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켐프-퍼듀 선명 보수 경쟁 예고

지역뉴스 | 정치 | 2021-12-10 15:20:11

켐프, 퍼듀, 보수 경쟁, 입법회기, 랄스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입법회기 보수 가치 입법화 추진

총기, 벅헤드 분리, 반낙태 쟁점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지아 주지사직에 도전하는 데이빗 퍼듀 전 연방상원의원을 지지함에 따라 현직인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다가오는 내년 1월의 주의회 입법회기에서 분열적인 문화적 충돌사항인 총기, 인종, 성별 문제들을 놓고 ‘누가 더 진짜 보수냐’의 전쟁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

켐프 주지사는 공립학교에서의 ‘외설물’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K-12 학교에서의 비판적 인종이론 교육을 금지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

주지사 도전을 선언한 퍼듀는 오랫동안 논란이 된 총기소유자의 허가 없는 권총 은폐 및 휴대 입법화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퍼듀는 또 벅헤드시를 분리하려는 백인 부유층의 요구를 놓고 주지사와 차별화를 시도할 것이 분명하다.

이 밖에도 켐프는 더 엄격한 반낙태 법안, 트랜스젠더 청소년의 경기참여 금지 등의 우익 및 보수적 입장의 법안들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전망에 대해 소냐 핼펀 민주당 주상원의원은 “악몽 같은 입법회기가 될 것”이라며 “정파적 정치가 건전한 협치를 방해해 결국 조지아인을 위한 좋은 일들을 놓칠 우려가 크다”고 우려했다. 

첨예한 문화적 논란에 중도적 입장을 지난 데이빗 랄스톤 주하원의장은 켐프와 퍼듀의 경쟁에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랄스톤은 “나는 조지아주의 브랜드를 지키고 경제발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첨예한 문화적 사항에 특정 선거 캠프 편을 들거나 그 때문에 조지아주를 위험에 빠뜨리고 싶지 않다”며 신중한 접근을 예고했다. 

랄스톤은 총기권리 확대와 벅헤드시 독립에는 열려있지만 낙태금지법 재론에는 대법원 새 판례가 나오지 않는 한 논의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이다. 

한편 민주당은 켐프와 퍼듀의 ‘누가 더 보수적인가’ 싸움 보다는 "투표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의료, 교육, 경제적 기회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요셉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026년 위대한 미국 장학생 5명 선정
2026년 위대한 미국 장학생 5명 선정

봉사 많이 한 학생 선정 1만 달러씩 미국 동남부 지역 출신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우수한 한인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의 봉사를 고취하려고 2022년 12월에 설립된 위대한 영구 장학재

부동산협회 2차 총회 및 연장교육 실시
부동산협회 2차 총회 및 연장교육 실시

‘1031 익스체인지' 연장교육 실시 조지아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레이첼 김)는 23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2026년 2차 정기총회 및 CE 클래스를 개최했다.다니엘 리 총무의

애틀랜타, 2028년 민주당 전당대회 유치 총력
애틀랜타, 2028년 민주당 전당대회 유치 총력

애틀랜타 등 5개 도시 유치전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관계자들이 이번 주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시 당국이 2024년에 이어 다시 한번 2028년 민주당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본

마리에타 주택가에 흑곰 출현...공포 확산
마리에타 주택가에 흑곰 출현...공포 확산

당국, 곰 유인 모든 요소 제거 권고 조지아주 캅 카운티의 한 평화로운 주택가에 흑곰이 나타나 현관 앞까지 활보하면서 주민들이 극심한 공포에 떨고 있다.마리에타의 헌팅턴 우즈 단지

20년 공사 끝…’상전벽해’ 스넬빌 도심
20년 공사 끝…’상전벽해’ 스넬빌 도심

내달 2일 타운센터 공식 오픈 행사18에이커…총1억4천만달러 투입 스넬빌시가 지난 20년간 야심차게 추진해 온 도심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공을 공식 선언한다.스넬빌시는 도심

탐앤탐스 커피 도라빌점 27일 소프트 오픈
탐앤탐스 커피 도라빌점 27일 소프트 오픈

스와니에 3호점 오픈 준비중 탐앤탐스 커피 조지아주 2호점인 도라빌점이 도라빌 H마트 플라자에 다음주 오픈한다.탐앤탐스는 오는 27일부터 도라빌 매장을 소프트 오픈할 예정이다. 매

“조지아 유아교육 전국 최고 수준”
“조지아 유아교육 전국 최고 수준”

국립조기교육연구소 평가 조지아 유아교육 수준이 전국 최고라는 평가가 나왔다.국립 조기교육조사연구소(NIEER)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는 ‘보편적 프리-K’ 프로그램을

조지아 남부 산불 확산…비상사태 선포
조지아 남부 산불 확산…비상사태 선포

주택 수십채 전소…1천여채 추가 위험고온건조∙강한 바람 탓 진화에 어려움산불 연기 북상…애틀랜타 ‘코드 오렌지’ 조지아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점점 확산되고 있지만 건조

선천적 복수국적‘족쇄’…‘원론 답변’만 되풀이
선천적 복수국적‘족쇄’…‘원론 답변’만 되풀이

정부 근본 해결 의지 없어 “병역회피 근절 목적” 핑계“예외적 이탈 허용” 답변만, 한인 2세들 고통 ‘나몰라라’, 정치권도 동포권익 ‘후순위’ 선천적 복수국적 제도를 놓고 미국

이민국, 현역 미군 아내 또 체포·구금‘파장’

27년 복무 육군상사 아내,추방유예 신청 면담 위해 이민국 방문했다 체포돼 미군에서 복무 중인 현역 군인의 아내가 이민 당국에 체포된 사례가 또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미 육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