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가짜 청구서로 보험료 타낸 전 NBA 선수들 18명 기소

미국뉴스 | 사회 | 2021-10-08 08:39:01

가짜청구서로,보험료타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치료비 허위 청구해 총 250만 달러 수령

 

서류를 위조해 미국프로농구(NBA) 리그에서 제공하는 건강복지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전직 선수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뉴욕 남부연방지검은 7일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속여 거액의 보험금을 챙기려 한 혐의로 전 NBA 선수 18명 등을 의료 사기와 금융 사기 공모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뉴욕 맨해턴 연방지방법원에 제출된 기소장에 따르면 전직 선수 18명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모두 390만 달러 상당의 의료비를 허위로 청구해 총 250만 달러를 실제 환급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보험 사기 사건의 주범은 지난 2009년 NBA 드래프트에서 뉴저지 네츠(현 브루클린 네츠)에 1라운드 11순위로 지명된 테런스 윌리엄스다. 윌리엄스는 2017년 11월 카이로프랙터 치료를 받은 것처럼 서류를 위조해 1만9,000달러의 비용을 청구한 뒤 7,672달러를 환급받았다고 검찰은 전했다.

 

이후 그는 동료 선수들을 끌어들여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소견서와 진료비 청구서 등을 위조해주고 그 대가로 환급된 보험료 중 23만 달러의 리베이트를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6차례 NBA ‘올 디펜시브 팀’에 뽑힌 토니 앨런, 2008년 보스턴 셀틱스에서 윌리엄스와 함께 우승을 차지한 글렌 데이비스, 브루클린 고교 시절 유명 스타였던 서배스천 텔페어, 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코치인 밀트 팔라시오 등이 사기 사건에 가담했다고 AP·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검찰이 가짜 청구서들을 분석한 결과 앨런, 데이비스와 또 다른 전 NBA 선수 토니 로튼은 모두 같은 날 똑같은 6개의 치아에 크라운 치료를 받았다며 보험금을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임신중 타이레놀, 자폐와 무관"…최신 연구서 트럼프 주장 반박
"임신중 타이레놀, 자폐와 무관"…최신 연구서 트럼프 주장 반박

영국 연구팀 "타이레놀과 자폐 인과관계 뒷받침 안돼…복용 안전"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을 임신 중 복용해도 안전하며 자폐아 출산 가능성과 무관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7일 로이

김하성, 빙판서 미끄러져 손가락 수술…4∼5개월 결장할 듯
김하성, 빙판서 미끄러져 손가락 수술…4∼5개월 결장할 듯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손가락을 다쳐 2026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해졌다.애틀랜타는 18일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김하성이

차 고장나 하루더 묵었다가… 관광객 3명 '묻지마' 총격에 사망
차 고장나 하루더 묵었다가… 관광객 3명 '묻지마' 총격에 사망

플로리다주에서 관광객 3명이 한 남성의 '묻지마' 총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폭스뉴스가 19일 보도했다.범인은 아흐마드 지하드 보제(30)로, 그는 지난 17일 키시미 지역

오늘 하루 크리스피 크림 다즌 단 '1달러'
오늘 하루 크리스피 크림 다즌 단 '1달러'

대학풋볼 챔피언십 경기일 맞아 도넛 체인 크리스피 크림이 대학 풋볼 챔피언십 경기일인 19일 하루 동안  도넛 다즌(Dozen)을 1달러에 판매하는 한정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크리

이민 단속 시 시민권 증명 요구 합법일까… “의무 아니지만 휴대시 체포 예방”
이민 단속 시 시민권 증명 요구 합법일까… “의무 아니지만 휴대시 체포 예방”

시민권 증명 법 규정은 여권 등 제시의무는 제한적신분증, 범죄 의심 시에만“신체적 저항은 문제 키워”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 단속 작전 중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

“페널티 없이 401(k)로 주택 다운페이”
“페널티 없이 401(k)로 주택 다운페이”

트럼프, 이번주 발표 예정10% 벌금 철폐·세금 낮춰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401(k) 퇴직연금 계좌 자

학술 출판물·연구 논문 인용 기준, ‘세계 대학 1위’… 하버드, 중국에 뺏겼다

탑10 7곳 중국대학 ‘싹쓸이’ 학술 출판물 및 연구 논문 인용 기준 세계 최고 대학 순위에서 지난 2006년 이후 1위를 놓치지 않던 하버드대학교가 3위로 내려앉은 반면 중국 저

트럼프 정부, 비자 10만 건 이상 취소… 역대 최다

작년, 바이든 때의 2.5배 트럼프 행정부가 백악관에 복귀한 첫해인 2025년 한 해 동안 미 국무부가 취소한 외국인 비자 건수가 1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임

[이민법 칼럼] 기술자와 취업이민 1순위(EB-1C)

이경희 변호사 주재원으로 파견나와 영주권을 신청할 때 취업이민 1순위(EB-1C) 수속이 가장 빠르다. 하지만 기술자로 주재원 비자(L-1B)를 받고 파견된 경우에는 취업이민 1순

“교실에 빈 자리가 늘어요” 귀넷 교사들 이민단속 우려
“교실에 빈 자리가 늘어요” 귀넷 교사들 이민단속 우려

“안전 우려 자녀 학교 안 보내”세리프국에 ICE협력 중단 요청 귀넷 교사단체가 이민단속으로 이민 가정 학생들이 등교를 꺼리고 있다면서 귀넷 셰리프국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