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험난한 남미 정글 넘는 미국행 이민자들…올해 들어 3배 급증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2-03-30 14:14:50

미국행 이민자들 급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콜롬비아·파나마 잇는 '다리엔 갭', 미국행 이민자들 통로

지난해 9월 다리엔 갭 정글 통과하는 아이티 이민자들
지난해 9월 다리엔 갭 정글 통과하는 아이티 이민자들

미국으로 가기 위해 콜롬비아와 파나마 사이 험난한 '다리엔 갭' 정글을 넘는 이민자들이 계속 급증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올해 1∼2월 다리엔 갭을 통과한 이들이 모두 8천45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천928명에서 세 배 가까이로 늘었다고 29일 전했다.

이중 1천367명은 어린이와 청소년이었다.

 

지난해 다리엔 갭을 통과한 인원이 총 13만3천여 명으로 역대 최고치였는데 올해는 그보다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리엔 갭은 남미 콜롬비아와 중미 파나마를 잇는 정글로, 가파른 산과 하천, 빽빽한 숲이 100㎞ 넘게 이어진다.

미국 알래스카부터 아르헨티나 남단까지 아메리카 대륙을 종단하는 팬아메리카 고속도로가 유일하게 끊기는 구간이기도 하다.

도로도 없는 그야말로 야생이지만, 정글을 통과해 파나마로, 이어 중미 국가들을 거쳐 미국까지 가려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UNHCR에 따르면 지난해 다리엔 갭을 통과한 이들의 다수는 아이티인들이었다.

2010년 대지진 이후 칠레나 브라질 등 남미 국가로 떠났다가 그곳에서의 생활도 여의치 않자 미국으로 재이민에 나선 이들이다.

올해는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이 특히 늘었다.

1∼2월 두 달간 이곳을 지난 베네수엘라인은 2천500명가량에 달해 지난해 전체 2천819명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UNHCR는 밝혔다.

정글을 통과하는 데에는 열흘가량이 소요된다.

정글을 넘다 탈진할 수도 있고, 야생동물이나 범죄자들의 습격을 받을 수도 있다.

콜롬비아에서 정글에 진입했으나 파나마로 살아나오지 못한 사망자나 실종자가 지난해에만 51명에 달한다고 UNHCR은 전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몰오브조지아 아찔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몰오브조지아 아찔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바닥청소기로 인한 화재쇼핑객 긴급 대피 소동 20일 조지아주 뷰포드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몰 오브 조지아(Mall of Georgia)'의 창고에서 바닥 청소기로 인한 작은 화재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가고메 콤부 후코이단 배합·JHFA 인증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이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후코이단 출시를 기념해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

합법이민도 전방위‘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

가족초청·취업·난민·추첨영주권까지 제한 4년간 합법이민 150만~240만명 감소 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비자(DV), 영주권 신분조정 등 사실상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3차 총회 열고 김 기획부장 선출 ‘부동산 전문인을 위한 AI’ 강의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레이첼 김)는 20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2026년 3차 정기총회, 차차기 회장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내년7월부터 사형구형사건만 심리 앞으로 사형이 구형된 살인사건을 제외한 일반 살인사건은 조지아 대법원의 직접 항소심 대상에서 제외된다.WSB-TV와 WABE는 20일 조지아 대법원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인사이더어드밴티지 여론조사 오소프, 콜린스에 7%p 앞서바텀스 ∙잭슨은 46%로 동률 민주당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이 최근 실시된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관련 주규정 7월부터 시행 중단속은 계도기간 뒤 내년부터 조지아 모든 식당에 대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새우의 원산지 표기 의무화 규정이 7월부터 발효 시행 중이다. 다만 단속은 계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상업면허 영어검증 강화CHP 현장 단속서 문제돼17년 경력에도 시험 탈락한인들 생업유지‘직격탄’ 연방 교통부(DOT) 산하 자동차안전관리국(FMCSA)의 상업용 차량 운전자 영어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한 달 반 만에 160원 급락 ‘1,300원대 중반까지 가능’유학생·주재원·수입업체 웃고한국 방문 미국인들은‘울상’  원·달러 환율이 14.1원 내린 1,397.7원에 거래를 마친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교육·언론단체, DHS 상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미 교육현실 외면한 조치’ 9월15일 시행 중단 촉구 유학생의 체류 기간을 최대 4년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