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현대차·기아, 공급 부족에도 판매 ‘선전’ 이어가

미국뉴스 | 경제 | 2021-10-04 08:15:47

현대차, 기아, 판매선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3분기 판매 역대 최고 기록

제네시스는 전년비 3배 증가

기아 텔루라이드(왼쪽)가 9월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현대차 싼타크루즈는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차그룹 제공]
기아 텔루라이드(왼쪽)가 9월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현대차 싼타크루즈는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차그룹 제공]

 기아 텔루라이드(왼쪽)가 9월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현대차 싼타크루즈는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차그룹 제공]현대차·기아가 반도체칩 부족 사태로 인한 공급 부족에도 SUV와 친환경 차량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 9월, 또 지난 3분기 미국 시장에서 판매 선전을 이어갔다. 양사의 9월 판매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3분기 실적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현대차 미국법인(HMA)은 9월 미국 시장에서 총 5만3,800대를 판매, 전년 동기의 5만4,790대에 비해 1.8% 감소했다고 1일 발표했다. 반면 3분기 판매량은 17만8,500대를 기록, 전년 동기 17만828대에 비해 4.5% 증가했다. 또한 올해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58만5,635대로 전년 동기의 44만3,425대에 비해 32.1% 급등했다.

 

특히 친환경차 소매 판매가 전년 대비 348% 증가했으며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PHEV, 코나 EV와 넥쏘는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9월에도 현대차가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 SUV 모델들이 판매량 신장을 주도했다. 현대차의 첫 픽업 트럭인 싼타크루즈는 8월 1,252대에 이어 9월에는 1,660대가 팔리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코나, 베뉴, 넥쏘, 싼타크루즈 등 7개 모델로 구성된 현대차 SUV 군단은 전체 판매의 3분의 2에 육박하는 64.7%, 3만4,794대가 판매됐다.

 

랜디 파커 현대차 판매담당 수석부사장은 “SUV와 친환경 라인업이 9월 판매를 이끌었다”며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리며 고객의 현대차에 대한 높은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3분기에 1만5,022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1.1% 급증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지난 9월 총 5만2,906대를 판매, 전년 동기의 5만5,519대 대비 4.7% 감소했다. 반면 3분기 판매량은 17만7,014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하며 3분기 역사상 최다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누적 판매량도 55만5,525대로 전년 동기의 42만8,350대에 비해 29.7% 증가했다.

 

기아도 텔루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 니로, 쏘울, 셀토스, 카니발/세도나 등 7개 비승용차 모델들이 지난 9월 전체 판매의 65.1%, 3만4,458대를 차지했다. 기아는 SUV 등 비승용차 모델이 33개월 연속 전체 판매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에릭 왓슨 기아 미국판매법인 판매담당 부사장은 “9월 재고 물량의 77%를 판매하는 등 모델별로 재고가 충분했다면 판매가 더 늘었을 것”이라며 “기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높아진 관심을 보여주는 확실한 지표”라고 말했다.

 

현대차·기아는 더욱 늘어난 SUV 라인업과 신종 차량 출시 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판매 증가세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포커스]강스 트리 서비스: "강풍에 부러질라"… 여름철 주택가 수목 관리 '비상'
[비즈니스 포커스]강스 트리 서비스: "강풍에 부러질라"… 여름철 주택가 수목 관리 '비상'

여름철 잦은 폭우로 나무 트리밍 수요 급증전문가를 통한 정기적인 가지치기 권장 최근 애틀랜타 일대 주택가에서 여름철 수목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전문적인 트리밍(가지치기

코카콜라, 코리안페스티벌 공식 독점 파트너 참여
코카콜라, 코리안페스티벌 공식 독점 파트너 참여

현금 5천 달러 외 총 3만 달러 이상 후원행사장 음식·음료 판매 오직 코카콜라만 코카콜라가 오는 9월 19-20일 귀넷플레이스 몰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안 페스티벌의 공식 독점

조지아 식수 안전 비상…또 사이버 공격
조지아 식수 안전 비상…또 사이버 공격

클레이턴 이어 콜럼버스도주지사실 “FBI가 수사 중” 클레이턴 카운티에 이어 콜럼버스 상수도 시스템도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조지아에서만 최소 2곳의 상수도

88양궁 아카데미 선수들 전국대회 대거 입상
88양궁 아카데미 선수들 전국대회 대거 입상

JOAD 타겟 내셔널 대회서 7명 메달 조지아주 스와니 88양궁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이 지난달 22~26일 네브래스카주 링컨에서 열린 2026 주니어 올림픽 양궁 디벨롭먼트(JOA

코스트코 스톤마운틴 매장 곧 개장
코스트코 스톤마운틴 매장 곧 개장

이달 27일…조지아 18번째 매장   창고형 대형 할인매장 코스트코가 이달 말 귀넷에 새로운 매장을 개장한다.코스트코는 4일 “스톤마운틴 매장을 8월 27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라

응급상황 시 ‘드론’이 제일 먼저 출동
응급상황 시 ‘드론’이 제일 먼저 출동

귀넷경찰 ‘드론 초동 대응’도입911 신고 접수되면 자동 이륙 앞으로 귀넷 카운티에서 발생하는 대형 교통사고나 범죄 현장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드론이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해 상

한국문화원, 사물놀이 워크숍 개최
한국문화원, 사물놀이 워크숍 개최

북, 장구, 꽹가리, 징 연주법 익혀  한국문화원(원장 장찬영)은 지난 2일 둘루스에 위치한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사물놀이 워크숍을 개최했다.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공연예술인 사물놀이

귀넷  재산세 6년째 동결…6.95밀즈
귀넷 재산세 6년째 동결…6.95밀즈

총 재산세율은 14.71밀즈  올해 귀넷 카운티 재산세율이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결정돼 6년째 동일한 재산세율을 유지하게 됐다.귀넷 커미셔너 위원회는 4일 저녁 열린 정례 회의에서

대형 와플로 뺨 맞는 조지아 주의원
대형 와플로 뺨 맞는 조지아 주의원

로먼 의원∙와플하우스 로고 공방  주의원 후보자와 한 기업체의 로고를 둘러싼 공방이 화제다.올해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주상원 후보(7지구)로 나서는 루와 로먼(둘루스) 주하원의원은

카니 "월드컵 주제가 안무 제작 영광…춤은 국경 없는 언어"
카니 "월드컵 주제가 안무 제작 영광…춤은 국경 없는 언어"

2026 북중미 월드컵 공식 주제가 '다이 다이' 안무 제작 참여"샤키라 열정적 태도 존경…하프타임쇼서 만난 BTS, 특별한 기억""글로벌-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잇는 가교 역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