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뉴스칼럼] 인구감소 경쟁(?)

미국뉴스 | | 2021-11-04 08:30:08

뉴스칼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중동지역에 전운이 감돌았다 하면 그 근본적 원인 제공자로 한동안 지목돼 왔던 두 세력이다.

 

해묵은 이 둘 간의 갈등은 어느 쪽 승리로 귀결될까. 두 말 할 것 없이 이스라엘이다. 경제력, 군사력에서 이스라엘이 압도적 우위에 있다. 게다가 교육수준에서도 비교가 안 된다. 그러니.

 

‘반드시 그렇게만 볼 것이 아니다’- 일각에서 제기되어온 반론이다.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궁극의 승자는 팔레스타인이 될 수도 있다는 거다.

 

다름에서가 아니다. 아랍인의 출산율은 이스라엘 보다 훨씬 높다. 이는 이스라엘 땅에서 조차 아랍계 인구가 다수가 되는 상황을 불러올 수 있어 결국 팔레스타인 측의 승리를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 최다 인구 보유국은 어느 나라인가. 베이징 당국이 발표한 중국인구는 2021년 기준 14억1,000여만으로 여전히 세계 넘버 1 인구대국으로 랭크돼 있다.

 

그 중국 인구가 50년도 못 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 과학아카데미 저널 최신호에 게재된 한 연구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으로 오는 2066년 중국 인구는 현재의 절반 수준인 7억 명대까지 감소 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중국의 출산율은 여성 1인당 1.3명으로 추산되고 이를 바탕으로 인구추정치를 계산할 때 45년 뒤에는 현재의 반 토막인 7억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 본 것이다.

 

이는 유엔과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비관적인 수치다.

 

지난 2019년 유엔은 오는 2065년 중국 인구를 13억 명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출산율을 1.7 명 이상으로 전제한 전망치로 실제와 차이가 크다고 이 연구보고서는 설명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1200만 명으로 유엔의 전망보다 25%나 적었다.

 

이 보고서는 중국의 출생률이 반등할 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전망하면서 출산율이 여성 1인당 1명으로 떨어질 경우 29년 안에 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들 수도 있는 것으로 보았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인구고령화와 함께 ‘중국몽’실현 가능성은 희박해진다는 거다.

 

여기서 양안을 사이에 놓고 중국과 팽팽한 긴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대만으로 시선을 돌려보자. 그 대립관계는 어떻게 귀결될까.

 

대만의 출산율은 중국보다 더 낮아 여성 1인당 1.05명으로 대만은 21세기 중반께 근로자 100명 당 80명의 노년층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만의 1인당 GDP는 3만3,402 달러로 중국 평균보다 훨씬 높다. 그러나 이는 하이텍 도시인 셴첸과 같은 수준이다.

 

대만의 전체 인구는 2,300여 만으로 대만은 쳉두, 총킹, 상하이 등 중국의 대도시 인구보다도 훨씬 적다. 그 대만의 인구는 낮은 출산율과 함께 반세기 후에는 말 그대로 소멸될 가능성마저 보이고 있는 것이다.

 

다른 말이 아니다. 대만은 한 정치적 실재로서 그 중요성을 상실, 대만문제도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 대만을 중국은 구태여 무력으로 침공, 수십, 수백만 희생자를 내고 점령할 필요가 있을까. 일부에서 던져지는 질문이다.

 

중국과 대만의 장래는 그렇다고 치고, 한국의 장래는 어떻게 될까.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2년째 세계 최저를 기록했고 14세 이하 어린이 인구 비율도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으니….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손흥민 대국민 사과…전 국민 울렸다
손흥민 대국민 사과…전 국민 울렸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이동하고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4·LAFC)의 사과에 슈퍼

범인 잡으라고 설치한 LPR〈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 스토킹에 사용
범인 잡으라고 설치한 LPR〈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 스토킹에 사용

경찰관 LPR 오남용 사례 크게 늘어전문가“철저한 감독∙감시체계 필요” 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LPR)에 대한 일부 경찰관들의 사적 오남용이 늘면서 이에 대한 방지대책 요구가

커밍시 주택단지서 총격
커밍시 주택단지서 총격

가정불화로 인한 총격 추정주민들에 실내 대기 명령  포사이스 카운티 커밍시 주택단지 안에서 무장한 용의자가 경찰과 대치 중이다.  이로 인해 주택단지 일대 도로는 수시간 동안 전면

〈한인타운 동정〉 '허니피그 뉴메뉴 돼지갈비 출시'
〈한인타운 동정〉 '허니피그 뉴메뉴 돼지갈비 출시'

허니피그 뉴메뉴 돼지갈비특제 양념에 재워 브드럽고 풍부한 감칠 맛이 일품인 돼지갈비 1인분 20달러, 환상의 조합 돼지갈비+냉면 콤보28달러에 7월 15일까지 제공한다. 오전 11

조지아 운전자 수입 15% 이상 '차 할부금'
조지아 운전자 수입 15% 이상 '차 할부금'

전국 10위 카 푸어 주로 나타나보험+개스+정비 합하면 더 올라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주 운전자들의 차량 유지 비용이 가계 경제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소비자 권익 보호 기관

월드컵 특수? 애틀랜타 호텔 빈 객실 ‘여전’
월드컵 특수? 애틀랜타 호텔 빈 객실 ‘여전’

객실 점유율 대부분 50% 내외헤외 방문객 비중도 크지 않아 토너먼트 이후 예약 증가 기대  애틀랜타에서 열리고 있는 피파(FIFA) 월드컵 경기에 수많은 팬들이 몰리고 있지만 호

귀넷 주민, 베네수 지진피해 구호 손길
귀넷 주민, 베네수 지진피해 구호 손길

나흘만에 구호물품107톤 모아의료∙유아용품∙비상식량 절실  강진으로 확인된 사망자만 1,450명을 넘긴 베네수엘라의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귀넷 카운티 지역사회 구호물품 모금활동

허드슨테일러대학교, 신규 대학원 4개 과정 승인
허드슨테일러대학교, 신규 대학원 4개 과정 승인

M.div, 리더십·디지털사역·온라인 원격교육올 가을 학기부터 대학원 신입생 모집 나서 조지아주에 위치한 허드슨테일러대학교(Hudson Taylor University)가 미국의

한미은행 'SBA 심플론' 프로모션 제공
한미은행 'SBA 심플론' 프로모션 제공

우대금리 특별 프로모션 제공최대 25만 달러 온라인 신청 한미은행 스몰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온라인 대출 상품 ‘SBA 심플론’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한미 SBA 심플론은 고객

독립기념일 연휴 레이크 레이니어 ‘무료’
독립기념일 연휴 레이크 레이니어 ‘무료’

3~5일…알라투나 호수 등도 독립기념일 연휴기간 동안 레이크 레이니어 당일 이용요금이 면제된다.육군 공병단은 7월3일부터 7월 5일까지 공병단이 전국에서 운영 중인 휴양시설의 당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