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BTS LA 콘서트 티켓 판매 3천330만 달러…9년 만에 글로벌 최대 흥행

미국뉴스 | 경제 | 2021-12-05 11:06:28

BTS, LA 콘서트 티켓판매,3천330만달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빌보드 박스스코어' 역대 6위

비영어권 가수 첫 3천만달러 클럽

미국서 18년 만에 최대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한 2년 만의 대면 콘서트에서 394억 원에 육박하는 티켓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는 4일 BTS가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네 차례 공연을 한 뒤 3천33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9년 만에 가장 큰 흥행 기록을 썼다고 보도했다.

공연 티켓 판매액을 집계하는 '빌보드 박스스코어'에 따르면 BTS는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4회 공연을 통해 모두 3천300만 달러가 넘는 티켓 21만4천 장을 팔았다.

 

이는 2012년 핑크 플로이드의 로저 워터스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콘서트를 하며 3천8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이후 단일 공연장에서 올린 최대 티켓 판매액이다.

미국에서 열렸던 콘서트를 기준으로 하면 18년 만에 가장 큰 박스스코어이고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공연 중에서는 역대 최대다.

또한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뉴욕주 공연(3천870만 달러)에 이어 북미 지역 콘서트 중에서는 역대 2위 흥행을 기록했다.

 

로스앤젤레스(LA)에서 2년 만의 대면 콘서트를 개최한 그룹 BTS가 2일 공연을 끝으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일정을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네 차례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공연을 펼쳤다.  [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로스앤젤레스(LA)에서 2년 만의 대면 콘서트를 개최한 그룹 BTS가 2일 공연을 끝으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일정을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네 차례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공연을 펼쳤다.  [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BTS는 이번 LA 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박스스코어 역대 흥행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역대 1∼5위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기간 전체 공연 횟수가 BTS의 4회 공연보다 최소 2배 이상 많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BTS의 이번 성과는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역대 5위 내에 든 스파이스 걸스와 테이크 댓 공연은 각각 17회, 8회였다. 이어 스프링스틴은 10차례, 워터스는 9차례 공연이었다.

BTS는 LA 콘서트를 계기로 박스스코어 '3천만 달러 클럽'에도 가입했다.

기존의 3천만 달러 클럽 아티스트는 U2, 그레이트풀 데드를 합쳐 모두 6팀이다.

빌보드는 "기존 멤버 중 누구도 3천만 달러 클럽 가입 5년 이내에 싱글차트 '핫100' 20위권에 들지 못했다"며 "하지만 BTS는 '버터' 등 3곡을 '핫 100' 정상에 올렸고 이번 콘서트로 올 한해를 장식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에서 '다이너마이트'와 '버터' 등 영어 히트곡도 있었지만, 한국어 노래가 주를 이뤘다"며 비영어권 그룹으로서 박스스코어 대기록을 세웠다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

비영어권 아티스트 중 단일 콘서트를 통해 박스스코어 2천만 달러는 물론 3천만 달러를 돌파한 것은 BTS가 처음이다.

한편 빌보드는 BTS가 통산 60회 콘서트를 통해 2억5천690만 달러에 달하는 200만 장 티켓 판매고를 올렸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지난달 28일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둘째 날 공연이 열렸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달 28일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둘째 날 공연이 열렸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FDA, 비만치료제 '위고비' 고용량 버전 승인…내달 미국서 출시
FDA, 비만치료제 '위고비' 고용량 버전 승인…내달 미국서 출시

비만 치료제 '위고비'[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고용량 버전이 미 의약 당국의 승인을 거쳐 내달 출시될 예정이다.로이터 통신은 19일 식품

낙태약 복용 조지아 여성 살인 혐의 기소
낙태약 복용 조지아 여성 살인 혐의 기소

태아 심장박동법 적용 첫 사례 불법 낙태를 유도하기 위해 약물을 복용한 31세 조지아 여성이 경찰에 의해 살인 혐의로 기소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만약 주 검찰이 지역 경찰이

주말 애틀랜타 '청소년 난동' 집회, 강력 경고
주말 애틀랜타 '청소년 난동' 집회, 강력 경고

무관용 원칙 강력 단속 예고학부모 자녀 소재 철저 감시 애틀랜타 경찰과 시 당국은 19 긴급 회동을 갖고, 이번 주말 예고된 청소년들의 대규모 난동인 이른바 '틴 테이크오버(tee

117년만의 기록적 폭염, 일요일 86도 예보
117년만의 기록적 폭염, 일요일 86도 예보

1907년 87도 기록에 근접할 전망 이번 주 초 몰아쳤던 강력한 폭풍우와 갑작스러운 겨울철 추위가 물러가고,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 지역에 기록적인 기온 상승을 동반한 봄

라즈웰 주민 '식수주의보', 끓여 마셔야
라즈웰 주민 '식수주의보', 끓여 마셔야

수도관 파열로 주의보 발령 조지아주 라즈웰 일부 지역에 상수도관 파열 사고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물 끓여 마시기 주의보(Boil Water Advisory)'가 전

래펜스퍼거 주지사 후보, 한인사회 후원회 개최
래펜스퍼거 주지사 후보, 한인사회 후원회 개최

한인사회 지도자들 정책 건의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의 브래드 래펜스퍼거 현 조지아 주무장관 후보를 위한 한인사회 후원 및 정책 간담회가 19일 오후 6시 30분, 둘루

13세 한인 김모아 양, 마스터스 무대 밟는다
13세 한인 김모아 양, 마스터스 무대 밟는다

지역대회 압도적 기량으로 1위드라이브, 칩 & 퍼트 결선 진출 조지아주 둘루스에 거주하는 13세 한인 소녀 골퍼가 오는 4월 초 마스터스 주간에 '꿈의 무대'로 불리는 어거

조용하던 주 대법관 선거…올해엔 긴장감 고조
조용하던 주 대법관 선거…올해엔 긴장감 고조

현직 두 대법관에 강력 도전자 정치∙이념적 대립 구도 양상도 그 동안 조용하게 치러지던 조지아 대법관 선거가 올해는 이례적인 경쟁구도로 변하면서 긴장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AJC가

조지아 개스세 면제
조지아 개스세 면제

‘만성적자’ 우정국, 우편배송일 축소 검토
‘만성적자’ 우정국, 우편배송일 축소 검토

우표값도 또 인상할 듯78센트서 90~95센트로의회에 150억불 지원 요청 만성 재정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연방 우정국이 우표값을 다시 인상하고 배달일을 축소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