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미사용 영주권 쿼타 복원 추진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1-11-01 08:38:33

미사용,영주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바이든 수정 사회보장 예산안에 규정 포함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규모를 기존 3.5조 달러에서 1.75조 달러로 절반 가까이 감축한 사회안전망 강화 예산법안을 발표하고 의회의 조속 처리를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이 수정 예산안에 미사용 영주건 쿼타 복원을 포함한 다수의 이민개혁안 조항이 포함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바이든의 수정 사회안전망 강화 예산안은 유급 가족 휴가와 커뮤니티 컬리지 무상 교육 등 일부 항목은 전면 백지화하고 의료 예산은 상당 부분 축소한 가운데 이민개혁 관련 부분은 ▲미사용 영주권 쿼타 복원 추진 ▲미국내 장기체류 불체자 추방 보호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 서비스 개선 예산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수정 예산안에 포함된 미사용 영주권 쿼타 재사용안은 합법 이민적체 해소를 위해 ‘미사용 영주권 쿼타’를 풀어 현재 국가별로 적체돼 있는 영주권 대기자들을 구제한다는 내용이라고 NYT는 전했다.

 

또 미국내 장기체류 불체자 체류신분 보장 및 추방 보호 등을 위한 이민 시스템 개선에 총 1,000억 달러를 투입하고, 이밖에 USCIS 의 이민 서비스 효율 개선을 위해서도 28억 달러를 투입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이민개혁 조항들은 연방 예산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이 확인돼야만 법안 처리시 포함될 수 있는데, 그 결정권은 엘리자베스 맥도너 연방 상원 사무처장이 갖고 있어 이들 조항들의 운명은 또 다시 맥도너 사무처장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맥도너 사무처장은 지난 2차례에 걸쳐 800만 서류미비자 구제 등 민주당이 예산안에 포함시켜 제시한 이민개혁안들을 모두 거부했었다.

 

미사용 영주권 쿼타 복원 추진
미사용 영주권 쿼타 복원 추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얼리 디시전’ 합격 후 포기?… 불이익 따를 수도
‘얼리 디시전’ 합격 후 포기?… 불이익 따를 수도

합격 시 반드시 등록 조건한 곳만 지원·수주 내 등록    대학 입학 전형은 크게 조기 전형과 정시 지원, 그리고 공석 발생 시 선발하는 ‘롤링 어드미션’(Rolling Admis

고등학교 성적 인플레… SAT 점수 중요성 다시 부각
고등학교 성적 인플레… SAT 점수 중요성 다시 부각

점수 요구 상위권 대학 ↑점수 제출 신중히 고려중간 50% 점수 목표로평소 연습·응시 3~4회  대학입학 표준화 시험 점수를 다시 요구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 입시 전문가

잃어버린 피부감각 되찾아준다… 유방재건, 의외의 효과
잃어버린 피부감각 되찾아준다… 유방재건, 의외의 효과

■ 홍기용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유방재건, 2015년 건보 적용 10년만에 60% 넘어끊어진 늑간신경 미세수술로 연결… 촉각·온도감각 회복재건수술에도 로봇 활용 활발… 절개범위·

가족 얼굴 못 알아보고 성격 변한 부모님…“서양 기준으론 정상?”
가족 얼굴 못 알아보고 성격 변한 부모님…“서양 기준으론 정상?”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서한국인 조발성 치매 환자 자료 분석 “전두측두엽치매, 서양 진단기준 한계” 한국인 전두측두엽치매 환자의 증상은 서양 환자와 뚜렷하게 다르다는 연구 결

성탄절 이브에 18억 잭팟 터졌다
성탄절 이브에 18억 잭팟 터졌다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앰버서더'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순찰에 조명수리·간판철거까지사업주들 "우리 눈과 귀 역할" 연말연시를 맞아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ID)가 지역내 수천개에 달하는 사업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