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애플, 게임 안 만들고도 영업이익 85억달러

미국뉴스 | 경제 | 2021-10-04 08:08:07

애플,게임,영업이익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갑질 논란’ 앱스토어 수수료 강제징수 덕분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만드는 애플이 게임을 제작하지 않음에도 웬만한 게임회사보다 높은 영업이익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릿저널(WSJ)은 2일 애플의 게임 부문 2019년 영업이익이 85억달러라고 분석하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이는 같은 기간 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엑스박스, 닌텐도, 액티비전 블리자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S) 등 게임 부문 영업이익을 다 합친 것보다 20억달러가 많은 액수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2019년 앱스토어 매출이 159억달러로 이 중 69%가 게임 부문에서 나온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게임업체가 입점해있는 앱스토어를 운영하면서 수수료 30%를 가져가는 식으로 이익을 얻고 있다. 애플은 앱스토어의 매출을 별도로 공개하지 않는다. 애플뮤직, 아이클라우드 등과 함께 서비스 카테고리 안에 포함돼있다. 지난해에는 538억달러 매출을 올렸다.

 

앞으로 비디오게임 업계의 전망은 밝은 편이다. 기술 컨설팅회사 액티베이트에 따르면 비디오게임에서 나오는 글로벌 매출은 2024년에는 1,980억달러로 늘어나고, 이 중 1,030억 달러가 모바일게임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게임 시장에서 애플이 구축하고 있는 독점에 가까운 지위는 위태롭다고 WSJ은 지적했다.

 

먼저 게임 업체들은 애플의 인앱 결제 강제가 부당하다며 반기를 든 상태다. 대표적으로 에픽게임즈가 지난해 8월 과도한 수수료가 부당하다며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지난달 나온 1심 판결은 애플에 개발사들이 대체결제링크를 포함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명령했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도 불공정행위를 비판하는 여론이 높은 상황이다. 연방 상원 차원에서 인앱 결제 강제 금지법이 발의된 상태고, 한국에서도 구글이나 애플 등의 인앱 결제를 강제하지 못하도록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돼 지난달 시행에 들어갔다.

 

마이크로소프트 등 일부 회사들은 게임 구독 서비스를 출시해 장기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나섰다. 웹사이트를 통해 아이폰에서도 게임 접속을 가능하게 하면서 앱스토어 의존도를 낮추고 있는 것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SBA 비시민권자 대출 전면 차단, 애틀랜타 또 대규모 해고,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SBA 비시민권자 대출 전면 차단, 애틀랜타 또 대규모 해고,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규모 해고 소식부터 SBA 대출 중단, 2008년생 국적이탈 마감 등 이번 주 꼭 알아야 할 주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조지아주의 경제 및 한인 사회 필수 정보를 확인하세요.

"한국의 검은 반도체에 전 세계 열풍"…BBC, '김' 인기 조명
"한국의 검은 반도체에 전 세계 열풍"…BBC, '김' 인기 조명

"소박한 주식이었는데…수요 늘자 가격도 상승"'금값' 금값[연합뉴스 자료사진] "검고 바삭하며 납작한 사각 형태인 한국의 소박한 주식(主食), 검은 반도체."한국인에게는 흔한 식탁

변진섭, 3월 4일 애틀랜타서 '희망사항' 떼창 예고
변진섭, 3월 4일 애틀랜타서 '희망사항' 떼창 예고

가수 변진섭이 3월 4일 오후 8시 애틀랜타 콜로세움에서 '희망사항'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90년대 명곡 퍼레이드로 구성되며, 단체 관람객을 위한 최대 30% 할인 혜택과 오프라인 판매처 등 교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H 마트, Grand BK F&B 프렌차이즈 가맹 사업 본격화
H 마트, Grand BK F&B 프렌차이즈 가맹 사업 본격화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Mart의 프랜차이즈 전문 자회사 BK Franchise가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Ten Thousand’와 카페형 베이커리 브랜드 ‘L

400번 도로 '유료 급행차로' 공사 2031년 완공
400번 도로 '유료 급행차로' 공사 2031년 완공

46억 달러 투입 공사 5년간 지속주민들 향후 교통 지옥에 한숨만 포사이스 카운티를 포함한 조지아 400번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향후 수년간 이어질 대규모 유료 급행차로 건설 공사를

조지아 주민 500불 환급금 '빨간불'
조지아 주민 500불 환급금 '빨간불'

하원, 환급 예산 깎고 재산세 감면 선택 조지아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12억 달러 규모의 세금 환급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조지아주 하원이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의 핵심 공약인

조지아 교육개혁, 유치원 의무·초교 독서코치 배치
조지아 교육개혁, 유치원 의무·초교 독서코치 배치

존 번스 의장, 조기 문해력 법안 발의유치원 의무화, 초교에 독서코치 배치 조지아주 초등학생 3명 중 2명이 제 학년 수준의 독해력을 갖추지 못한 '문해력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귀넷 모텔서 실수로 총기 발사, 옆방 17세 소년 사망
귀넷 모텔서 실수로 총기 발사, 옆방 17세 소년 사망

총기 청소중 오발, 게임 중 소년 사망 귀넷 카운티의 한 모텔에서 비디오 게임을 즐기던 17세 소년이 옆방에서 날아온 총탄에 맞아 숨지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킴스태권도 김보민·김우창 미 국가대표 선발돼
킴스태권도 김보민·김우창 미 국가대표 선발돼

김보민 30세 이하 단체 품새 대표김우창 17세 자유품새 대표 선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열린 USAT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Team Trial

의료과실 배상액 상한제 위헌 논란 재점화
의료과실 배상액 상한제 위헌 논란 재점화

2010년 주대법 위헌 판결 후 재소송환자가족∙시민단체 “판례 유지해야”보험∙의료계 “상한선은 시스템 보호” 의료 과실로 인한 배상액 규모에 상한선을 둘 수 있는지를 두고 조지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