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반크, ‘욱일기 문양’ 장난감 판매 막았다

미국뉴스 | 사회 | 2022-02-01 08:49:50

욱일기 문양 장난감,판매 막았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마텔사에 항의·시정 요청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바비 인형’으로 유명한 미 장난감회사 마텔이 욱일기 문양이 들어간 장난감을 판매하려는 것을 중단시켰다.

 

31일 반크에 따르면 이 단체는 지난해 11월 마텔사가 욱일기 문양이 그려진 ‘WWE 레슬링 액션 피규어(모형)’를 출시할 예정이라는 제보를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았다. 반크는 즉시 마텔사에 서한을 보내 항의와 함께 시정해달라고 요청했다. 마텔사는 지난해 11월 온라인에서, 이번 달은 오프라인에서 레슬링 장난감을 출시할 계획이었다.

 

반크는 서한에서 “욱일기 문양을 포함한 해당 장난감은 출시되거나 판매돼서는 안 된다. 피규어의 복장에 새겨진 이 문양은 아시아 사람과 국가에 호의적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며 “특히 아시아인에게 욱일기는 미국인과 유럽인들에게 전범기로 알려진 ‘하켄크로이츠’와 같다”고 지적했다.

 

하켄 크로이츠는 독일어로 갈고리 십자가라는 뜻으로, 히틀러와 나치즘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면서 수년간 반크 회원과 한국인들이 캠페인을 통해 욱일기가 그려진 상품의 판매를 막은 여러 성과를 소개했다.

 

또 이는 마텔사가 지향하는 ‘목적이 있는 놀이’(Purposeful Play)라는 기업 정신에도 위배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장난감을 아이들이 가지고 논다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마텔사가 판매하려다 중단한 욱일기 문양 장난감[반크 제공]
마텔사가 판매하려다 중단한 욱일기 문양 장난감[반크 제공]

호랑이 줄무늬 문양으로 대체된 마텔사 장난감[반크 제공]
호랑이 줄무늬 문양으로 대체된 마텔사 장난감[반크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아동·청소년 페이스북 이용시간 제한 크리스 카 조지아주 법무장관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와의 171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역사적인 합의를 통

애틀랜타 최대 로펌 고객 수만명 정보 유출 사고
애틀랜타 최대 로펌 고객 수만명 정보 유출 사고

트라우트먼 페처 로크 법률회사고객 소셜번호∙생년월일·주소등 피해방지·보상 요구 집단소송  메트로 애틀랜타 최대 규모의 로펌에서 고객 수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고

통학 중 스쿨버스 추돌사고…3명 사상
통학 중 스쿨버스 추돌사고…3명 사상

우드스탁서…추돌 차량 운전자 사망초등학생 2명도 가벼운 부상 입어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스쿨버스와 미니밴 추돌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초등학생 2명이 부상을 입었다.사고는 25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의류 매장서 철수하고 사과 소매유통업체 타겟이 흑인 비하 논란을 빚은 어린이용 할로윈 의상을 매장에서 긴급 철수하고 공식 사과했다. 비평가들에 따르면 문제의 의상은 흑인 아동이 모

로렌스빌에 코스트코 매장…귀넷 네번째
로렌스빌에 코스트코 매장…귀넷 네번째

시에 매장 건설 신청서 제출316도로∙뷰포드Dr 교차로도시계획위, 내달 8일 심의  로렌스빌에 귀넷 네번째 코스트코 매장이 들어선다.코스트코는 최근 316도로 콜린스힐 로드와 뷰포

〈포토뉴스〉거대 도마뱀 '테구'에 조지아 주민 비상
〈포토뉴스〉거대 도마뱀 '테구'에 조지아 주민 비상

조지아주 남부에서 아르헨티나산 침입 외래종인 거대 도마뱀 '테구'(tegu)의 목격과 번식이 급증하면서 주 당국과 주민들이 포획 및 사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체 크기가 4피

13지역구 연방하원 보궐 에버턴 블레어 당선
13지역구 연방하원 보궐 에버턴 블레어 당선

54% 득표로 보궐선거 승리전 귀넷 교육위 의장 역임  전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의장인 에버턴 "EJ" 블레어 주니어(Everton “EJ” Blair Jr.)가 화요일 치러진

조지아 북서부서 규모 2.1지진
조지아 북서부서 규모 2.1지진

채투가 카운티…올 6번째  조지아 북서부 지역에서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다.국립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4일  새벽 2시 34분 채투가 카운티 트라이언 북서쪽 약 0.6마일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11월 중간선거 앞두고유권자 투표참여 옥죄기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는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에 대한 하급심의 집행정지 결정을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미국 상무부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0.2% 올랐다.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각각 0.1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