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AI 탑재한 로봇견 ‘스팟’, 현대차 공장 지킨다

미국뉴스 | 경제 | 2021-10-15 10:46:32

로봇견,스팟,현대차공장,지킨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현대차·보스턴 다이내믹스 첫 협업

좁은 공간 이동 가능 4족 보행 로봇

 4족 보행 로봇‘스팟’이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에서 안전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현대차는 산업 현장의 위험을 감지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로봇을 최근 공개했다. [현대차 제공]
 4족 보행 로봇‘스팟’이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에서 안전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현대차는 산업 현장의 위험을 감지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로봇을 최근 공개했다. [현대차 제공]

 

모두가 퇴근하고 불 꺼진 기아 오토랜드 광명. 네 다리로 걷는 로봇이 어두운 공장 내부 곳곳을 돌아다니며 출입구가 제대로 닫혔는지, 고온의 위험은 없는지 일일이 점검한다.

 

현대차그룹이 세계적인 로봇 전문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한 뒤 처음으로 협력한 프로젝트,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인 ‘스팟’(Spot)이 현대자동차그룹 공장의 ‘안전 감시견’ 역할을 맡는다.

 

지난 6월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한 후 양사 간 첫 협업 프로젝트를 공개한 현대차는 앞으로 협업의 범위를 더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와의 첫 협업 프로젝트로 산업 현장 위험을 감지하고 안전을 관리하는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을 최근 발표했다.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인 스팟에 현대차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AI 프로세싱 서비스 유닛(AI Processing Service Unit)을 접목해 만들어졌다.

 

현대차는 최근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여러 데이터를 축적해 로봇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새 기능 등을 보강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로봇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에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의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AI 프로세싱 서비스 유닛(AI 유닛)’을 접목했다.

 

4족 보행 로봇 스팟은 산업 현장에서 이동하기 힘든 좁은 공간과 계단 등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유연한 관절의 움직임을 활용해 사람의 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사각지대까지 파악할 수 있다.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은 근무자들이 퇴근한 새벽 시간에 정해진 영역을 자율적으로 이동 및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로봇은 산업 현장에서 사람이 이동하기 힘든 좁은 공간과 계단 등을 자유롭게 움직임으로써 산업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현대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AI 유닛을 스팟에 연동시킴으로써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의 자율성과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AI 유닛은 3D 라이다(Lidar), 열화상 카메라, 전면 카메라 등 다양한 센서와 딥러닝 기반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통해 △출입구의 개폐 여부 인식 △고온 위험 감지 △외부인 무단 침입 감지 등이 가능하며 인공지능 기반 내비게이션을 통해 산업 현장 내 정해진 순찰 영역을 자율적으로 이동한다.

 

또한 AI 유닛에 내장된 통신 모듈과 관제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로봇을 조종할 수 있으며 로봇의 시선으로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사무실 및 외부에서도 산업 현장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은 근무자가 퇴근한 새벽 시간에 정해진 영역을 자율적으로 이동·점검하며 새벽 순찰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안전 환경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현동진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장 상무는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첫 번째 협력 프로젝트로써 사람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앞으로도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람의 안전과 편의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손흥민 대국민 사과…전 국민 울렸다
손흥민 대국민 사과…전 국민 울렸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이동하고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4·LAFC)의 사과에 슈퍼

범인 잡으라고 설치한 LPR〈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 스토킹에 사용
범인 잡으라고 설치한 LPR〈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 스토킹에 사용

경찰관 LPR 오남용 사례 크게 늘어전문가“철저한 감독∙감시체계 필요” 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LPR)에 대한 일부 경찰관들의 사적 오남용이 늘면서 이에 대한 방지대책 요구가

커밍시 주택단지서 총격
커밍시 주택단지서 총격

가정불화로 인한 총격 추정주민들에 실내 대기 명령  포사이스 카운티 커밍시 주택단지 안에서 무장한 용의자가 경찰과 대치 중이다.  이로 인해 주택단지 일대 도로는 수시간 동안 전면

〈한인타운 동정〉 '허니피그 뉴메뉴 돼지갈비 출시'
〈한인타운 동정〉 '허니피그 뉴메뉴 돼지갈비 출시'

허니피그 뉴메뉴 돼지갈비특제 양념에 재워 브드럽고 풍부한 감칠 맛이 일품인 돼지갈비 1인분 20달러, 환상의 조합 돼지갈비+냉면 콤보28달러에 7월 15일까지 제공한다. 오전 11

조지아 운전자 수입 15% 이상 '차 할부금'
조지아 운전자 수입 15% 이상 '차 할부금'

전국 10위 카 푸어 주로 나타나보험+개스+정비 합하면 더 올라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주 운전자들의 차량 유지 비용이 가계 경제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소비자 권익 보호 기관

월드컵 특수? 애틀랜타 호텔 빈 객실 ‘여전’
월드컵 특수? 애틀랜타 호텔 빈 객실 ‘여전’

객실 점유율 대부분 50% 내외헤외 방문객 비중도 크지 않아 토너먼트 이후 예약 증가 기대  애틀랜타에서 열리고 있는 피파(FIFA) 월드컵 경기에 수많은 팬들이 몰리고 있지만 호

귀넷 주민, 베네수 지진피해 구호 손길
귀넷 주민, 베네수 지진피해 구호 손길

나흘만에 구호물품107톤 모아의료∙유아용품∙비상식량 절실  강진으로 확인된 사망자만 1,450명을 넘긴 베네수엘라의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귀넷 카운티 지역사회 구호물품 모금활동

허드슨테일러대학교, 신규 대학원 4개 과정 승인
허드슨테일러대학교, 신규 대학원 4개 과정 승인

M.div, 리더십·디지털사역·온라인 원격교육올 가을 학기부터 대학원 신입생 모집 나서 조지아주에 위치한 허드슨테일러대학교(Hudson Taylor University)가 미국의

한미은행 'SBA 심플론' 프로모션 제공
한미은행 'SBA 심플론' 프로모션 제공

우대금리 특별 프로모션 제공최대 25만 달러 온라인 신청 한미은행 스몰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온라인 대출 상품 ‘SBA 심플론’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한미 SBA 심플론은 고객

독립기념일 연휴 레이크 레이니어 ‘무료’
독립기념일 연휴 레이크 레이니어 ‘무료’

3~5일…알라투나 호수 등도 독립기념일 연휴기간 동안 레이크 레이니어 당일 이용요금이 면제된다.육군 공병단은 7월3일부터 7월 5일까지 공병단이 전국에서 운영 중인 휴양시설의 당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