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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서비스 느려진다… 1종 우편물 지연 심각 우려

미국뉴스 | 사회 | 2021-10-01 08:41:48

우편 서비스,지연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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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조이 우정국장 새 운영플랜 시행 돌입

 

미국 전역의 우편 배달 서비스가 이르면 10월부터 더 느려질 전망이다. .

 

연방 우정국(USPS)이 시행하는 새로운 서비스 기준으로 인해 1종 우편물은 배달이 지연되고 우체국 운영 시간이 단축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30일 CNN이 보도했다.

 

이 새로운 서비스 기준은 지난 3월 루이스 디조이 우정국장이 발표한 10개년 계획의 일환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임명한 디조이 국장은 지난해부터 비용 절감을 위해 오버타임 근무를 완전히 없애고 USPS 물류센터에 늦게 도착하는 우편물은 그 다음날까지 보관하도록 명령했다.

 

USPS의 킴 프럼 대변인은 이번 우편 서비스 기준 변경이 1종 우편물의 약 60%와 거의 모든 정기간행물에는 영향을 미치치 않는다고 밝혔다. 로칼 지역에서 1종 우편물의 표준 배달 시간은 2일을 유지할 예정이다. 그러나 USPS의 환승 시간이 길어지면서 때문에 장거리로 배달되는 우편물은 경우에 따라 도착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다.

 

프럼 대변인은 “서비스 변경은 날씨, 항공 운송, 이용 제약, 항공편 경재 및 추가적 관제 센터 이관으로 인해 신뢰도가 떨어진 저렴한 항공 운송을 사용하지 않고 1종 우편물을 배송하는데 보다 좋은 가성비를 제공할 곳”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 측은 디조이가 공화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정치 후원금을 기부해 연방 우정국장에 오른 보은 인사의 전형이라며 디조이의 퇴진을 촉구했다.

 

디조이 국장인 이 새로운 운영 방안이 에너지 친화적인 배달 차량을 포함해 우체국을 보다 경쟁력있고 현대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장기적으로 우편 배달 서비스를 느리게 만드는 용납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비판하며 “처방약, 재정 서류 등의 배송이 늦어지면 우체국 서비스에 의존하는 환자들과 중소 비즈니스 등이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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