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헤엄쳐서라도 LA 가고 싶어" BTS 콘서트에 전세계 팬 들썩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1-11-28 11:18:51

BTS,콘서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연 입장한 팬들 SNS 통해 현장 상황 실시간 공유

지민 "보고 싶었다" 말하는 영상 순식간에 댓글 수십개

 

 27일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년 만에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첫 대면 콘서트에 관객들이 대기해 있다. [독자 제공]
 27일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년 만에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첫 대면 콘서트에 관객들이 대기해 있다. [독자 제공]

 "오 마이 갓, 그들이 여기 있어요!",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7일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연 대면 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는 전 세계 팬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듯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관련 영상, 글이 잇따랐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진행되는 '사운드 체크'(Sound Check)까지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구매한 팬들은 일찌감치 입장해 공연장 내 모습을 SNS로 공유했다.

 

자신을 '이란의 아미(BTS 팬)'라고 소개한 한 트위터 이용자는 슈가, 지민 등 멤버들이 공연장 내 음향을 확인하며 노래 부르는 장면을 잇달아 올리며 오랜만의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후 7시 50분께 공연이 시작되자 SNS 역시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콘서트장 내부는 공식 응원봉 '아미밤'을 흔드는 팬들로 가득 찼다.

무대 정면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는 멤버들 모습 하나하나가 담겼다. 세계 각지에서 온 팬들은 멤버들 한명 한명의 이름을 부르며 환호성을 질렀고 노래에 맞춰 '떼창'을 선보였다.

영어를 쓰는 한 이용자는 콘서트 실황을 트위터로 생중계하며 "BTS가 여기 있어요, 여기 LA에"라며 소리쳤고, '불타오르네', '쩔어' 등 히트곡의 후렴구까지도 한국어로 완벽하게 따라 불렀다.

멤버 지민이 '여러분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하는 영상을 올린 한 트윗에는 순식간에 댓글이 수십 개 달리기도 했다. 현장 모습을 실시간 생중계로 볼 수 없냐는 댓글도 여럿 달렸다.

27일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년 만에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첫 대면 콘서트를 앞두고 '40대 아미클럽'이라는 동호회의 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7일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년 만에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첫 대면 콘서트를 앞두고 '40대 아미클럽'이라는 동호회의 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탈리아어를 쓰는 한 이용자는 'BTS는 내 행복'이라며 보라색 하트로 BTS의 팬임을 인증했고 태국인으로 보이는 또 다른 이용자는 '멀리서라도 (콘서트를) 볼 수 있어 행복하다'고 글을 썼다.

이 밖에도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BTS의 콘서트 소식을 전하는 게시물이 잇따랐다.

현장에 가지 못한 팬들은 '현장 아미'들의 SNS를 보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콘서트 사진을 올린 한 트윗에는 '지금이라고 LA에 가고 싶다', '눈물이 난다, 가고 싶고, 보고 싶다', '헤엄을 쳐서라도 LA에 가고 싶은 마음'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프로필에 호주와 엘살바도르 국기 이모티콘을 표시한 한 트위터 이용자는 휴대전화 영상을 보면서 울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BTS를 다시 보고 싶다"고 적기도 했다.

팬들은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으로 서로를 위로하며 '현장 소식을 많이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콘서트가 열린 소파이 스타디움 역시 BTS 소식을 빠르게 전하고 있다.

소파이 스타디움은 첫 공연 2시간 전에도 '아미'들을 향해 '준비됐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BTS in LA', '# BTS SoFiStadium' 이라고 쓴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소파이 스타디움은 공연장을 찾은 '특별한' 손님 소식도 전했다.

스타디움 측은 공식 트위터에서 다운증후군을 앓는 BTS의 열성 팬 14살 소년 해리슨이 관람하는 영상을 올렸다.

해리슨은 BTS 공연을 보기 위해 몇 달 동안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며 한 푼 두 푼 용돈을 모았으나 콘서트 표가 매진됐고 이 소식을 접한 공연장 운영진이 그에게 별도의 VIP 티켓을 선물한 사연이 알려진 바 있다.<연합뉴스>

 

소파이 스타디움 트위터[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소파이 스타디움 트위터[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월드컵] 홍명보호, 남아공에 0-1 패배…32강 진출 ‘물음표’
[월드컵] 홍명보호, 남아공에 0-1 패배…32강 진출 ‘물음표’

멕시코가 체코 잡아준 덕에 3위는 지켜…반대 결과였다면 최하위 탈락 홍명보 ‘손흥민 첫 벤치’ 악수…초반부터 밀리더니 후반 18분 결승 골 내줘  어두운 표정의 한국팀 [연합]한국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그네형 놀이기구 10분간 멈춰겁에 질린 탑승객들 극한 공포 캅카운티 식스 플래그에서 대형 놀이기구 운행이 갑자기 멈추면서 탑승객들이 260피트 상공에 10분 동안 공포에 떤 일이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독립기념일까지 3달러 초중반”개스버디 “연말엔 3달러 이하” 메트로 애틀랜타의  개스가격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전망이 나왔다.개스버디는 23일 “미국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재킬∙타이비 아일랜드 등 EPD,오염수역 공식지정  조지아 인기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일부 해변 구역이 분변성 세균 증가로 오염수역으로 지정됐다.조지아 환경보호국(EPD)이 최근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주민들 반대 불구 시의회 승인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재산세를 대폭 인상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3일 시 재산세율을 기존 2.74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26일...쇼룸·물류센터 100만 제곱피트 규모 대형 가구 유통업체인 '리빙 스페이스(Living Spaces)'가 이번 주 뷰포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조지아주 시장 공략을 본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퍼레이드, 라이브 음악, 불꽃놀이 등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귀넷 카운티와 인근 지역 사회가 화려한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독립기념일 행사는 어번,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5일간 회기 끝 23일 폐회연내 다시 소집 가능성도 지난주 열렸던 조지아 주의회 특별회기가 23일 종료됐다.  공화당 지도부의 선거구 재조정 포기와 다른 현안에 대한  양당 합의도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절대 헤엄치지 말고 '뒤집어 떠라'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바다 쪽으로 강하게 밀려 나가는 이안류(rip current)에 휩쓸렸을 때, “당황하지 마라”는 조언은 지키기 어렵지만 생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NYT “전국 11곳 중 7곳 포기”소셜서클시 “포기 통보 받았다”오크우드시 “관련 내용 확인 중”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국의 창고시설을 매입해 이민자 구금시설로 사용하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