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금리인상 대비 카드 대출부터 갚아라”

미국뉴스 | 경제 | 2021-12-17 09:27:14

금리인상, 대비, 대출부터 갚아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 연준 금리인상에 대응하는 방법

제로금리 종료 금융시장 급변동 전망

모기지·자동차 대출은 타이밍 살펴야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긴축 속도를 높이면서 서민들의 지갑 사정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전날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속도를 현재의 2배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매달 150억 달러인 테이퍼링 규모가 300억 달러로 늘어나 내년 3월에는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종료될 예정이다. 기준금리의 경우 동결됐지만 연준은 점도표를 통해 내년과 내후년 각각 3회 인상을 시사해 2023년 말 금리는 1.25~1.50%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제로금리 시대가 끝나는 만큼 일반 서민들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연방준비제도가 긴축 속도를 높이면서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카드 대출부터, 모기지, 자동차 대출까지 전략적 대응이 중요하다. [로이터]
연방준비제도가 긴축 속도를 높이면서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카드 대출부터, 모기지, 자동차 대출까지 전략적 대응이 중요하다. [로이터]

 

■신용카드 대출 신속 청산 최우선

기준금리 인상이 서민들에게 미치는 가장 즉각적인 영향은 카드 대출금리가 오른다는 것이다. 카드 발급회사는 은행 금리와 연동해 고객들의 이자율을 정하기 때문이다. 보험상품 및 자산관리 서비스 회사 쿠나뮤추얼그룹의 스티브 릭 이코노미스트는 “연말 휴가철이지만 소비자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확인해야만 한다”며 “최고의 재정적 해결책은 신속히 신용카드 채무액을 청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말에 샤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무리해서 카드 사용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향후 대출 금리가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모기지 금리 상승 고려 집 사야

모기지를 활용해 집을 장만할 계획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도 기준금리 인상은 큰 영향을 미친다. 이달 초 30년 만기 모기지의 평균 금리는 연 3.1%로 집계됐는데 금리 인상 국면에서 함께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해군연방신용조합의 로버트 프릭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말 모기지 금리가 3.7%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모기지 금리 상승을 이유로 부동산 구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금리 인상이 이자율을 올리는 것과 별개로 부동산 시장 자체에 하방압력을 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이를 모두 감안해 전략적인 판단을 내려야 하는 것이다.

 

■자동차 대출 금리도 오르지만 신중해야

최근 공급망 문제로 가격이 많이 오른 자동차 관련 대출 금리도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시장 전문가들은 시장에서 자동차 가격이 떨어질 조짐이 나타나는 만큼 오르는 높아지는 이자율을 감안하더라도 매수를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분석한다. 온라인 대출정보업체 랜딩트리의 맷 슐츠 신용분석가는 “공급망 문제가 완화되면서 자동차 시장이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출 금리가 오르면 자동차 가격 하방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조금 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차 팔아 22달러 25센트 병원에 기부해주민 기부 동참, Aflac 대표 10만 달러   조지아주의 한 12세 소년이 뇌종양과의 사투 속에서도 암 연구를 위해 모은 작은 기부금이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경찰 1명 살해, 1명 중상 입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2월 지역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35세 디캡 카운티 남성을 22일 기소했다.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SK온-현대차 배터리공장 '더 커먼스' 설계 스와니 한인 건축 디자인 회사 아키플랜(대표 토니 김)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서밋 앳 8 웨스트에서 열린 미 건축가협회(AIA) 조지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3월 신차 20.2%, 중고차 53.9% ↑현대차 전기차 판매 40% 급증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 3월 새로운 모델이나 파격적인 혜택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의 영향으로 강력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환급 조지아주 납세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일회성 소득세 환급금이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세무국(DOR)의 보고를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작년 이어 올해도 주 전역 확산 독성이 강한 외래종인 아시안 침 개미 (Asian needle ant)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조지아 전역에 확산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대학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공화 성향 에설론 인사이트 후보간 가상 대결 여론조사 바텀스, 오차범위 안서 앞서 올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들에게 오차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취소대상 총 384명 선정전국 연방검찰 사건 배당 추방·이민단속 강화 차원 “시민권자들도 불안·긴장”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 박탈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민자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트럼프 방중 전 '판다외교' 가동…"양국 인민 우의 증진" 24일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미국과의 판다 보호 협력을 확대하며 애틀랜타 동물원에 자이언트 판다 한쌍을 보내기로 했다고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취업 1순위 거부율 ↑ 2순위로 65%까지 탈락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심사가 강화되면서 고급 인력들의 취업 영주권 문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