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막, 371만달러 수출계약

미국뉴스 | 경제 | 2021-10-15 08:18:13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막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64개국, 1,000여명 온오프라인 참가

 전 세계에서 1,000여명의 한인 경제인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한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371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성과를 내고 폐막했다. [월드옥타 제공]
 전 세계에서 1,000여명의 한인 경제인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한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371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성과를 내고 폐막했다. [월드옥타 제공]

 

64개국 1,000여명의 한인 경제인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371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내고 막을 내렸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서울시 공동 주최로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막한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14일(한국시간)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월드옥타는 폐막식에 앞서 온·오프라인으로 이사회를 열어 장영식 전 수석부회장을 제21대 회장으로 뽑았다. 그는 총 214표를 얻어 116표를 얻은 김현태 후보와 98표 차이로 당선됐다.

 

대회에서는 서울시, 남양주시, 완도군 등의 경쟁력 있는 70여 개 중소기업이 30개국 130명의 한상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487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고, 이 가운데 271만달러는 구매 의사를 확인하는 양해각서(MOU), 100만달러는 현장에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해외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24명이 미국, 일본, 독일, 베트남 4개국 10개 회원사와 온·오프라인 채용 면접을 했고, 총 50명의 구직자가 해외 취업 전문 컨설턴트와 대면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했다. 채용 여부는 곧 확정된다.

 

월드옥타는 ‘메이드 인 코리아’ 상품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과 한민족경제공동체 구현 등을 목적으로 1981년 4월 창립됐다. 64개국 138개 도시에 지회를 뒀고, 정회원 7,000여 명과 차세대 회원 2만5,000 명 등이 활동하고 있다. 제25차 대회는 창립 40주년 행사를 겸해 열렸다. 40주년 협회사 헌정식, 기념 영상 상영, 마술사 이은결의 기념 퍼포먼스, 유공자 정부 포상 등이 진행됐다. 폐회식은 폐회사와 환송사, 신규지회와 신임지회장 임명장 수여식, 20대 회장 환송 및 21대 협회기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폐회사에서 “힘들고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의 상황을 극복하고 이번 대회에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제25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는 LA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LA) 회원 65명도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참석자 일부는 오는 19일 시작하는 제19차 세계한상대회에도 참석한다.

 

인터뷰 정영식 월드옥타 신임회장

 

 장영식 월드옥타 신임회장이 향후 운영계획을 밝히고 있다. [월드옥타 제공]
 장영식 월드옥타 신임회장이 향후 운영계획을 밝히고 있다. [월드옥타 제공]

 

 

“제2 도약 위해 옥타버스 운전기사 될 것”

소통·화합·혁신·성장 등 ‘네바퀴론’ 발표

 

“‘눈부신 도약을 위한 옥타버스 운전기사 장영식’을 슬로건으로 발표한 공약을 이루기 위해 머리를 모으고 함께 하나되겠습니다”

월드옥타이사회에서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장영식 신임회장(사진·53)은 “소통과 화합이라는 바퀴가 양쪽에 균형을 이루면서, 뒤에는 혁신과 성장이라는 바퀴가 속도를 내는 방식으로 월드옥타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신임 회장의 주요 공약은 ▲글로벌마케터 지원센터 설립 ▲옥타앱 개선 ▲화합형 집행부 구성 ▲미래비전위원회 설치 ▲회원 청원게시판 설치 ▲회원 확충 및 상임이사 증원 등이다.

장 회장은 “월드옥타가 전문성과 성과를 내는 체계로 한국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을 지원하겠다”며 “글로벌마케터 지원센터를 설립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1993년 25세에 단돈 300만원을 쥐고 일본으로 건너간 한상으로 1995년 에이산 기계교역으로 시작해 현재는 면세점과 전동자전거 제조·판매업까지지 확장했다. 면세점은 도쿄 아키하바라 본점을 시작으로 홋카이도부터 오키나와까지 일본 전역에 걸쳐있다. 에이산은 창업 14년 만에 소니 등을 제치고 일본 가전제품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2010년엔 일본 방위성에 한국산 세탁기를 납품했다. 에이산은 한국과 일본 간 무역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03년 월드옥타에 가입해 18년간 활동하면서 도쿄지회 사무국장과 도쿄지회장을 지냈고, 본부 차세대 담당 부회장, 수석부회장을 거쳤다.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산업자원부·교육과학기술부·해양수산부 장관상, 장보고 한상 명예의 전당 우수상,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 등을 수상했다.

 

<박흥률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SBA 비시민권자 대출 전면 차단, 애틀랜타 또 대규모 해고,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SBA 비시민권자 대출 전면 차단, 애틀랜타 또 대규모 해고,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규모 해고 소식부터 SBA 대출 중단, 2008년생 국적이탈 마감 등 이번 주 꼭 알아야 할 주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조지아주의 경제 및 한인 사회 필수 정보를 확인하세요.

"한국의 검은 반도체에 전 세계 열풍"…BBC, '김' 인기 조명
"한국의 검은 반도체에 전 세계 열풍"…BBC, '김' 인기 조명

"소박한 주식이었는데…수요 늘자 가격도 상승"'금값' 금값[연합뉴스 자료사진] "검고 바삭하며 납작한 사각 형태인 한국의 소박한 주식(主食), 검은 반도체."한국인에게는 흔한 식탁

변진섭, 3월 4일 애틀랜타서 '희망사항' 떼창 예고
변진섭, 3월 4일 애틀랜타서 '희망사항' 떼창 예고

가수 변진섭이 3월 4일 오후 8시 애틀랜타 콜로세움에서 '희망사항'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90년대 명곡 퍼레이드로 구성되며, 단체 관람객을 위한 최대 30% 할인 혜택과 오프라인 판매처 등 교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H 마트, Grand BK F&B 프렌차이즈 가맹 사업 본격화
H 마트, Grand BK F&B 프렌차이즈 가맹 사업 본격화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Mart의 프랜차이즈 전문 자회사 BK Franchise가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Ten Thousand’와 카페형 베이커리 브랜드 ‘L

400번 도로 '유료 급행차로' 공사 2031년 완공
400번 도로 '유료 급행차로' 공사 2031년 완공

46억 달러 투입 공사 5년간 지속주민들 향후 교통 지옥에 한숨만 포사이스 카운티를 포함한 조지아 400번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향후 수년간 이어질 대규모 유료 급행차로 건설 공사를

조지아 주민 500불 환급금 '빨간불'
조지아 주민 500불 환급금 '빨간불'

하원, 환급 예산 깎고 재산세 감면 선택 조지아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12억 달러 규모의 세금 환급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조지아주 하원이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의 핵심 공약인

조지아 교육개혁, 유치원 의무·초교 독서코치 배치
조지아 교육개혁, 유치원 의무·초교 독서코치 배치

존 번스 의장, 조기 문해력 법안 발의유치원 의무화, 초교에 독서코치 배치 조지아주 초등학생 3명 중 2명이 제 학년 수준의 독해력을 갖추지 못한 '문해력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귀넷 모텔서 실수로 총기 발사, 옆방 17세 소년 사망
귀넷 모텔서 실수로 총기 발사, 옆방 17세 소년 사망

총기 청소중 오발, 게임 중 소년 사망 귀넷 카운티의 한 모텔에서 비디오 게임을 즐기던 17세 소년이 옆방에서 날아온 총탄에 맞아 숨지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킴스태권도 김보민·김우창 미 국가대표 선발돼
킴스태권도 김보민·김우창 미 국가대표 선발돼

김보민 30세 이하 단체 품새 대표김우창 17세 자유품새 대표 선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열린 USAT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Team Trial

의료과실 배상액 상한제 위헌 논란 재점화
의료과실 배상액 상한제 위헌 논란 재점화

2010년 주대법 위헌 판결 후 재소송환자가족∙시민단체 “판례 유지해야”보험∙의료계 “상한선은 시스템 보호” 의료 과실로 인한 배상액 규모에 상한선을 둘 수 있는지를 두고 조지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