 키이우에 대사관 문을 곧 다시 연다고 WP는 전했다.

 

블링컨 장관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독립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권보다 오래갈 것”이라며 “러시아는 전쟁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성공하고 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날 브리짓 브링크 슬로바키아 주재 미국대사를 우크라이나 신임 대사로 지명한다는 사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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