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430억달러 들여 트위터 지분 100% 인수…비상장사 만들 것"

미국뉴스 | 경제 | 2022-04-14 09:32:09

일론 머스크, 트위터 지분 100% 인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당 54.2달러에 지분 현금 매입 계획…"불발시 주주 지위 재고할 것"

430억달러 들여 트위터 지분 100% 인수…비상장사 만들 것"
430억달러 들여 트위터 지분 100% 인수…비상장사 만들 것"

소셜미디어 트위터의 최대주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지분 전부를 인수해 비상장 회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14일 AP·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트위터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머스크가 전날 사측에 트위터의 나머지 지분을 모두 매입하겠다는 적대적 인수합병(M&A) 계획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현재 트위터 지분 9.2%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그는 나머지 지분 전부를 1주당 54.20달러에 현금으로 인수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총 430억달러에 달하는 규모다.

 

머스크는 트위터에 보낸 제안서에서 "트위터가 전세계 표현의 자유를 위한 플랫폼이 될 가능성을 믿고 투자했고,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가 기능하기 위한 사회 필수 요건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트위터에) 투자한 이후로는 트위터가 잘 될 것이라거나 현재 형태로는 이러한 사회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며 "트위터는 비상장사로 바뀔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머스크는 "내 제안은 최선이자 최종적인 것으로, 만약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주주로서의 지위를 재고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간 머스크는 트위터의 일부 표현을 제한하는 정책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머스크는 트위터 최대주주가 되고 나선 트위터의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를 개편하거나 암호화폐 도지코인을 결제 옵션에 추가하는 방안 등을 제시하고 샌프란시스코 트위터 본사를 노숙자 쉼터로 전환할지 묻는 설문조사를 하기도 했다.

미 증권사 웨드부시 애널리스트 다니엘 이브스는 고객 노트에서 "이번 드라마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는 것으로 끝날 것"이라며 "트위터 이사회는 결국 머스크의 제안을 받아들이거나 회사 매각 절차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선 머스크가 제시한 지분 매입 조건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바이탈놀리지의 애덤 크리사풀리는 약 1년 전 트위터가 주당 70달러를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머스크가 제시한 금액이 주주와 이사회가 받아들이기엔 너무 낮다고 평가했다.

이번 M&A 작업에는 미 증권사 모건스탠리가 자문을 맡았다.

앞서 머스크는 트위터 지분 9.2%를 보유하면서 최대주주가 됐으나 이사회 합류를 돌연 거부하면서 M&A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트위터 이사 자리를 사양하면서 트위터 지분을 늘릴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당초 공시에 따르면 머스크가 트위터 이사로 재임하는 동안엔 트위터 지분을 14.9% 이상 보유할 수 없다.

트위터는 "머스크의 인수 제안 내용을 받았다"라며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과 계속 상장사로 남는 것 중 어느 것이 주주이익에 좋을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