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바이든 “재선 도전”… 복지예산 처리가 첫 고비

미국뉴스 | 정치 | 2021-11-22 09:36:17

바이든, 재선도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WP “후원행사서 밝혀”

 

 21일 바이든 대통령이 전용헬기 편으로 백악관에 도착하고 있다. [로이터]
 21일 바이든 대통령이 전용헬기 편으로 백악관에 도착하고 있다. [로이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달 개최된 온라인 정치자금 모금 행사에서 소규모 기부자들에게 (2024년 대통령선거) 재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워싱턴포스트(WP)는 20일 당시 행사 참석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3월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밝혔던 재선 도전 의사를 재확인했고 측근들 역시 준비에 들어갔다는 내용이다.

 

사회기반시설(인프라) 예산안 처리에 이어 2조 달러 규모 사회복지 예산안이 하원을 통과하는 등 국정 운영 동력도 회복되는 중이다. 다만 이날 79세 생일을 맞은 고령에다 최근 들어 하락세가 이어지는 지지율 등 극복해야 할 과제도 한둘이 아니다.

 

WP는 “바이든이 사람들에게 자신이 출마할 계획이라고 했고 우리는 이를 위해 준비할 것”이라는 익명의 바이든 대통령 보좌진 발언을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 지지세력이 ‘수퍼팩(super PAC·정치자금 모금 조직)’을 결성했고 펜실베니아, 미시간, 애리조나, 조지아, 위스콘신 등 5개 경합주에 정치자금을 쏟아부을 계획이라는 내용도 공개됐다.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에 가장 힘을 싣는 요소는 취임 직후부터 추진했던 ‘미국 재건 계획(Build Back Better)’에 속도가 붙었다는 점이다. CNN방송은 “의회를 통과한 전면적인 경제 입법은 바이든의 미국 내 어젠다의 핵심 기둥”이라고 평가했다.

 

이 예산안에는 의료보험 보장 확대, 기후변화 대책, 교육 지원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또 전기차 구매 시 최대 1만2,500달러 세금 감면, 3, 4세 어린이 유치원 교육비 무료 같은 민주당 내 진보그룹 의제도 대거 담겼다. 조 맨친 상원의원 등 이 예산안에 부정적인 중도파 의원 설득 작업, ‘예산조정절차’ 등을 통해 11월 내 상원 통과를 시도한다는 게 바이든 대통령 측 계획이다.

 

그러나 예산안이 처리된다 해도 재선 도전까지 남은 고비도 많다. 당장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인플레이션 우려에다 워싱턴 내 민주당 내분이 난제라고 WP는 전했다. 40% 안팎까지 떨어진 지지율도 고민이다.

 

특히 지난해 8월 인종차별 항의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 2명을 숨지게 했던 10대 백인 청소년 카일 리튼하우스가 19일 정당방위로 무죄 판결을 받은 것도 단기 악재다. 19일 정기 건강검진에서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오기는 했으나, 2024년이면 82세가 되는 바이든 대통령 나이도 재선 도전의 걸림돌이기는 하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일본·호주·인도 4개국 안보협의체 ‘쿼드(QUAD)’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르면 내년 봄 일본을 방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만약 그의 방일이 성사된다면 올해 1월 대통령 취임 후 첫 아시아 방문이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1일 “두 번째 쿼드 대면 정상회의가 내년 봄 일본에서 열린다”며 “이를 계기로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첫 방일에 나설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그네형 놀이기구 10분간 멈춰겁에 질린 탑승객들 극한 공포 캅카운티 식스 플래그에서 대형 놀이기구 운행이 갑자기 멈추면서 탑승객들이 260피트 상공에 10분 동안 공포에 떤 일이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독립기념일까지 3달러 초중반”개스버디 “연말엔 3달러 이하” 메트로 애틀랜타의  개스가격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전망이 나왔다.개스버디는 23일 “미국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재킬∙타이비 아일랜드 등 EPD,오염수역 공식지정  조지아 인기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일부 해변 구역이 분변성 세균 증가로 오염수역으로 지정됐다.조지아 환경보호국(EPD)이 최근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주민들 반대 불구 시의회 승인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재산세를 대폭 인상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3일 시 재산세율을 기존 2.74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26일...쇼룸·물류센터 100만 제곱피트 규모 대형 가구 유통업체인 '리빙 스페이스(Living Spaces)'가 이번 주 뷰포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조지아주 시장 공략을 본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퍼레이드, 라이브 음악, 불꽃놀이 등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귀넷 카운티와 인근 지역 사회가 화려한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독립기념일 행사는 어번,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5일간 회기 끝 23일 폐회연내 다시 소집 가능성도 지난주 열렸던 조지아 주의회 특별회기가 23일 종료됐다.  공화당 지도부의 선거구 재조정 포기와 다른 현안에 대한  양당 합의도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절대 헤엄치지 말고 '뒤집어 떠라'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바다 쪽으로 강하게 밀려 나가는 이안류(rip current)에 휩쓸렸을 때, “당황하지 마라”는 조언은 지키기 어렵지만 생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NYT “전국 11곳 중 7곳 포기”소셜서클시 “포기 통보 받았다”오크우드시 “관련 내용 확인 중”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국의 창고시설을 매입해 이민자 구금시설로 사용하려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트럼프와 갈등 후 의원직 사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갈등 이후, 조지아주 출신의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하원의원이 공화당과의 완전한 결별을 선언했다.그린의 이번 결정은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