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켐프-퍼듀 선명 보수 경쟁 예고

지역뉴스 | 정치 | 2021-12-10 15:20:11

켐프, 퍼듀, 보수 경쟁, 입법회기, 랄스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입법회기 보수 가치 입법화 추진

총기, 벅헤드 분리, 반낙태 쟁점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지아 주지사직에 도전하는 데이빗 퍼듀 전 연방상원의원을 지지함에 따라 현직인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다가오는 내년 1월의 주의회 입법회기에서 분열적인 문화적 충돌사항인 총기, 인종, 성별 문제들을 놓고 ‘누가 더 진짜 보수냐’의 전쟁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

켐프 주지사는 공립학교에서의 ‘외설물’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K-12 학교에서의 비판적 인종이론 교육을 금지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

주지사 도전을 선언한 퍼듀는 오랫동안 논란이 된 총기소유자의 허가 없는 권총 은폐 및 휴대 입법화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퍼듀는 또 벅헤드시를 분리하려는 백인 부유층의 요구를 놓고 주지사와 차별화를 시도할 것이 분명하다.

이 밖에도 켐프는 더 엄격한 반낙태 법안, 트랜스젠더 청소년의 경기참여 금지 등의 우익 및 보수적 입장의 법안들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전망에 대해 소냐 핼펀 민주당 주상원의원은 “악몽 같은 입법회기가 될 것”이라며 “정파적 정치가 건전한 협치를 방해해 결국 조지아인을 위한 좋은 일들을 놓칠 우려가 크다”고 우려했다. 

첨예한 문화적 논란에 중도적 입장을 지난 데이빗 랄스톤 주하원의장은 켐프와 퍼듀의 경쟁에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랄스톤은 “나는 조지아주의 브랜드를 지키고 경제발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첨예한 문화적 사항에 특정 선거 캠프 편을 들거나 그 때문에 조지아주를 위험에 빠뜨리고 싶지 않다”며 신중한 접근을 예고했다. 

랄스톤은 총기권리 확대와 벅헤드시 독립에는 열려있지만 낙태금지법 재론에는 대법원 새 판례가 나오지 않는 한 논의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이다. 

한편 민주당은 켐프와 퍼듀의 ‘누가 더 보수적인가’ 싸움 보다는 "투표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의료, 교육, 경제적 기회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요셉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아동·청소년 페이스북 이용시간 제한 크리스 카 조지아주 법무장관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와의 171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역사적인 합의를 통

애틀랜타 최대 로펌 고객 수만명 정보 유출 사고
애틀랜타 최대 로펌 고객 수만명 정보 유출 사고

트라우트먼 페처 로크 법률회사고객 소셜번호∙생년월일·주소등 피해방지·보상 요구 집단소송  메트로 애틀랜타 최대 규모의 로펌에서 고객 수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고

통학 중 스쿨버스 추돌사고…3명 사상
통학 중 스쿨버스 추돌사고…3명 사상

우드스탁서…추돌 차량 운전자 사망초등학생 2명도 가벼운 부상 입어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스쿨버스와 미니밴 추돌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초등학생 2명이 부상을 입었다.사고는 25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의류 매장서 철수하고 사과 소매유통업체 타겟이 흑인 비하 논란을 빚은 어린이용 할로윈 의상을 매장에서 긴급 철수하고 공식 사과했다. 비평가들에 따르면 문제의 의상은 흑인 아동이 모

로렌스빌에 코스트코 매장…귀넷 네번째
로렌스빌에 코스트코 매장…귀넷 네번째

시에 매장 건설 신청서 제출316도로∙뷰포드Dr 교차로도시계획위, 내달 8일 심의  로렌스빌에 귀넷 네번째 코스트코 매장이 들어선다.코스트코는 최근 316도로 콜린스힐 로드와 뷰포

〈포토뉴스〉거대 도마뱀 '테구'에 조지아 주민 비상
〈포토뉴스〉거대 도마뱀 '테구'에 조지아 주민 비상

조지아주 남부에서 아르헨티나산 침입 외래종인 거대 도마뱀 '테구'(tegu)의 목격과 번식이 급증하면서 주 당국과 주민들이 포획 및 사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체 크기가 4피

13지역구 연방하원 보궐 에버턴 블레어 당선
13지역구 연방하원 보궐 에버턴 블레어 당선

54% 득표로 보궐선거 승리전 귀넷 교육위 의장 역임  전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의장인 에버턴 "EJ" 블레어 주니어(Everton “EJ” Blair Jr.)가 화요일 치러진

조지아 북서부서 규모 2.1지진
조지아 북서부서 규모 2.1지진

채투가 카운티…올 6번째  조지아 북서부 지역에서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다.국립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4일  새벽 2시 34분 채투가 카운티 트라이언 북서쪽 약 0.6마일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11월 중간선거 앞두고유권자 투표참여 옥죄기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는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에 대한 하급심의 집행정지 결정을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미국 상무부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0.2% 올랐다.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각각 0.1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