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아파트까지 뒤쫓아 온 흑인 노숙자에게 무참히 피살된 한인 여성 이유나씨 사건으로 한인사회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한인 단체들과 지역 정치인들이 모여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와 폭력에 대한 규탄 목소리를 높이며 “아시안 목숨도 소중하다”를 외친 집회가 15일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열렸다. 이날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과 지역 정치인 및 타 커뮤니티 관계자들이‘아시안 증오 멈춰라’ 등의 팻말을 들고 규탄 회견을 하고 있다.
<조진우 기자>
아시안 목숨도 소중하다, 한인여성 피살 규탄 시위
뉴욕에서 아파트까지 뒤쫓아 온 흑인 노숙자에게 무참히 피살된 한인 여성 이유나씨 사건으로 한인사회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한인 단체들과 지역 정치인들이 모여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와 폭력에 대한 규탄 목소리를 높이며 “아시안 목숨도 소중하다”를 외친 집회가 15일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열렸다. 이날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과 지역 정치인 및 타 커뮤니티 관계자들이‘아시안 증오 멈춰라’ 등의 팻말을 들고 규탄 회견을 하고 있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