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뉴욕 하수에서 '의문의' 코로나바이러스 변이 무더기 검출

미국뉴스 | 사회 | 2022-02-04 09:14:12

뉴욕 하수에서, 의문의 코로나바이러스,무더기 검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기존 DB에 미등록된 새 변이…바이러스 출처 미궁

 

뉴욕시 하수에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코로나바이러스 변이가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A&M대, 미주리대, 퀸스 칼리지 등 연구진이 1년 반 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추적하는 연구를 진행하다 이를 발견했다.

연구진은 이들 변이가 국제인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GISAID)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적이 없다면서 오미크론 변이처럼 돌연변이의 성질을 지녔다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2020년 6월부터 뉴욕시 하수 표본을 정기적으로 채취해 지난해 1월 스파이크 단백질에 초점을 맞춰 유전자 시퀀싱(염기서열 분석)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새로운 돌연변이 형태를 보인 바이러스가 일부 폐수 시설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뉴욕시 보건당국 대변인 마이클 란자는 "뉴욕시 환자 사이에서 이런 변이를 본 적이 없다"고 확인했다.

이들 바이러스의 정확한 출처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진행 중이다.

연구에 참여한 미생물학자 모니타 트루히요는 "지금 시점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간 사람에게선 이 출처 불명인 변이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그동안 이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려고 애썼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피해왔거나 유전자 시퀀싱으로는 검출되지 않는 확진자의 바이러스일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지만 연구진은 그럴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일축했다.

뉴욕 시민들은 도시 곳곳을 이동하는 경향이 있는데 정작 해당 바이러스는 동일한 폐수 시설 몇 곳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연구진 일원인 퀸스 칼리지 바이러스학자 존 데니히는 장기 의료시설에만 머무르는 사람이 변이의 출처일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실제 증거는 발견하지 못한 상황이다.

동물한테서 나온 바이러스라는 추정도 나온다.

연구진은 동물 종류를 추적하기 위해 바이러스가 검출된 하수에서 유전체 물질을 분석한 결과 개, 고양이에서 나온 소량의 RNA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지난해 여름부터 미국동식물검역소(APHIS)와 협력해 쥐의 피와 배설물 표본에서 바이러스 징후를 포착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

논문에 이름을 올린 미주리대의 바이러스학자 마크 존슨은 "완벽하게 말이 되는 설명은 없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이런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게재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미술가 Ming, 2026 애틀랜타 아트페어 초청
현대미술가 Ming, 2026 애틀랜타 아트페어 초청

마리모 연작 선보인다… 한국 미술 가교 역할 나서 자연과 생명을 주제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현대미술가 Ming(김민주) 작가가 미국 남부 주요 행사인 '애틀랜타 아트페어

주조 실수 ‘26센트’ 동전, 1만7천불 낙찰
주조 실수 ‘26센트’ 동전, 1만7천불 낙찰

25센트 동전에 1센트 디자인  25센트 쿼터 동전 위에 1센트 링컨 페니 동전이 새겨진 소위 ‘26센트’ 동전이 경매에서 무려 1만7,000여 달러에 낙찰 매각됐다.캘리포니아 소

투표소 비상버튼까지…조지아, 긴장 속 선거 준비
투표소 비상버튼까지…조지아, 긴장 속 선거 준비

중간선거 수주 앞 다가오면서안전∙신뢰확보대책 마련 부심 최악상황 가정 도상훈련 실시 중간선거가 수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 및 지방정부 선거 당국이 비상상황 대응 훈련과 투표소 비상

피렐리, 롬에 12억불 투자…일자리 1천개 창출
피렐리, 롬에 12억불 투자…일자리 1천개 창출

조지아 북서부 역대 최대 규모 투자기존 공장 확장…2029년부터 채용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 피렐리가 롬 공장 대규모 확장에 나선다. 투자액과 신규 일자리 창출 면에서 조지아 북서

조지아서 400만불 즉석복권 '잭팟’
조지아서 400만불 즉석복권 '잭팟’

애슨스 편의점 판매 복권 조지아에서 400만달러 즉석복권 잭팟이 터졌다.조지아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애슨스 소재 편의점 ‘퀵 스톱 푸드마트’에서  판매된 즉석복권 ‘200X 더 머니

“코리안 페스티벌, 지역사회 유대 넓혔다”
“코리안 페스티벌, 지역사회 유대 넓혔다”

귀넷 데일리 포스트 상세 소개 “한-귀넷 경제교류 역할”평가도 “귀넷 한인사회가 한국 전통문화부터 음식, K팝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자역사회와의 문화적 유대를 넓혔다”귀넷

오바마케어 가입자 75만명 무더기 ‘퇴출’
오바마케어 가입자 75만명 무더기 ‘퇴출’

밴스, 보조금 조사결과 발표“부정가입·자격미달” 이유보험브로커 불법행위 사례도CMS 추가로 44만명 조사” 트럼프 행정부가 부정 가입과 자격 미달 등을 이유로 75만명이 넘는 가입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피해 여학생 민사소송약물 복용 강요한 뒤7명이 연쇄 성폭행”주장경찰 조사… 기소는 아직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의 한 학생 사교클럽에서 여학생에게 약물을 복용하도록 강요한 뒤 여러

아파트 시장 2조달러 부채 늪… 부동산 위기 확산
아파트 시장 2조달러 부채 늪… 부동산 위기 확산

올해만 3,100억달러 만기공급 과잉·임대수요 둔화연체·디폴트·압류 잇따라가주, 뉴욕 이어 2위 규모  오피스 등 상업용 부동산 위기가 이제는 아파트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부채

한미·PCB·오픈… 전국 중소은행 ‘올스타’ 선정
한미·PCB·오픈… 전국 중소은행 ‘올스타’ 선정

저명 ‘파이퍼 샌들러’ 선정매년 전국 25개 은행만 뽑혀성장률·자본 건전성‘최고’부실자산·상각비용 낮아야  남가주에 본점을 둔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 PCB 은행(행장 헨리 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